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불안·번거로움 끝…중고폰 시장 선순환 이끌 것" 작성일 10-07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터뷰] 박경민 미디어로그 사업팀장 "고객 만족과 신뢰, 성장의 핵심으로 삼는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Zoo0QvaN4"> <p contents-hash="e7c487b22d17412353400583df860f67056c84a8ff41183a9b2f0dd5a77f6e4b" dmcf-pid="U2hhPkuSAf"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진성우 기자)국내 중고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 인식은 '개인정보 유출이 불안하다', '절차가 번거롭다'는 벽을 쉽게 넘지 못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9248717506c66e5f9be976d75cab93f869a19c3c6dea5079bb97af6fadb57b5" dmcf-pid="uVllQE7vjV"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이런 불신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고폰 거래 플랫폼 ‘셀로’를 출시하며 시장 양성화의 전면에 나섰다. 단순한 매입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신뢰·투명성·ESG를 결합한 ‘순환형 거래 생태계’를 지향한다.</p> <p contents-hash="3e489e0244e685f55c197f6edeb1854d00e6ace3aeecf89d1783365f9d183501" dmcf-pid="7fSSxDzTa2" dmcf-ptype="general">박경민 미디어로그 사업팀장은 서울 마포구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제 중고폰은 음지의 거래가 아닌, 투명한 시장의 일부가 돼야 한다”며 셀로의 출시 배경을 소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4c65e5b666bb390510d98e57b60cb4844ddc08cf388328ff8e6379497896b0" dmcf-pid="z4vvMwqyo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경민 미디어로그 사업팀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7/ZDNetKorea/20251007202318195vboj.png" data-org-width="640" dmcf-mid="tvML3PSg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7/ZDNetKorea/20251007202318195vbo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경민 미디어로그 사업팀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7120b6eeaba9487d88122af43a934683ac5a49cfeeeac795eac452921c5569" dmcf-pid="q8TTRrBWAK" dmcf-ptype="general"><strong>‘가치의 순환’ 지향…소비자 자산 되돌려주는 구조</strong></p> <p contents-hash="2aa7945a9c8d2e0c4c9fc47eb2c0dc52a80655ff027f7aa125aeaf298973a4cc" dmcf-pid="B6yyembYcb" dmcf-ptype="general">셀로는 2023년 1월 공식 출범했다. 브랜드명은 ‘Sell(팔다)’과 ‘O(순환하다)’의 결합으로, 재사용과 가치 순환을 상징한다.</p> <p contents-hash="7c6b626ebca93445184284aef1059a59e9225d0f01596c8009b77b3daaacf2b8" dmcf-pid="bPWWdsKGaB" dmcf-ptype="general">박 팀장은 “시장 진출을 검토한 2022년 당시 이미 연간 1천만대, 1조7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소비자가 자신의 자산 가치를 되돌려받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22e1c2a2b7729a4b33b7535c2d8d32628cbf01faf754c985c98c7b6c743be8b" dmcf-pid="KQYYJO9Haq" dmcf-ptype="general">그는 또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해외 수출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고, 약 30%는 ‘판매 과정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거래를 꺼린다”며 “셀로는 이러한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는 데서 탄생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453a607e862b143c8206efb50dbaee5f5049e88baef21d6d68d1d51fb1f7978" dmcf-pid="9xGGiI2Xkz" dmcf-ptype="general">셀로는 사업 초기부터 단말 상태를 5단계(A, B+, B, C, D)로 분류했다. 세분화된 등급 체계는 소비자에게 합리적 보상을, 플랫폼에는 정밀한 재판매 구조를 가능하게 한다.