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괴물’ 김민재, 올해도 추석 모래판 평정… 16번째 꽃가마 작성일 10-09 7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부상서 완벽 부활… 추석장사 2연패<br>한라급 김무호, 박민교 꺾고 3연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10/09/0003666034_001_20251009014324362.jpg" alt="" /><em class="img_desc"> 김민재가 8일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한 뒤 황금 황소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em></span>‘씨름 괴물’ 김민재(23)가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2년 연속 꽃가마에 오르며 개인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br><br> 민속씨름 백두급(140kg 이하) 최강자 김민재는 8일 울산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백원종(27)을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밀어치기로 첫판을 따낸 김민재는 이후 두 판 연속 들배지기를 성공시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금 황소 트로피를 품에 안은 김민재는 “좋은 경기력으로 우승해 기쁘다. 전국체전과 천하장사대회에서도 장사에 올라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br><br> 지난해 12월 천하장사대회와 올해 1월 설날장사대회 정상에 올랐던 김민재는 올해 4월 평창오대산천장사대회를 앞두고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5월 단오장사대회를 통해 복귀했지만 동갑내기 라이벌 최성민(23)에게 8강에서 0-2로 패했다. 올해 목표였던 ‘전관왕’(설날, 단오, 추석, 천하장사 우승) 달성도 무산됐다.<br><br> 하지만 꾸준히 재활과 훈련에 매진한 김민재는 이번 대회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부활을 알렸다. 김민재는 16강에서 최성민을 2-1로 꺾고 설욕에 성공했고, 8강과 4강에선 김진(36), 서남근(30)을 상대로 잇따라 2-0 완승을 거뒀다.<br><br> 울산대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22년 민속씨름에 데뷔한 김민재는 그해 단오장사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백두장사 14회, 천하장사 2회 등 총 16차례 정상에 올랐다. 백두장사 통산 최다 우승 기록은 이태현 용인대 교수(49)의 20회다.<br><br> 7일 열린 한라급(105kg 이하) 결승에선 김무호(22)가 박민교(23)를 3-0으로 꺾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들배지기를 성공시켜 첫판을 이긴 김무호는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각각 측면뒤집기와 들배지기로 박민교를 무너뜨리고 생애 8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北 여자역도 송국향, 세계선수권 세계新 金 10-09 다음 탕웨이 “박찬욱 감독 언제 붕괴될지 궁금해” 발언 이유는?(뉴올드보이) 10-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