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관중에게 가운데 손가락 들어 올린 구단주에 벌금, 당사자는 “엄지척하려다 실수했다” 항변 작성일 10-08 51 목록 미국프로풋볼(NFL)이 경기장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구단주에게 벌금 징계를 내렸다. 당사자는 항소했다.<br><br>‘디 애슬레틱’은 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NFL 사무국이 제리 존스 댈러스 카우보이스 구단주에게 25만 달러(약 3억 5000만 원)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br><br>존스 구단주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일요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젯츠와 원정경기를 찾은 자리에서 관중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려 논란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08/0001092924_001_20251008062009222.jpg" alt="" /><em class="img_desc"> 제리 존스 구단주가 벌금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em></span>NFL은 이러한 행동이 구단주의 품격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했고, 그에게 벌금 징계를 내린 것.<br><br>당사자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 모습이다. 디 애슬레틱은 존스가 징계 결정에 항소했다고 전했다.<br><br>존스는 댈러스 포트워스 지역 스포츠 라디오 채널인 ‘105.3 더 팬’과 가진 인터뷰에서도 억울함을 호소했다.<br><br>“불운한 일”이라며 말문을 연 그는 “적대적인 문제는 전혀 없었다. 그냥 손가락을 잘못 들은 것이다. 농담이 아니다. 우연이라고 부르고 싶다면 그래도 좋다. 하지만, 내 의도는 ‘엄지척’이었다. 기본적으로 우리 팬들을 가리키려고 했다. 다들 흥분해서 펄쩍펄쩍 뛰었다”며 상황을 해명했다.<br><br>이어 “경기장 전체가 카우보이스의 열정으로 가득 찼었다. 경기 후반부에는 더 그랬다. 마지막 터치다운을 성공한 직후였다. 우리는 모두 흥분한 상태였다”며 자기 행동이 홈팀 젯츠팬이 아닌 원정팀 카우보이스팬들을 향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br><br>이 경기에서 카우보이스는 종료 4분 31초를 남기고 닥 프레스콧이 자본테 윌리엄스에게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며 37-22로 승리를 거뒀다.<br><br>디 애슬레틱은 NFL 사무국이 가운데 손가락을 들었다는 이유로 징계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소개했다.<br><br>지난 2009년에는 테네시 타이탄스 구단주 버드 애덤스가 상대 팀 버팔로 빌스 팬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었다는 이유로 25만 달러 벌금 징계를 받았다. 당시 사무국은 애덤스가 “외설스러운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내렸다.<br><br>2023시즌 도중에는 데이빗 테퍼 캐롤라이나 팬터스 구단주가 잭슨빌 재규어스와 경기 도중 0-26으로 패한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잭슨빌 팬에게 음료수를 집어 던졌다가 30만 달러 벌금 징계를 받았다. NFL은 당시에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며 징계를 발표했다.<br><br>[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107㎏ 이장우, 결혼 앞두고 충격 고백 “살쪄서 웨딩사진 못 찍어” (시골마을2)[결정적장면] 10-08 다음 ◇오늘의 경기(8일) 10-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