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과학관, 전시사업 부실 관리에 어린이 안전사고까지 작성일 10-08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시품 12종 전수 불량, 납품 지연 끝에 ‘발 끼임 사고’ 발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44YjP3rs"> <p contents-hash="d23d4b6ddf0fe7a5765993517e527fc97d2f996bae7cc5fbccf07302f0847400" dmcf-pid="qD88GAQ0Im"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에 있는 국립어린이과학관이 2024년 약 2억 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어린이 탐구체험존 전시개선’ 사업이 납품 지연, 전시품 불량, 안전사고까지 이어지며 총체적 부실 관리 실태를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cc29bfa932a07ecc828e648ed59d4d9917538bbff79e2a9c641113547aa268" dmcf-pid="Bw66Hcxp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스칼의 원리’ 전시품 펜스 설치 사진. 출처=한민수 의원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8/Edaily/20251008114451355rvbj.jpg" data-org-width="305" dmcf-mid="UIfM1wdz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8/Edaily/20251008114451355rvb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파스칼의 원리’ 전시품 펜스 설치 사진. 출처=한민수 의원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e340b6ed2d71af7125139def6e452f237693eb1272403b7f2b2fdadbfbd104" dmcf-pid="brPPXkMU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스칼의 원리’ 전시품 펜스 설치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8/Edaily/20251008114452645xryu.jpg" data-org-width="307" dmcf-mid="utEIx3lo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8/Edaily/20251008114452645xr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파스칼의 원리’ 전시품 펜스 설치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7a703c589acd61bdf89ce2ec0d7825b4f2c936c92af550a6142c5d92a830de5" dmcf-pid="KmQQZERuDD" dmcf-ptype="general"> <strong>12종 전시품 모두 ‘불량’ 판정… 일부는 1년 가까이 설치 못해</strong> <br> <br>과학관은 어린이들이 ‘지레, 도르래, 톱니바퀴, 변속기’ 등 기계 작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물을 개선하는 사업을 2024년부터 추진했다. <br> <br>하지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을)이 과학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1월 29일 계약 종료 시점에 납품된 12종 전시품 전부가 불량이거나 개선이 필요한 상태로 확인됐다. <br> <br>당초 과학관은 ▲9~10월 전시품 제작·설치 완료 ▲11월 시범 운영 및 개관을 목표로 했지만, 잇따른 하자 발생으로 일정이 연기돼 계약 기간을 2025년 3월 말까지 연장했다. <br> <br><strong>구조 보강·재도색·부품 교체 이어져</strong> <br> <br>전시물별 세부 점검 결과는 심각했다. <br> <br>특히 ‘부력’ 전시물은 물이 새고 조립이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로 납품돼 작동조차 하지 못했다. 실린더 크기를 수정하고 누수 방지 대책을 마련 중이지만, 여전히 11월 중 재납품 예정으로 전시되지 못하고 있다. <br> <br>‘파스칼의 원리(압력)’ 전시물은 완전 조립되지 않은 채 입고되어 불안정하게 움직였고, 압력 전달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후 쿠션 보완과 LED 표시를 추가했지만, 감압센서 문제로 보수가 반복됐다. <br> <br>바로 이 전시물이 2025년 4월 27일 어린이의 발목이 끼이는 안전사고의 원인이 됐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4d7db91978427f0bc8e3fcb3d0dd60ebefa42527ce2a833fa39ea20868766f" dmcf-pid="9hdd3snb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8/Edaily/20251008114453940iggu.jpg" data-org-width="670" dmcf-mid="7T77OeBW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8/Edaily/20251008114453940ig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034c69c9af0ebcf5188a916428393e6ff0ddf2b62ddc4bb4f6d20a90ba38570" dmcf-pid="2lJJ0OLKrk" dmcf-ptype="general"> <strong>연장 끝에도 안전사고 발생… 2종은 9월 말까지 운영 중단</strong> <br> <br>전시 사업은 2025년 3월로 계약이 연장되었지만, 불과 한 달 만인 4월 27일 ‘파스칼의 원리’ 전시물에서 어린이 발목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전시물은 초기에 “압력 전달 과정이 불명확하고 구조적 안정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제품이었다. <br> <br>이 사고 이후 ‘파스칼의 원리’와 ‘부력’ 등 2종 전시물이 추가 안전 점검을 위해 2025년 9월 말까지 전시 중단 상태가 지속됐다. 즉, 납품 완료 및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br> <br>한민수 의원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야 할 공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과학관이 전시품의 공정 관리나 품질 점검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관리 실패”라고 지적했다. <br> <br>이어 “전시사업은 단순한 체험 공간이 아니라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시설인 만큼, 과학관은 전시물 제작·설치·운영 전 단계에서 철저한 검증과 사전 안전 점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r> <br>김현아 (chaos@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마존 열대우림의 나무가 자꾸만 커지는 이유 [핵잼 사이언스] 10-08 다음 NEXZ, 미니 3집 'Beat-Boxer' 콘셉트 비주얼 공개 10-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