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THW 킬이 뢰벤과 무승부… 개막 6연승 마감 작성일 10-09 34 목록 독일 핸드볼 명문 THW 킬(THW Kiel)이 뢰벤(Rhein-Neckar Löwen)과의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개막 6연승 행진을 멈췄다.<br><br>킬은 지난 5일(현지 시간) 독일 킬의 Wunderino-Arena Kiel에서 열린 2025-26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7라운드 경기에서 뢰벤과 31-31로 비겼다.<br><br>이로써 킬은 6승 1무(승점 13점)로 여전히 무패를 유지하며 리그 1위를 지켰고, 뢰벤은 4승 1무 2패(승점 9점)로 7위를 유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09/0001093059_001_2025100914180834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킬과 뢰벤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킬</em></span>양 팀은 경기 내내 팽팽한 공방을 펼쳤다. 킬은 엘리아스 엘레프센 아 스키파괴투(Elias Ellefsen á Skipagøtu)가 10골, 에릭 요한손(Eric Johansson)이 8골, 루카스 라우베(Lukas Laube)와 하랄드 라인킨트(Harald Reinkind)가 각각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골키퍼 안드레아스 볼프(Andreas Wolff)는 14세이브를 기록하며 선방 쇼를 펼쳤다.<br><br>뢰벤은 야닉 콜바허(Jannik Kohlbacher)가 9골, 다니 바이옌스(Dani Baijens)가 7골, 에드빈 아스펜백(Edwin Aspenbäck)이 5골을 기록하며 맞섰다. 골키퍼 다비드 슈패트(David Späth) 역시 14세이브로 활약하며 팀을 지탱했다.<br><br>경기 초반은 두 골키퍼의 활약이 빛났다. 킬의 안드레아스 볼프가 경기 시작 1분 만에 7미터 드로를 막아내며 분위기를 잡았고, 뢰벤의 다비드 슈페트 역시 연이어 선방을 기록했다. 양 팀은 초반부터 빠른 전환보다 안정된 세트 플레이로 맞섰으며, 다니 바이옌스와 야닉 콜바허를 중심으로 한 뢰벤이 먼저 3-1로 리드했다. 하지만 킬은 엘리아스 엘레프센 아 스키파괴트가 경기 흐름을 바꾸며 루카스 라우베의 동점 골로 3-3을 만들었다.<br><br>전반 중반 이후에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킬은 요한손과 라우베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깬 뒤 처음으로 10-8로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콜바허가 피벗 지역에서 완벽한 마무리를 보여주며 뢰벤이 곧바로 반격, 22분경에는 14-12로 앞서나갔다. 킬은 하랄드 레인킨트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고, 전반은 16-16으로 마무리되며 후반 승부를 예고했다.<br><br>후반 초반 킬은 요한손과 라우베의 연속 골로 다시 기세를 잡았다. 그러나 뢰벤의 슈페트 골키퍼가 결정적인 세이브를 연달아 기록하면서 킬의 공격 흐름을 끊었다. 스키파괴투가 잠시 벤치로 물러난 사이, 뢰벤은 콜바허와 바이옌스의 연속 득점으로 28-25까지 달아났다. 경기 막판까지 뢰벤은 세트 플레이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며 점수를 지켰고, 킬은 수비 전환이 늦어 어려움을 겪었다.<br><br>하지만 종료 3분 전부터 킬이 전방 압박 수비로 전환했고, 도미고 드브냐크(Domagoj Duvnjak)의 스틸과 스키파괴투의 연속 골로 킬이 30-30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공격에서 킬은 승부를 뒤집을 기회를 잡았지만, 하랄드 레인킨드(Harald Reinkind)의 슛이 슈페트 골키퍼에게 막히며 경기는 31-31로 종료됐다. 킬은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뢰벤은 강호 원정에서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기업 해외진출 적극지원...가시적 성과 나올것" 10-09 다음 한화, 선수 7명 방출 통보…'前 유망주' 박성웅·송호정 포함 10-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