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는 전쟁터일까 낙원일까…영화 '트론: 아레스' 작성일 10-0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요아킴 뢰닝 감독…그레타 리·자레드 레토 주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xDm3gtsX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d7ca8910d3b89723af74b96cb5db7c881c03179ca464682bebf092447bbf29" dmcf-pid="XMws0aFO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트론: 아레스' 속 한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8/yonhap/20251008070400179ljzw.jpg" data-org-width="1200" dmcf-mid="yocD1nZw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8/yonhap/20251008070400179ljz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트론: 아레스' 속 한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4cdb0a943dd4c415e910d49385748e2eb75302c815e99296529fa1daa72767" dmcf-pid="ZRrOpN3I5S"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상상한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는 고도의 인공지능(AI)이 있다면 인간은 무엇을 만들어낼까. 무한 재생되는 첨단무기를 만들어낼 수도 있고, 척박한 사막에서도 자라는 사과나무 품종을 개발해낼 수도 있을 것이다.</p> <p contents-hash="b694bd45f559031d4b6286f4abef48e74a99388d73e18f514ff735f059fa39bd" dmcf-pid="5emIUj0C5l" dmcf-ptype="general">영화 '트론: 아레스'에서 기술의 최첨단을 달리는 두 경쟁회사 딜린저 시스템과 엔컴은 기술적인 목표는 같지만, 추구하는 목표는 상반된다.</p> <p contents-hash="70937f209cc8c62b76a8297563c57553be7940a072ff3f46a4ae7eb8654ad98f" dmcf-pid="1dsCuAphZh" dmcf-ptype="general">딜린저 시스템의 장남인 후계자 줄리안 딜린저(에반 피터스 분)는 군용 AI 프로젝트에 열을 올리고, 자매 경영을 하다 동생을 암으로 잃은 엔컴의 CEO 이브 킴(그레타 리)은 기아 해결과 질병 치료라는 신세계를 꿈꾼다.</p> <p contents-hash="e22a9f062344c053a39a3abbe3000f8aa7d809abcd09ed18a7f32e5f82935b0f" dmcf-pid="tJOh7cUlGC" dmcf-ptype="general">두 회사가 이룩한 기술 수준은 현재로선 비슷하다. 진화한 버전의 3D 프린터 같은 레이저 방출기로 순식간에 동물과 식물, 기계 등 모든 물질을 생성해낼 수 있다.</p> <p contents-hash="dd406a21e24935306385e11615e9da06a4ce1f17cd8894f666fdd70d36b599df" dmcf-pid="FiIlzkuSXI" dmcf-ptype="general">다만 두 회사는 이렇게 만들어진 물질이 딱 29분간만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다 소멸해버린다는 똑같은 한계를 겪고 있다.</p> <p contents-hash="944dd99c9b898f0b74b0a909a571a889ae51a835569c0ab2d3f75db67433c7da" dmcf-pid="3nCSqE7vXO" dmcf-ptype="general">이 문제를 해결하는 '영속성 코드'를 찾아내기 위해 양사의 CEO는 한동안 두문불출한다. 결국 이브가 먼저 비밀을 찾아내자, 줄리안이 AI 전사 아레스를 투입해 탈취극을 벌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96d9216f58a973f9e95c20852e53040022bf6f04de274040a05ddd167763b1" dmcf-pid="0gSyKrBW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트론: 아레스' 속 한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8/yonhap/20251008070400335henf.jpg" data-org-width="1200" dmcf-mid="WKYX4CVZ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8/yonhap/20251008070400335hen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트론: 아레스' 속 한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9c727e2860157591b4307963bb0d3225bd6f5be7e1e9e62a65c52756f86fa4" dmcf-pid="pavW9mbY5m" dmcf-ptype="general">요아킴 뢰닝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트론: 아레스'는 가상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넘어온 고도 지능 AI 병기 아레스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통제 불가의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p> <p contents-hash="8c635ebed04bf33fede43fd47f9ea09907e6e0f7620226fbb6cb860f5ae4df19" dmcf-pid="UNTY2sKG1r" dmcf-ptype="general">악은 강해 보이지만 불안정하고, 선은 약해 보이지만 단단하다는 역설은 영화 전반의 중심 축이다.