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 김하성 "어깨 상태 거의 100%…WBC 준비 최선" 작성일 10-09 7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09/0001298463_001_2025100907170940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9일 귀국 후 인터뷰하는 김하성</strong></span></div> <br>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는 내야수 김하성이 오늘(9일) 귀국했습니다.<br> <br> 김하성은 2025시즌 48경기에 나와 타율 0.234(171타수 40안타), 홈런 5개, 17타점, 도루 6개의 성적을 냈습니다.<br> <br> 2024시즌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뛴 김하성은 올해 1월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최대 3천100만 달러(약 440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습니다.<br> <br> 그러나 지난 시즌 도중 입은 어깨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가 7월 초부터 출전을 시작했으며 9월에는 애틀랜타로 이적했습니다.<br> <br> 탬파베이에서 타율 0.214, 홈런 2개, 5타점, 도루 6개를 기록한 김하성은 애틀랜타 이적 후인 9월에는 타율 0.253, 홈런 3개, 12타점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br> <br> 2026시즌 애틀랜타 잔류 또는 다시 FA 시장에 나오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br> <br> 김하성은 귀국 인터뷰에서 "한국에 돌아와서 좋고, 잘 쉬면서 내년 시즌 준비를 잘해야겠다"며 "부상이 계속 있어서 힘든 한 해였지만 그래도 잘 이겨낸 것 같다"고 2025시즌을 총평했습니다.<br> <br> 시즌 도중 이적에 대해 "느낌이 다르긴 했지만 구단과 대화를 하고 이뤄졌던 일이어서 나쁘지는 않았다"며 "9월부터 몸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경기에도 계속 출전했고, 그런 부분에서 내년 시즌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재활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복귀 후에도 몸이 안 좋아서 많이 힘들었다"며 "그래도 마지막 한 달은 아픈 곳 없이 어깨 상태도 거의 100% 가까이 올라왔다고 느꼈다"고 몸 상태를 설명했습니다.<br> <br> 김하성은 '2025시즌을 점수로 평가해 달라'는 부탁에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점수를 매기기 힘들다"며 "복귀 후에도 많은 경기에 빠져서 사실 제가 딱히 이번 시즌에 한 게 없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br> <br> 이어 "다음 시즌 준비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마지막 한 달 동안 좀 보여줬다고는 생각한다"며 "이번 비시즌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 <br> 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 대한 각오도 밝혔습니다.<br> <br> 김하성은 "우리나라가 최근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기 때문에 이번에 나간다면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습니다.<br> <br> 김하성은 "KBO에서도 미국에 찾아와 주셔서 대화도 나눴다"며 "(대표팀 관련) 일정들은 나중에 알려준다고 하셨고, KBO에서도 어느 때보다 준비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선수들만 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br> <br> 국내 훈련 계획에 대해서는 "일단 좀 휴식할 생각이고, 이후로는 재활이나 트레이닝, 기술 훈련 등 예전과 똑같이 훈련 스케줄을 가져갈 것"이라며 "WBC가 있어서 준비를 좀 빨리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애틀랜타 이적 후 도루 시도를 자제한 것 같다'는 말에 "제 장점이 언제든 도루를 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초반에 도루를 많이 했는데 그러다가 많이 다쳤다"며 "애틀랜타에서는 제가 도루를 하나 더 한다고 해서 순위가 바뀌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구단 동의를 받고 도루보다 건강하게 매 경기 치르는 것에 전념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새벽에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과 사인, 사진 촬영 등을 함께 한 김하성은 "(부상에서) 복귀하는 날만 기다리며 노력했지만, 정말 힘든 재활 기간이었다"며 "어려운 수술 이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한 것이 올해 잘 복귀할 수 있었던 이유가 됐고, 내년에는 원래 하던 대로 도루도 많이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검열 반대' 게이머 집단행동 후 3년…게임위가 달라졌다 10-09 다음 '14년 만에 파경' 박지윤 "명절 몸이 기억해…장장 4시간 동안 요리" 10-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