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하니' 원작자 이진주 작가 "나애리에 빚 갚을 수 있어 행복" 작성일 10-09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2ZrkMUs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3721664f6804b6cde66044c5fcdc579cd9f9bfc040f74714a6fba1f54ac5b1" dmcf-pid="ZqV5mERum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달려라 하니' 원작자 이진주 작가. NEW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9/nocut/20251009160307605bxvg.jpg" data-org-width="710" dmcf-mid="y64GEjP3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nocut/20251009160307605bx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려라 하니' 원작자 이진주 작가. NEW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f91684b5ec538a2694b829abb1f0640172985242006eab84d8cf4b66838311" dmcf-pid="5Bf1sDe7EL" dmcf-ptype="general"><br>"건방진 계집애" "나쁜 계집애"로 불렸던 나애리가 40년 만에 하니와 화해했다. 그 모습을 본 '달려라 하니' 원작자 이진주 작가는 나애리에게 빚을 갚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bcba174fc08b7bc57a300465c967138e65aabe51126b1fcd828f08183adbc06" dmcf-pid="1b4tOwdzIn" dmcf-ptype="general">국민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의 40주년 첫 극장판 제목은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다. 제목 속 '나쁜 계집애'는 하니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악역'으로 알려진 나애리다.</p> <p contents-hash="ea44d3b3ca3c838bedc2b3bdc6a343bd9738a7df8297fa10d65def24e4545b84" dmcf-pid="tK8FIrJqOi" dmcf-ptype="general">원작으로부터 3년 후 고등학생이 된 두 주인공의 시점에서 시작되는 이번 극장판에서 나애리는 악역 이미지를 벗고 내면의 성장을 겪으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과정에서 오랜 라이벌 하니와 갈등을 겪고 서로 이해하며 화해한다.</p> <p contents-hash="31cec866aef63eb2ad77d177e9819332be130eceab017c013ae06e742e573eb8" dmcf-pid="FfxUSIo9OJ" dmcf-ptype="general">이러한 둘의 모습을 바라보는 원작자 이진주 작가의 감회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다음은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측이 제공한 이진주 작가와의 일문일답.</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6a726e9b46f4bd6d256cc761313b02495b2d0529c14e9c70007bbca2565829" dmcf-pid="34MuvCg2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니메이션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스틸컷. NEW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9/nocut/20251009160308885qsjc.jpg" data-org-width="710" dmcf-mid="WW8HDAQ0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nocut/20251009160308885qsj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니메이션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스틸컷. NEW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a73d891270d07ecc5f20977fa22a98b134c3fdd9d899cd1d09b719e5acce7c" dmcf-pid="08R7ThaVIe" dmcf-ptype="general"> <br><strong>▷ '달려라 하니' 탄생 40주년을 맞이하여 첫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소감이 어떠신지요?</strong></p> <p contents-hash="a8b57a0611b1cb72c10f033ebf7da6c626aa40c5ef6f9b22e45eca667c08c7d9" dmcf-pid="p6ezylNfOR" dmcf-ptype="general">'달려라 하니'가 잡지 연재를 거쳐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으니, 이제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세상에 나오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 그것도 나애리가 하니와 함께 공동 주연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p> <p contents-hash="7759d09a5d6e18193b0a9f50908ad17dd9a0fe3382e83ecf3d16f9851fe8fe47" dmcf-pid="UPdqWSj4mM" dmcf-ptype="general"><strong>▷ 특히 이번엔 주인공이 나애리가 되었는데요. 그간 비하인드가 없었던 조연인 애리가 주인공으로 우뚝 선 순간은 원작자에게 어떤 의미인가요?</strong></p> <p contents-hash="2cb089155abf77a076b01d531637aa9ef28c35152dfb3bd4cf6f9661742d3c6a" dmcf-pid="uQJBYvA8sx" dmcf-ptype="general">원래 '달려라 하니'는 '새벽을 달리는 나애리'로 구상했는데, 당시 하니 캐릭터가 이미 인기를 얻고 있던 터라 출판사 요구대로 중학생 하니가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 바람에 조연으로 밀려난 나애리에게는 늘 미안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이제 그 빚을 갚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fefdf018c50afc81110d90b938c2051fda0e29d98c1fcd388066e3620a20b2" dmcf-pid="7xibGTc6D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니메이션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스틸컷. NEW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9/nocut/20251009160310155hpuu.jpg" data-org-width="710" dmcf-mid="YR1sJMzT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nocut/20251009160310155hp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니메이션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스틸컷. NEW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86de684b3ae6f18317aaafe0aaeabee67d2ec1499b682719067a763d0de620" dmcf-pid="zMnKHykPEP" dmcf-ptype="general"> <br><strong>▷ 시나리오 과정에 이진주 작가님도 의견을 보태신 부분이 있으신가요?