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페렌츠바로시가 크림 메르카토르 대파하며 2연승 질주! 작성일 10-08 35 목록 헝가리의 페렌츠바로시(FTC-Rail Cargo Hungaria)가 유럽 핸드볼 챔피언스리그에서 공수 양면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2연승을 거두었다.<br><br>페렌츠바로시는 지난 5일(현지 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의 Hala Tivoli에서 열린 2025/26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B조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림 메르카토르(Krim OTP Group Mercator, 슬로베니아)를 33-22로 크게 이겼다.<br><br>이 승리로 2연패 뒤 반전에 성공한 페렌츠바로시는 2승 2패(승점 4점)를 기록하며 B조 6위를 유지했다. 반면, 홈팀 크림 메르카토르는 4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2015/16 시즌과 같은 최악의 출발을 보였고, 최하위(8위)를 벗어나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08/0001092979_001_2025100818020951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페렌츠바로시와 크림 메르카토르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페렌츠바로시는 크림을 상대로 공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승을 거두었다. 이는 지난 2023년 37-26 승리 이후 크림을 상대로 거둔 두 번째로 큰 점수 차 승리였다.<br><br>경기는 초반 4분 동안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하면서 수비 공방전으로 시작되었다. 크림의 골키퍼 마야 보이노비치(Maja Vojnovic)의 초반 선방이 돋보였지만, 크림의 공격이 번번이 막히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br><br>페렌츠바로시는 골키퍼 라우라 글라우저(Laura Glauser)의 선방으로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갔다. 글라우저는 17세이브와 인상적인 43.59%의 선방 효율을 기록하며 팀에 결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br><br>이 기세를 몰아 페렌츠바로시는 5골을 연달아 넣으며 경기를 장악했다. 특히 크림의 전 스타 선수였던 다리아 드미트리에바(Daria Dmitrieva)가 친정 팀을 상대로 7골을 넣으며 페렌츠바로시가 전반전을 19-12, 7골 차 리드로 마치는 데 기여했다.<br><br>후반전에도 슬로베니아 홈팀은 리듬을 찾지 못하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인 반면, 페렌츠바로시는 맹공을 퍼부었다. 레프트 백 에밀리 포겔(Emily Vogel)이 8골로 팀 최다 득점자가 되었고, 후반 중반에는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br><br>페렌츠바로시에서는 에밀리 포겔이 8골, 다리아 드미트리에바가 7골, 카트린 기타 클루이버(Katrin Gitta Klujber)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크림 메르카토르에서는 타마라 호라첵(Tamara Horacek)이 7골로 홀로 분전했다.<br><br>페렌츠바로시의 레프트백 에밀리 포겔(Emily Vogel, FTC-Rail Cargo Hungaria 레프트 백)은 유럽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우리가 이번 시즌 60분 내내 강점을 보여준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경기였다. 이번 시즌 가장 자격 있는 승점 2점이었다. 우리는 정말 잘했다. 수비는 공격적이었고, 공격에서는 많은 속도를 보여주었다. 득점 효율도 좋았다. 한 걸음씩 큰 리드를 만들 수 있어서 오늘 정말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br><br>크림 메르카토르의 지가 노박(Žiga Novak) 감독은 “우리 팀은 훨씬 더 잘할 수 있다. 최종 결과를 떠나서, 점수 차가 너무 빨리 벌어진 것이 가장 신경 쓰인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한 답은 없지만, 미래에는 더 나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개선하고 특정 부분을 수정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진정한 스포츠의 모습' 카를로스 사인츠, 유니콘 스티커 붙인 헬멧 착용→어린 팬과의 약속 지켰다! 공식 굿즈 판매 비용은 팬 가족에게 전달 10-08 다음 '폭군'이 낳은 스타가 또?..김형묵 "중국어 아까워 다시 공부 시작" [핫피플] 10-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