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 “트럼프 H-1B 정책 적용됐다면 우리 가족 미국 못 왔을 것” 작성일 10-09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zTeXWEQG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b7c374a05d1ac50b914f9721d61b82e212b528e5fd59827c34be632916e75c" dmcf-pid="8qydZYDx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4월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젠슨 황(오른쪽)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미국 내 투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9/chosun/20251009132249999juph.jpg" data-org-width="5000" dmcf-mid="fGQGJMzT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chosun/20251009132249999jup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4월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젠슨 황(오른쪽)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미국 내 투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AF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23753f9ed1d80f6e1c33a9a8ad679e52e7f77e21a8743633d836d65567522e" dmcf-pid="6BWJ5GwMtN" dmcf-ptype="general">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미 대통령의 H-1B 비자 정책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황 CEO는 8일(현지 시각) 미 CNBC의 간판 프로그램 ‘스쿼크박스(Squawk Box)’ 인터뷰에서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당시에 적용됐다면 우리 가족의 미국 이민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b6688a8c20a046c0b447bbfe5cd480785459332a9eee3afe3c335bf62923bbc" dmcf-pid="PbYi1HrRta"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외국의 전문 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H-1B 비자 신청 시 고용주가 비자당 10만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보다 100배 인상된 수준이다. 이에 대해 테크 업계는 크게 반발했다. 현재 구글이나 아마존, 애플 등의 빅테크는 H-1B 비자를 받아 일하는 인도인이나 중국인 직원이 많다.</p> <p contents-hash="b7e15f2c642aab5e3004c34ef46fbfbcea5f701da95d11a0cbe4494645ab3ef5" dmcf-pid="QKGntXmeXg" dmcf-ptype="general">젠슨 황 CEO는 대만에서 태어나 태국으로 이주한 후 9세 때 형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왔다. 부모님은 약 2년 뒤 합류했다. 황 CEO는 “우리 가족은 (H-1B 발급비) 10만달러를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래서 가족과 내가 여기 올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민은 ‘아메리칸 드림’의 토대”라며 “이는 누구든 노력과 재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이상(ideal)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가족은 더 많은 기회와 이 놀라운 나라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미국에 왔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f47a2630864f0168afc6f0da0513080cb6e2637f3651389f17de892ca76655c" dmcf-pid="x9HLFZsdto" dmcf-ptype="general">현재 엔비디아는 직원 1400명의 비자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젠슨 황 CEO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H-1B 비자 비용을 계속 부담하겠다”며 “뜻밖의 행운(serendipity)이 일어날 기회가 여전히 존재하도록 정책에 일부 ‘개선’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d54608cd4e3420be7640b5d12bcc33fad71788208e233392a8410dc4a49d902" dmcf-pid="yg2lPfFOGL" dmcf-ptype="general">젠슨 황 CEO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그는 “AI 모델이 단순한 질문 응답을 넘어 복잡한 추론을 수행하는 단계로 발전하면서 올해, 특히 지난 6개월 동안 컴퓨팅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AI 추론(reasoning) 모델은 엄청난 양의 컴퓨팅 파워를 사용하지만, 그만큼 출력 결과가 뛰어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AI는 충분히 똑똑해져서 모두가 사용하고 싶어 하는 기술이 됐다”며 “지금 (컴퓨팅 파워 수요와 AI 추론 서비스 수요) 두 개의 ‘기하급수적 성장’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fab3f29480da07ae8161190f3789d6f5b176e82f7e491412fe9d3dd8611ad29" dmcf-pid="WaVSQ43IHn" dmcf-ptype="general">그는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블랙웰 시리즈에 대해서 “블랙웰에 대한 수요는 정말, 정말 높다”며 “우리는 새로운 인프라 확충의 시작점, 즉 새로운 산업혁명의 출발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AI 경쟁에서 어떤 나라가 앞서가고 있나’라는 질문엔 “현재 미국은 중국보다 그리 많이 앞서 있지 않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46efd9428152ed62062db496c90cd0c0dac01cf1ae0f15662fe5b7e6233d05a" dmcf-pid="YNfvx80CHi" dmcf-ptype="general">젠슨 황 CEO는 “중국이 AI를 지원할 전력 인프라를 훨씬 더 빠르게 구축 중”이라고 지적하며 “에너지 측면에서는 중국이 훨씬 앞서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력망에만 의존하면 속도가 너무 느리다”며 “데이터센터는 천연가스를 이용한 자가발전으로 시작해 앞으로는 핵발전까지 고려해야 할 시점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자체 발전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가능한 모든 방식으로 에너지 생산에 투자해야 한다”며 “데이터센터가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 전력망에 연결하는 것보다 훨씬 빠를 수 있으며, 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BS 조용필 특집, 압도적 시청률 1위…새 역사 썼다 10-09 다음 한민수 의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고위직 14명 2천만원짜리 힐링 여행" 10-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