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하니’ 이진주 “늘 미안했던 나애리…빚 갚아 행복” (일문일답) 작성일 10-07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0p7I2XF0">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BYpUzCVZu3"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b48efe097e6d8805b7d421dbc2f16f4ce7e3a39142737ae725665baab464ea" dmcf-pid="bGUuqhf5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진주 작가. 사진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7/sportsdonga/20251007093214410rqmf.jpg" data-org-width="1600" dmcf-mid="7DPQRFo9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7/sportsdonga/20251007093214410rq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진주 작가. 사진 제공=NEW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4e7f1a830a7c5bb7371e5b3b475a9d8e613f0027ec20487bd071eace3343aac" dmcf-pid="KHu7Bl410t" dmcf-ptype="general"> 그때 그 시절, 전국민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 40주년 기념작 영화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가 7일 개봉한 가운데, 원작자 이진주 작가의 일문일답이 전격 공개됐다. </div> <p contents-hash="37f2f40d27d698bc1007f76d057cc3c187f520f68375ab774925fb8918efefd4" dmcf-pid="9X7zbS8tp1" dmcf-ptype="general">‘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기획: ㈜플레이칸 | 제작: ㈜플레이칸 ㈜스튜디오고인돌 ㈜레드독컬처하우스 | 공동제작: ㈜빅파인애니메이션스튜디오 ㈜더블유에이지 ㈜스튜디오애니멀 | 감독: 허정수 | 배급: NEW | 개봉: 10월 7일)는 달리기 하나로 전국을 제패한 육상스타 나애리와 달리기 천재 하니가 고등학생이 되어 ‘스트릿 경기’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경쟁과 성장을 담아낸다.</p> <p contents-hash="eab3c650f2ee18c9760029019a8f52c0f2df66a856e81ba12541422a13b88eeb" dmcf-pid="2ZzqKv6Fu5" dmcf-ptype="general">개봉과 함께 원작자 이진주 작가가 ‘달려라 하니’의 팬들에게 40년의 세월이 지나 극장 개봉까지 이어진 소회를 밝힌다.</p> <p contents-hash="5b8136ec852c6fa723bd91e96ffce3085024685268f4122d8ffa82c1df24d439" dmcf-pid="V5qB9TP3UZ" dmcf-ptype="general">● 이하 이진주 작가 일문일답</p> <p contents-hash="e3705ff7b68655df714d4ae6a414e1f8bb8603a0f4347679f5fd3bf7174f9cb2" dmcf-pid="fsYGZAph0X" dmcf-ptype="general"><strong>1. ‘달려라 하니’ 탄생 40주년을 맞이하여 첫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소감이 어떠신지요?</strong></p> <p contents-hash="3b8e1aa66a48ebb693a04fba44a7e57242d624e7d9872c4dc295222db3ba820d" dmcf-pid="4OGH5cUl3H" dmcf-ptype="general">‘달려라 하니’가 잡지 연재를 거쳐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으니, 이제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세상에 나오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 그것도 나애리가 하니와 함께 공동 주연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p> <p contents-hash="19897e5128d5c7a19457c9e6ca99af6f7bc65d9e0c07dda664bd3664c39c7092" dmcf-pid="8IHX1kuSUG" dmcf-ptype="general"><strong>2. 특히 이번엔 주인공이 나애리가 되었는데요. 그간 비하인드가 없었던 조연인 애리가 주인공으로 우뚝 선 순간은 원작자에게 어떤 의미인가요?</strong></p> <p contents-hash="a09e92164b3f5a90d3453c82d635580d043256b5bf8afd29fe75dd25556559f4" dmcf-pid="6CXZtE7v3Y" dmcf-ptype="general">원래 ‘달려라 하니’는 ‘새벽을 달리는 나애리’로 구상했는데, 당시 하니 캐릭터가 이미 인기를 얻고 있던 터라 출판사 요구대로 중학생 하니가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 바람에 조연으로 밀려난 나애리에게는 늘 미안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이제 그 빚을 갚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p> <p contents-hash="d64a51108bf14687d92fe0ea8bf333135b30341e1563ac9cb4a7101d7f8f2ac0" dmcf-pid="PhZ5FDzT0W" dmcf-ptype="general"><strong>3. 시나리오 과정에 이진주 작가님도 의견을 보태신 부분이 있으신가요? </strong>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의 스토리 구성에는 깊이 관여하지 않았고, 다만 원작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성격과 개성이 왜곡되지 않도록 감수만 했습니다.