</p> <p contents-hash="b9af1de73ab8486e92fd5da3ce5dcafa238afa1af5fc69a81496e04589368f5e" dmcf-pid="2MHHnCVZo7" dmcf-ptype="general">박 팀장은 “A와 B 사이에 ‘B+’ 구간을 신설해 리퍼급 단말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기대보다 빠르게 안착하면서 현재 전체 거래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b2b9d9b8f76bbb15e57a0468dce6e1c13717ddb21f44176750ac07c35b7dcb" dmcf-pid="VRXXLhf5o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7/ZDNetKorea/20251007202319454fvbr.jpg" data-org-width="480" dmcf-mid="FgPJ14CnA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7/ZDNetKorea/20251007202319454fvb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fb4e4686de87f209be60382b8b09426d50509f5a59c706d9d5633ad076e50b6" dmcf-pid="fw99C0aVgU" dmcf-ptype="general"><strong>개인정보, 사업 초반부터 고려한 핵심 과제</strong></p> <p contents-hash="00db0ac6f2b66cd32c86b89c907638755c80501eb69b93d23fbb21309fa363c7" dmcf-pid="4r22hpNfkp" dmcf-ptype="general">셀로는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불안 요인을 없애기 위해 1차 공장초기화 후, 2차로 전문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한다.</p> <p contents-hash="06ad0c3472f6c960712d3bd64f0bd21108ece8bbe77eb3a4c7d9410399846e16" dmcf-pid="8mVVlUj4k0" dmcf-ptype="general">박 팀장은 “이 절차를 포함한 검수 과정은 안양에 위치한 전문 센터에서 진행된다”며 “하루 500~1천500대가 입고되고, 약 20명의 전문가가 육안 검수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span>이어 “지금까지 누적 10만대 이상을 매입했으며, 검수 정확성과 신속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span></p> <p contents-hash="916cc1c3fd9d2e86910a7032062dcd214a7f52fa42fbb3a36f5d0b392e80432a" dmcf-pid="6sffSuA8o3" dmcf-ptype="general"><span>또 셀로는 전국 1천500여 개 유플러스 매장과 연계해 반납 안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주요 300개 매장에 중고폰 키오스크를 설치했다.</span></p> <p contents-hash="942a6facabe761c9a9611e24b6a4d39bee99e7d2b7ac128cc9c352d1b2cbf021" dmcf-pid="PO44v7c6jF" dmcf-ptype="general">비대면 수거도 지원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다음날 택배사 직원이 방문해 단말을 수거하고, 일주일 이내 검수 결과와 금액이 카카오톡으로 전달된다. 마음이 바뀌면 무료 반송도 가능하다.</p> <p contents-hash="ddd16324cee2428b4bbc27663897a13dc00037698850158b7cbf5f1042c5073d" dmcf-pid="QI88TzkPAt" dmcf-ptype="general">박 팀장은 “초기에는 정확한 검수를 위해 절차가 다소 복잡했지만, 현재는 신청부터 결과 통보까지 일주일 내에 마무리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68ca508c9388d0c4e26f247477adf7fea2a7f7f6b0677b987838d93e83de1d" dmcf-pid="xC66yqEQj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셀로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7/ZDNetKorea/20251007202320720gvba.png" data-org-width="640" dmcf-mid="3HML3PSgo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7/ZDNetKorea/20251007202320720gvb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셀로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df26315998820b32f2b103fc621493a0a9ba814f766047b4878ec11ed4dd0a" dmcf-pid="yfSSxDzTg5" dmcf-ptype="general"><strong>“2026년까지 B2C 매입 10만건…기존 고객 대상 프모로션 준비 중”</strong></p> <p contents-hash="5cd29647152c19b996a23b84cad5a6c4b8b24e84ce997321723c831e859a799f" dmcf-pid="W4vvMwqyaZ" dmcf-ptype="general">셀로의 올해 1분기 중고폰 매입 건수는 약 1만2천건 수준이다. 2026년까지 ‘셀로 서비스 개편’과 ‘기존 회원 대상 반납 프로모션’을 통해 B2C 매입 10만건 달성(전년 대비 50% 성장)을 목표로 한다.