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화학상 다공성 물질(MOF) 개발 3인 받아…"LG전자 공기청정기 탈취기능에도 쓰여" 작성일 10-08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웨덴 노벨위원회 8일 발표…기타가와·롭슨·야기 교수 "이산화탄소 포집 등에 유용 기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TlU1Tc6aY"> <p contents-hash="18330c836deb6603897fb60bed24f6d1ad007228668d0fb45caa8349ffe04ab7" dmcf-pid="1LJOELVZgW"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span>올해 노벨 화학상은 일본 교토대학교 수수무 기타가와 교수와 호주 멜버른 대학교 리처드 롭슨 교수, 미국 UC버클리 대학교 오마르 M.야기 교수에 돌아갔다.</span></p> <p contents-hash="dd47e2b24a44cb466374a4fe27ba255480838b4943fb82c30d22fc96e1a645ea" dmcf-pid="toiIDof5ay" dmcf-ptype="general">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 위원회는 9일(현지 시각) 이산화탄소 포집이나 촉매 등의 소재로 쓰이는 다공성 물질, MOF(금속-유기 프레임워크, Metal organic framworks)를 개발한 공로로 이들 3인에게 노벨 화학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8cb02548c8567c51da27f5eac92a6257a080455a46b24e668386c9d4e31e426c" dmcf-pid="FgnCwg41jT" dmcf-ptype="general">일본은 2025 노벨 생리학상을 받은 사카구치 시몬 오사카 대학 교수에 이어 노벨 화학상까지 받아 과학분야에서 총 31명의 수상자를 보유하게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c1f06adcf53a18ce72c11d2a05d1da73159081a978c5a702ea91ddf680c80c" dmcf-pid="3aLhra8tj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노벨 화학상 수상자 캐리커처. 왼쪽부터 기타가와 교수, 롭슨 교수, 야기 교수.(사진=노벨 위원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8/ZDNetKorea/20251008201140596mhrv.jpg" data-org-width="640" dmcf-mid="ZsYbUXme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8/ZDNetKorea/20251008201140596mh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노벨 화학상 수상자 캐리커처. 왼쪽부터 기타가와 교수, 롭슨 교수, 야기 교수.(사진=노벨 위원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b55943b6d6979d562e573b64ce7e805948df659590e0463ff4c0f9b05777a0" dmcf-pid="0NolmN6FoS" dmcf-ptype="general"><span>노벨 위원회에 따르면 MOF는 가스나 화학 물질이 흐를 수 있는 넓은 공간을 갖춘 분자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사막 공기에서 물을 얻을 수 있고,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거나 독성 가스 저장에도 활용 가능하다. 또 화학 반응 촉매 등 바이오 응용분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span></p> <p contents-hash="7465ca71316e4093e590a3f05635f939e6c6fe55bfa1780c535a15415a1754fa" dmcf-pid="pjgSsjP3kl" dmcf-ptype="general">이들 3인은 MOF라는 새로운 형태의 분자 구조를 개발했다. 다공성 물질인 MOF를 이용해 특정 물질을 포획하고 저장하도록 설계할 수 있다. MOF는 또한 화학 반응을 일으키거나 전기를 전도할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803eebe720fbc3f1acf7f859687da1c1653b312569f8771dfc911eb528afd920" dmcf-pid="UAavOAQ0oh" dmcf-ptype="general">하이너 링케 노벨 화학위원회 위원장은 ""금속-유기 프레임워크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새로운 기능을 갖춘 맞춤형 재료를 만들 수 있어, 기존에 갖지 못하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ac6f8954d37b1adb41b391d07e2c9d214d4eb9ba68886c30841e7ff188b96a2" dmcf-pid="ucNTIcxpoC" dmcf-ptype="general">MOF는 지난 1989년 리차드 롭슨이 원자의 고유한 특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을 테스트하면서 시작됐다. 리차드 롭슨이 양전하를 띤 구리 이온을 4개의 8가 분자와 결합해 크리스탈을 형성했다.</p> <p contents-hash="886530ccfe9f56f3158da38f24a1ed0f142ae3abe411545027596b2cdcc04a97" dmcf-pid="7kjyCkMUcI" dmcf-ptype="general">그러나 롭슨 교수가 처음 만든 MOF 분자 구조는 불안정했고, 쉽게 붕괴했으나 이를 기타가와 교수 및 야기 교수가 빌등 블록을 만드는 기초를 제공했다고 노벨 위원회 측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17ad7ef5d62a6c72c6cd93cbb27d6e1248d066c71710edd37037c5daa08b5e0" dmcf-pid="zEAWhERuAO" dmcf-ptype="general">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이날 마련한 노벨 화학상 설명회에서 최경민 숙명여대 교수는 "MOF가 이미 상용화 되어 있다"며 "LG전자에서 지난해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는데, MOF가 적용되어 있다. 이 때문에 탈취 성능이 타사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안다. 내년에는 LG전자가 MOF 적용을 더 확대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8172d2ae6bf6077d3bb2668620aae3be33d62c1a6ab8002502ab156ac683e3b" dmcf-pid="qswZysnbAs" dmcf-ptype="general">최 교수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UC버클리에서 야기 교수 제자로 박사후과정을 이수했다.</p> <p contents-hash="da51416081d8eab449351ab2fa0b39b3f03211a5c5cdc145665792ec39014f84" dmcf-pid="BOr5WOLKam" dmcf-ptype="general">김자헌 숭실대 교수는 "핵심은 다공성인데, 예를 들어 나무를 태운 숯을 현미경으로 보면 엄청 많은 구멍이 있고, 표면적이 엄청나다는 걸 알수 있다. 1g 표면적이 1천 제곱미터, 1g 안에 축구장 하나가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며 "이산화탄소 포집이나 사막 물 흡착 등에 유용하다"고 부연설명했다.</p> <p contents-hash="a1a27bb7927c3d985b1cbd38f84caa5d79945fac8344a27a611d95c024ee7ca9" dmcf-pid="bIm1YIo9gr" dmcf-ptype="general">학문적 의미에 대해 김 교수는 "진공에서 공극 유지가 어려웠는데, 기타가와 교수와 야기 교수가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라며 "이들 성과는 합성이 쉽다는 점이다. 고체 화학이지만, 유기 리간드 설계할 수 있다는 것,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부연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eb1298c889ba3487c67d8b3b9efea437ff4140d0777fece1ab92f2b0b917e0f" dmcf-pid="KCstGCg2aw" dmcf-ptype="general">한편 올해 노벨 수상자들은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한화 약 16억5천만 원)를 나눠 갖게 된다. 앞서 노벨 위원회는 지난 6일 생리의학상, 7일엔 물리학상을 발표했다. 오는 9일엔 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평화상은 10일, 경제학상은 13일 발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1e17dde4b08013cb0dd50ea1bd892a07eaf9ddd06cf02d089fa988114b7f0fc" dmcf-pid="9hOFHhaVoD" dmcf-ptype="general">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해나 “나래바서 두 달 합숙했더니 8㎏ 쪄” 한달만에 감량한 비결(나래식) 10-08 다음 전진, 장영란 회식 왕따 논란에 "정식 회식 NO" 억울함 토로 [RE:뷰] 10-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