</p> <div contents-hash="cf6d6e05d52a40956380bd3701c9f5ebc71077dbfc5791ca33704ebc85bd7a8e" dmcf-pid="Ql513wqypy" dmcf-ptype="general"> <strong>4. 2025년의 하니와 애리는 Z세대로 발돋움해 있습니다. IP 원작자로서 새로운 시대 반영에 필요한 요소, 가치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strong> 시대가 흘러 환경은 변해도, 그들이 자라면서 배우는 우정·사랑·인격 등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표현하지 못하고 감추었던 감정들을, 이 시대 젊은이들은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7f25b9a0ea3156e2fa1e92751cd0e8786c1e75eceafebe3b095bbd8aee419b" dmcf-pid="xS1t0rBW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7/sportsdonga/20251007093215704mesy.jpg" data-org-width="1600" dmcf-mid="zwwrOxTN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7/sportsdonga/20251007093215704me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포스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cee71adc75f0ecba78731a0276367a6622c14af9fb60b3ed28834b4f25c5f54" dmcf-pid="y6LoNbwM3v" dmcf-ptype="general"> <strong>5. TV로 방영되었던 ‘달려라 하니’에도 당대성이 포함돼 있습니다. 원작가로서 돌아보면 그때와 달라진 작가님만의 생각이 있으실지 궁금합니다. </strong> 당시 작가로서의 바람은 아무런 계산 없이 아껴주는 사랑이야말로 성장기를 거치는 이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심어주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시대를 살아보니, 그때의 감성적 의지보다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쌓아가는 성숙한 보듬이 또 다른 감동을 준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div> <p contents-hash="04b7a7ba6922f258b082a12ba7a15e9a2b517bd18ca6fdf1439634e2814cae8b" dmcf-pid="WBQxe3g2uS" dmcf-ptype="general"><strong>6.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로 ‘달려라 하니’를 처음 접할 어린 세대에게 우리의 하니와 애리가 어떻게 다가갈 수 있길 바라시는지요? </strong> 하니와 나애리를 처음 접하는 모든 분들께, 환경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진정한 용기와 따뜻한 우정, 조건 없는 사랑의 무게는 한결같다고 봅니다. ‘우리’라는 울타리 안에서 나는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합니다.</p> <p contents-hash="07f5f5dd4e55589b865e0b6da745cbe14ec4f59b21a73c199965076861a3d5ed" dmcf-pid="YbxMd0aVFl" dmcf-ptype="general"><strong>7. ‘달려라 하니’ TVA가 방영되던 당시의 하니의 인기를 실감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strong></p> <p contents-hash="521617613b8441fc619d5fc802cfe1e6ab6915bacb5288b430bc9e962cb5b1b8" dmcf-pid="GKMRJpNf3h" dmcf-ptype="general">‘달려라 하니’ 이전에도 청소년 대상 ‘하니 시리즈’를 여러 편 발표했는데, 팬 레터가 매일 라면 박스로 한 박스씩 배달되어 우체부 아저씨께 정말 죄송했습니다.</p> <p contents-hash="39be88ed79e24b1522df922655a11d98551f87e462d40397b52361df9f0085a5" dmcf-pid="H9ReiUj4FC" dmcf-ptype="general"><strong>8. 마지막으로 이진주 작가님의 서정적이고 용기를 잃지 않는 인물들을 사랑하는 오랜 독자들에게 한 마디해 주신다면요?</strong></p> <p contents-hash="a5b9f848bb9ba10bda93c665bf5c18eca08442b2ae9bac35530f874d857fd224" dmcf-pid="X2ednuA8pI" dmcf-ptype="general">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용기와, 서로를 감싸는 참된 우정, 세상을 아우르는 진정한 사랑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함이 없다고 믿습니다. 이번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도 많은 사랑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p> <p contents-hash="83497ea05717006666fb6fbb68d75562ae5b89ad9a6bb01c7e31c7dfdbd2126e" dmcf-pid="ZVdJL7c6zO" dmcf-ptype="general">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8년 만에 돌아와 대박 터트렸다…시청률 15.7%→동시간대 1위 찍은 레전드 방송 탄생 10-07 다음 전여빈 ‘착한 여자 부세미’ 통했다‥올해 ENA 월화극 최고 시청률 경신 10-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