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두 번의 유산' 함소원, 우울증 고백…"어떻게 세상과 작별할지 매일 생각" 작성일 10-09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AG7IDe7Gk">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zcHzCwdz5c"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ab093cd2d6f87eb3dcb93f74cbcae3835ce5ca5903c5392cfe1cdcf756a328" dmcf-pid="qybRFHrR5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함소원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9/10asia/20251009074344820mftw.jpg" data-org-width="585" dmcf-mid="ubMA97WA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10asia/20251009074344820mft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함소원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592df9b89e767add62809c6c1e46304e3b23af9491c184737fe2054658c46c" dmcf-pid="BWKe3XmeGj" dmcf-ptype="general">방송인 함소원이 과거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이야기했다.<br><br>함소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울증?! 나 같이 밝았던 애가 걸릴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않던 그때, 나는 걸리고 말았다. 나에게는 말도 안 되는 병이다"라며 우울증에 걸렸던 과거를 회상했다.<br><br>그는 "나는 왜 이 몹쓸 병이 내 몸을 장악했는지 매일 생각했다"며 "한 바쁜 시기 나는 한 기사를 읽고 하혈을 하고 유산을 했다."고 밝혔다.<br><br>이어 "아기 잃은 슬픔에 나는 매일 그 원인을 찾아 헤맸다. 슬픔은 화가 되어 내 몸속의 피와 함께 구석구석 돌아다니다가 뇌 속에 파고들었다"고 토로했다.<br><br>그러면서 함소원은 "내가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그런 기사도 나지 않아 어쩌면 아기를 살릴 수도 있었을 텐데, 그날 핸드폰을 보지 않았다면..."이라며 당시의 자책을 알렸다. 함소원은 "나의 잘못을 하나씩 열거하면서 매일 밤마다 나 자신을 고문하고 심문하고 처벌했다"고 전했다.<br><br>함소원은 "아무렇지 않게 유산 수술을 하고 나와 웃으면서 생방송을 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오늘 이 세상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아이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졌다"며 우울증 증상을 열거했다.<br><br>함소원은 "우울증을 이겨낸 사람으로서 방법을 알려주겠다"라며 해당 글을 작성한 이유를 알리기도 했다.<br><br>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 이듬해 딸 혜정 양을 출산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함소원은 한국에서 딸 혜정 양을 홀로 양육 중이다.<br><br><strong>이하 함소원 SNS 전문</strong><br><br>우울증?! 내가??<br>나같이 밝았던애가 ?? 걸릴거라고는상상도 하지않던 그때<br>나는 걸리고 말았다 나에게는 말도 안되는 병이다 왜 난<br>함소원이지않은가 ?!그모든 힘든일을 이겨낸내가?!<br>어떤 상황에서도 정신똑바로차리고 헤쳐온 내가 ?!<br>아무것도 없이 무에서 유를만든<br>이모든것을 이루어낸 내가 ?!<br>아무빛도 없는 어둠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크게 만들어<br>여기까지온내가?!<br>나 함소원이 내가 어떻게 걸릴수있단말인가 ?<br><br>거기부터가 원인부터가 이해가되지 않았다<br>나는매일생각했다 왜 이 몹쓸병이 내몸을 왜 장악했는가 ?