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예능 전성시대…우리도 야구처럼? 작성일 10-09 36 목록 [앵커]<br><br>'최강야구'라는 한 예능 프로그램이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더욱 끌어올렸다는 건 KBO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br><br>최근엔 배구에 농구, 여자 야구까지 예능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br><br>이 역시 각 리그에 보탬이 될 수 있을까요.<br><br>조한대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국내 여자배구의 인기를 맨 앞에서 이끌었던 '배구여제' 김연경.<br><br>은퇴 후 예능을 통해 배구단 감독으로 나섰습니다.<br><br><김연경 / 전 배구 선수(유튜브채널 'MBCentertainment')> "국가대표가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좀 좋지 않은 상황이긴 하기 때문에 배구의 발전을 위해서 도움이 되면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br><br>'여제' 없이 리그 개막을 앞두고 있는 배구계는 이번 예능이 리그 흥행의 마중물이 되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br><br>한 KOVO 관계자는 "예능을 통해 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면 좋은 일"이라며 "제작진의 선수 섭외와 경기장 대여 등을 도와주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br><br>저작권 갈등으로 2개 프로그램으로 쪼개져, 오히려 시청자들의 선택지가 늘어난 야구 예능.<br><br>야구계는 3년 전 첫 선을 보인 야구 예능이, 지난해 프로야구 천만 관중과 올해 1,200만 관중 돌파에 큰 힘을 보탰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br><br>여자 연예인들이 풋살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벌써 4년째 이어지고 있는데 여자 축구에 대한 관심을 크게 끌어올림과 동시에 여성 풋살 인구까지 확산시켰습니다.<br><br>올 하반기엔 SSG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이 여자야구단 감독으로, 농구 레전드 서장훈이 농구단 사령탑으로 나서는 예능도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br><br>다만, 반짝 관심이 아닌 리그 흥행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리그 내에서의 다양한 자구책 마련이 동반돼야 진정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br><br>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br><br>[영상편집 나지연]<br><br>[그래픽 허진영]<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2025 국감] 윤석열의 'R&D' 예산 삭감 막전막후⋯무슨 일이 있었나 10-09 다음 ‘아육대’ 빌리 츠키, 여자 씨름 단체전 준우승 환호 10-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