이호준 NC 감독 "모든 선수 제 몫…포수 김형준 손목 걱정" 작성일 10-06 5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06/0001298133_001_2025100619021356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서 NC가 승리 후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이 사령탑으로 처음 치른 포스트시즌(PS)에서 기념구를 챙겼습니다.<br> <br> 이 감독은 오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WC) 1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4대 1로 승리한 뒤 "정규시즌 9연승을 한 분위기가 남아 있어서 10연승도 이어갈 수 있었다"며 "나가는 선수마다 제 몫을 한다. 선수들이 오늘 기념구도 챙겨줬다"고 흐뭇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br> <br> NC는 정규시즌 말미에 9연승을 거두며 PS행 막차를 탔고, PS 첫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10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br> <br> 2015년 신설한 WC에서 5위가 4위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건, 지난해 두산 베어스를 연파한 kt wiz뿐입니다.<br> <br> 1승을 안고 WC에 나서는 4위가 그만큼 유리합니다.<br> <br> 하지만,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돌풍을 일으키며 가을 야구 무대에 오른 NC의 기세를 믿습니다.<br> <br> 그는 "선수들이 큰 경기라는 것을 의식하지 않고, 그냥 이기자는 마음으로 그라운드에 선다"며 "선수들이 긴장도 하지 않고, 편안하게 경기를 준비한다. 내일도 '우리의 야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NC는 내일 삼성을 꺾으면, 역대 두 번째로 WC에서 업셋해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5위 팀이 됩니다.<br> <br> 1차전은 이 감독의 구상대로 흘렀습니다.<br> <br> NC 선발 구창모는 6이닝을 5피안타 1실점 3탈삼진으로 막았습니다.<br> <br> 김영규, 전사민, 김진호가 남은 3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합작하면서, 구원 등판을 준비했던 로건 앨런을 아꼈습니다.<br> <br> 로건은 내일 WC 2차전에 등판해 삼성 토종 에이스 원태인과 선발 대결합니다.<br> <br> 이 감독은 "구창모가 최고의 투구를 했다. 구속(최고 시속 146㎞)은 빠르지 않았지만, 경기 운영을 잘했다"며 "구창모는 구창모다. 비가 와서 경기가 40분 늦게 시작했는데도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고 칭찬했습니다.<br> <br> 이어 "로건을 1차전에서 아껴서 2차전 선발로 쓰는 게 최고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했다"고 뿌듯해하며 "로건이 긴 이닝을 소화했으면 한다"고 바랐습니다.<br> <br> NC 타선은 삼성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6⅔이닝 9피안타 4실점) 공략에 성공했습니다.<br> <br>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에 상대 에이스를 만나도 연승을 이어갔다. 자신감이 생겼다"며 "특히 맷 데이비슨(3타수 2안타 2타점)이 제 몫을 했다"고 칭찬했습니다.<br> <br> 이 감독에게도 고민은 있습니다.<br> <br> 주전 포수 김형준은 5회초 후라도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으나 왼쪽 손목에 통증을 느껴 5회말 수비 때 교체됐습니다.<br> <br> NC는 이번 WC 엔트리에 포수 두 명(김형준, 김정호)만 넣었습니다.<br> <br> 이 감독은 "김형준은 병원에 갔다. 내일 오전에 상태를 확인할 것"이라며 "정규시즌 때도 손목을 다쳐 결장한 적이 있다. 지금도 비슷한 상황인 것 같다"고 걱정했습니다.<br> <br> 그는 "안중열은 손목, 박세혁은 무릎이 좋지 않아서 WC 엔트리에 넣지 못했다"며 "김정호에게도 안타까운 일이 생기면 권희동이나 김휘집이 포수로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이 꼽은 '이헌지영' 명장면 10-06 다음 차은우, 입대 후 첫 명절 편지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기" [MD★스타] 10-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