<br>한참 바쁜시기 나는 한기사를 읽고 하혈을 하고 유산을 했다 (연예인으로 산지20년된나다 기레기와 기자님은 구분할수있는 경력이였다 )그런데 그런기사에 화도나고 분노도했다 이미<br>제정신이 아닌것이다 .<br>아기잃은슬픔에 나는 매일 그원인을 찾아헤맸다<br>슬픔은 분노로 분노는 화로<br>그화는 내몸속의 어디든뚫고다니며 피와함께 내몸 어디로든 구석구석 자유로이 돌아다니다가 나의 뇌속에 자리잡았나보다<br>아니 파고들었다<br><br>매일 뇌속에서 어쩌면을 반복했다<br>어쩌면 아기를 살릴수도 있었을텐데 ...내가 연예인이<br>아니였으면 그런기사도 안나고 ..<br>..그렇다면 그랬다면 내가 만약에 그날 핸드폰을<br>보지 않았다면 .. 어쩌면내가 그날 ..만약에를<br>반복하며 과거속으로 돌아가<br>나의 잘못을 하나씩 열거하면서 내자신에게 매일밤마다 나자신을 형벌대에넣고 나자신을 고문하고 심문하고 처벌했다<br>그렇게 시작되었다 나의 우울증은 …<br><br>매일 아무렇지않게 방송하고 즐겁게 촬영하던 그때<br>매일밤마다 나는 나를 처벌하고 단죄하며 심장을 움켜쥐며 하늘을 향해 손을 들어올려 나를 데려가라고 울부짖었다<br>아이를 지키지못한 벌 그벌을 내자신에게 내렸다<br>밤새끙끙앓던 나는 아침이 되면 아무렇지<br>않게 일어났다.<br><br>아침이면 내가 아는 감정은 밝음과 웃음뿐이였다<br>감정의틈이생기면 내눈물이 저앞으로 한강을 다 넘치고도 남아서 바다를 이룰것이길 알기에<br><br><strong>이하 함소원 SNS 전문</strong><br><br>이눈물이 끝나지않을것을 알기에 슬픔이라는 스위치를 뇌속에서 삭제시켰다 나에겐 슬픔은 존재 하지않는다<br><br>아무렇지않게 병원에서 유산수술을 하고나와 생방송을 했다<br>웃으면서 아무렇지않게 더신나게 더열심히<br>그리고 나는 매일 아침에 생각했다<br>오늘 이세상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br>살기가 싫었다 그아이가 있는곳으로 가고싶어졌다<br>우울증은 그런것이다 계속 죽을 이유만 생각한다<br>오늘은 기분이 좋았기에 내일죽음을<br>오늘 친구와 신나기 통화했기에 이제죽어도 된다고<br>마음속에서 이야기한다<br>오늘재미있었다 친구와 통화도 좋았고 이제 갈까?<br><br>이렇게 계속 이유를 찾아나선다 이것이 우울증의 최고단계<br>죽을이유와 시기를 찾는시점이다<br><br>하지만 현실은 아내의맛촬영과 다른프로 섭외전화가 오고<br>나는일하려가야했고 항상 밝게 웃으면서 일을끝냈다<br>그리고 또 나의 이인생의 마무리하는일 저세상가는 일은<br>내일로 미루고있었다<br>그래 그것이 우울증이다<br>매일 나는 어떻게 언제 죽을지를 생각했다<br>약속되어있는 방송만끝내면<br>아니 이번주촬영만 끝내면<br>아니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세상을 정리할지만 생각했다<br><br>나는 우울증을 이겨낸사람으로써 여러분들께<br>방법을 알려드리고싶다.<br><br>이것이 내가 이긴글을 쓴 이유이다<br><br>물론 내가 정신과의사는 아니지만 직접 여러가지방법으로 몇년동안 운동, 명상,책 ,음악, 반신욕, 여행,향초<br>다양한방법으로 테스트하면서 여러가지방법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면서 우울증을 이겨냈다<br><br>우울증은 한번걸리면 바이러스같은것이여서 완전 나았다해도 사실 주기적으로 찾아올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br>한번 이겨내면 이겨내봤다라는 레시피가 있기때문에<br>두번 이겨내면 세번도이겨낼수있다<br>그러다보면 이젠 음 또 왔구나 하고 느끼고<br>또 레시피데로 생활하면 지나가게 된다<br>그래서 우울증을 한번두번 이겨내는 것이 많이중요하다<br><br>정말많은분들이 인생을 살면서 한번씩 걸릴수있는 우울증<br>그정도가 높고 낮을뿐<br>여러분들도 언제 어디선든 불시에 이유없이 바람처럼 자연스럽게 살면서 올수있는것이니<br>알고계시면 또주변에 걸린분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놀라지말고<br>이야기를 들어주는것도 좋을것같다 그것자체로도 우울증인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니말이다<br>자이제~~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팁을 소개해드리겠다.<br><br>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원영, 파리의 밤을 물들였다…공주 미모 완성한 우아한 S컬 웨이브 10-09 다음 이탁수♥전수완 커플 성사…이철민 “저러는 거 아니야” 눈물 10-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