</p> <p contents-hash="962bddff80ab98df6a8eaac5898cfb664fbeb7158633079230068b88d577a44c" dmcf-pid="ujyGVO9HYw" dmcf-ptype="general">이브는 인류의 난제를 풀겠다는 의도로 '영속성 코드'를 발견하지만, 자칫 최악의 무기를 만드는 줄리안의 손에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p> <p contents-hash="4bdb524498f757d7fbd7c4ba8b8e15073aa0b41eede0a58b242af5ae350f4ed5" dmcf-pid="7AWHfI2XXD" dmcf-ptype="general">상대가 얼마나 악한 의도와 수단으로 접근해올지 예측하지 못한다는 맹점이 있지만, 이브는 선한 것이 약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강인한 인물로 그려진다.</p> <p contents-hash="e6494167c94ee81439cd846f8913fd66d78de979063c09ab5890a8c7df365d65" dmcf-pid="zcYX4CVZ1E" dmcf-ptype="general">반면 줄리안은 AI 전사들에 대한 통제를 잃어가고, 특히 아레스를 지능과 힘, 재생 능력 등 어느 것으로도 이기지 못한다. 자신이 만든 군용 AI의 막강한 파괴력과 상반되는 나약한 모습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45a24d573fa4c0d4e9961464ffb96946359b8ba0ad703d7d20ef69cf9e2330" dmcf-pid="qkGZ8hf5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트론: 아레스' 속 한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8/yonhap/20251008070400483wppk.jpg" data-org-width="1200" dmcf-mid="YrFpeYMU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8/yonhap/20251008070400483wpp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트론: 아레스' 속 한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3495bf328518318bf1111e0bfda29469fe340164eac1b3172690ae89dfff48" dmcf-pid="BEH56l41Xc" dmcf-ptype="general">가상 세계를 실체를 가진 하나의 공간 '그리드'로 구현해낸 모습은 관객들에게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p> <p contents-hash="f9270e032bf3b3d844e90465d18a6b713deb2b336883dff0259f4f680e9ccf90" dmcf-pid="bDX1PS8tXA" dmcf-ptype="general">딜린저 시스템의 그리드는 호전적인 붉은 광선으로, 엔컴의 그리드는 부드러운 색색의 불빛으로 표현돼 같은 가상공간이어도 마치 선과 악을 상징하듯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p> <p contents-hash="5cea953291821c4e7a49a7df9b2de4a3feb5bc9050bbd1ae219b5778342ad2b1" dmcf-pid="KGKVApNftj" dmcf-ptype="general">엔컴과 딜린저 시스템 간의 '해킹 전쟁'이 실제 AI 전사들이 침투하고 방어하는 육탄전처럼 시각화되는 점도 흥미로운 지점이다.</p> <p contents-hash="ed7d2baa49731393542d5b18581420b2d8a56c0dbb3ff280fb64dbc37f7bccef" dmcf-pid="9H9fcUj4GN" dmcf-ptype="general">'영속성 코드'가 숨겨져 있던 곳이 한물간 기술의 상징인 플로피 디스크라는 점과, 1세대 전자 게임 속 세상에서 아레스가 깨달음을 얻는 모습 등은 '기술판 레트로'의 감성으로 관객의 향수를 자극한다.</p> <p contents-hash="4a827ee7f80060dc9996fc6d8f22c7579dd1bcc3f1c9b82fb33fd7dcb72cb1d9" dmcf-pid="2X24kuA8Za" dmcf-ptype="general">8일 개봉. 119분. 12세 이상 관람가</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3342a6f23856f10e7d96a4bdacfdb8efdb633a549df61afb41e85765b273cc" dmcf-pid="VZV8E7c6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트론: 아레스'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8/yonhap/20251008070400642plph.jpg" data-org-width="632" dmcf-mid="GcPMsKrR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8/yonhap/20251008070400642plp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트론: 아레스'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53eeeb28a733e7f3b10e8387c88324bff00705e8004229dd432657d7a2aea4" dmcf-pid="f5f6DzkPXo" dmcf-ptype="general">one@yna.co.kr</p> <p contents-hash="0f8c87f3a52f28346487bf0a32cb73028b72f1ecf80d6eb18ab4b03914faa97c" dmcf-pid="8t8QrBDxYn"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리들의 발라드' 크러쉬, 참가자 진심에 감동… 콘서트 초청까지 [TV온에어] 10-08 다음 전여빈, 바람 잘 날 없다(착한 여자 부세미) 10-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