</p> <p contents-hash="6cd068beb8e8e7fa33fe616cb889c729ea2c01c6f8ca4d0b38c521fb5bcfe32a" dmcf-pid="Y8TTRrBWkX" dmcf-ptype="general">박 팀장은 “서비스를 소비자 관점에서 재정비해 판매 여정을 단순화하고 UI·UX를 개선 중”이라며 “내년에는 기존 셀로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6ff7fea19663fc98256062a0a1b1c1c31f0407413dc8d75ac8f5e7881225a8e" dmcf-pid="G6yyembYaH" dmcf-ptype="general">그는 “중고폰 시장은 통신 서비스보다 락인 효과가 약해 신규 고객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향이 있다”며 “셀로는 10만여 명의 기존 이용자가 다시 찾는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ac6449ac2ae7f7bca46b0fbe5e8aa37e4eb66cee3d1a013bae7e91cf1933e1e" dmcf-pid="HPWWdsKGaG" dmcf-ptype="general"><strong>“신뢰가 성장의 토대…제도·세제 병행돼야 양성화 될 것</strong>”</p> <p contents-hash="a04c67ec920968b8da505e4df0bd7c0992a22f63707de17b7634788dd8e71f1e" dmcf-pid="XFjj7eYccY" dmcf-ptype="general">박 팀장은 중고폰 시장이 중고차처럼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된 양성화 구조로 발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363f347e8aa2263306376fb0d69f54d63bc35e0f17b24473dcfed6b9daec612f" dmcf-pid="Z3AAzdGkAW" dmcf-ptype="general">그는 “중고차 시장처럼 신뢰가 쌓여야 소비자 인식이 바뀐다”며 “안전하고 빠른 거래를 통해 고객 자산 가치를 되돌려주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5a5b6373675f262ade81c75b4960db55c28eba29e92a58a1a34ecfa7db1c582" dmcf-pid="50ccqJHEj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신뢰가 곧 성장의 토대”라며 “검수 정확도와 고객 경험을 고도화해 중고폰 시장을 완전한 양성화 단계로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f2e994681dad2ec4d6e913af4e7b39b07eeac4f376874b7d81c73aad199273" dmcf-pid="1pkkBiXD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7/ZDNetKorea/20251007202321938opqb.png" data-org-width="480" dmcf-mid="00mmVaFOo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7/ZDNetKorea/20251007202321938opqb.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4085f9f2b5eb289f5f1bfc38d0a49130b2a0da960e7c460c85e45a88e25c1dc" dmcf-pid="tUEEbnZwgv" dmcf-ptype="general">셀로는 중고폰 시장에서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진행하는 ‘중고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제도는 비공식(비인증·비등록) 경로에서 이뤄지고 있는 약 90%의 국내 중고폰 거래 비중을 공식화(양성화)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사업자들 사이에서는 실질적인 이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10cd56c0b69d4f71774d298ac9339ec1cafd9c59528855eda4a862d596f719d6" dmcf-pid="FuDDKL5rcS" dmcf-ptype="general">그는 인증제도에 이어 ‘의제매입세액공제(매입세액공제)’ 제도 도입까지 이뤄져야 중고폰 시장의 양성화가 본격적으로 촉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고차 시장이 세액공제를 통해 제도권으로 자리 잡았듯, 중고폰도 세제 인센티브가 병행돼야 음지 거래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d5cb209bbb086b9e7f94f56335d85df14306c007f92f42ff860a402991138ad4" dmcf-pid="37ww9o1mgl" dmcf-ptype="general">아울러 셀로는 올해 초부터 온라인 매장 운영을 시작했다.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말을 판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넘어, 매입한 중고폰을 국내에서 다시 유통하며 거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1011511492f46e6b726552be05dc203fc21ac2f2f0f36c9f1841072412e2e4f" dmcf-pid="0zrr2gtsAh" dmcf-ptype="general">박 팀장은 “매입된 중고폰을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더 신뢰 있게, 더 나은 조건으로 되돌려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양질의 단말이 플랫폼을 통해 다시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 진정한 순환 생태계가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467bd2a61804aeac49d8274acb7e5130113f5186462bfc80adaefc242c52916" dmcf-pid="pqmmVaFOkC" dmcf-ptype="general">진성우 기자(jinterview@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추석 특선 영화 '야당' 유해진 주연 10-07 다음 '男배우 추락사 현장서 목격'… 송이인, 루머 해명→보이콧→악재 [룩@글로벌] 10-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