</strong></p> <p contents-hash="3905e2b22273c9619f839da941ce483c54970df41b5f6e4f8c4ccba6344add63" dmcf-pid="qRL9XWEQw6" dmcf-ptype="general">'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의 스토리 구성에는 깊이 관여하지 않았고, 다만 원작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성격과 개성이 왜곡되지 않도록 감수만 했습니다.</p> <p contents-hash="99bc0ef022675fc2a84fd1829731cb41d705925ce1b72f417a684d72665431d7" dmcf-pid="BArezpvas8" dmcf-ptype="general"><strong>▷ 2025년의 하니와 애리는 Z세대로 발돋움해 있습니다. IP(지식재산권) 원작자로서 새로운 시대 반영에 필요한 요소, 가치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strong></p> <p contents-hash="dcde972eddffa18b5e0168725df0a756bfb67989a381f01d9f62c39f34172c71" dmcf-pid="bcmdqUTNw4" dmcf-ptype="general">시대가 흘러 환경은 변해도, 그들이 자라면서 배우는 우정·사랑·인격 등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표현하지 못하고 감추었던 감정들을, 이 시대 젊은이들은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15cad9900288d551223d32806631309f1c01da893ee405023283dd89b5c4b0" dmcf-pid="KksJBuyj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니메이션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스틸컷. NEW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9/nocut/20251009160311451lopu.jpg" data-org-width="710" dmcf-mid="GTyA6Vts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nocut/20251009160311451lo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니메이션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스틸컷. NEW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ae2e0ff659f0b9963554b942402424996c765005bb480ea8c4960121104cba" dmcf-pid="9EOib7WAmV" dmcf-ptype="general"> <br><strong>▷ TV로 방영되었던 '달려라 하니'에도 당대성이 포함돼 있습니다. 원작가로서 돌아보면 그때와 달라진 작가님만의 생각이 있으실지 궁금합니다.</strong></p> <p contents-hash="e9bd7d555742493bf4e3a95f6fc1c274ef03b6ab4aeb66330dd1e275ad24d648" dmcf-pid="2DInKzYcs2" dmcf-ptype="general">당시 작가로서의 바람은 아무런 계산 없이 아껴주는 사랑이야말로 성장기를 거치는 이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심어주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시대를 살아보니, 그때의 감성적 의지보다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쌓아가는 성숙한 보듬이 또 다른 감동을 준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e6ac3166c13b645cbf37fd0f07476f74e6ecba81480439c65178e28197a634e1" dmcf-pid="VwCL9qGks9" dmcf-ptype="general"><strong>▷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로 '달려라 하니'를 처음 접할 어린 세대에게 우리의 하니와 애리가 어떻게 다가갈 수 있길 바라시는지요?</strong></p> <p contents-hash="e6f8d0c113bc2b0b7eeb7e8482ac6ba1f4123ff2bd8dcc675bc7df4011a74909" dmcf-pid="frho2BHEsK" dmcf-ptype="general">하니와 나애리를 처음 접하는 모든 분께, 환경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진정한 용기와 따뜻한 우정, 조건 없는 사랑의 무게는 한결같다고 봅니다. '우리'라는 울타리 안에서 나는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b918c043d8a4bf1c19f06893b0bbf7c2b3434bf4d6a6c66824acaf09738014" dmcf-pid="4mlgVbXD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니메이션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스틸컷. NEW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9/nocut/20251009160312774qzxy.jpg" data-org-width="710" dmcf-mid="H2DMu3lo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nocut/20251009160312774qz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니메이션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스틸컷. NEW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14aa71001f1b8379ccf3f9026d3ca23d4bc9740bc6088cd11a31db342d41a1" dmcf-pid="8ksJBuyjIB" dmcf-ptype="general"> <br><strong>▷ '달려라 하니' TVA가 방영되던 당시의 하니의 인기를 실감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strong></p> <p contents-hash="b97773a0de63f443a1529028c22f6e78cdd42dda757213b508deb7dea118f909" dmcf-pid="6EOib7WAwq" dmcf-ptype="general">'달려라 하니' 이전에도 청소년 대상 '하니 시리즈'를 여러 편 발표했는데, 팬 레터가 매일 라면 박스로 한 박스씩 배달되어 우체부 아저씨께 정말 죄송했습니다.</p> <p contents-hash="a009568cabd6ac8815c1a1ca6dcb5b5bc314f6e91590d20a75e1eb55b1031df4" dmcf-pid="PDInKzYcIz" dmcf-ptype="general"><strong>▷ 마지막으로 이진주 작가님의 서정적이고 용기를 잃지 않는 인물들을 사랑하는 오랜 독자들에게 한마디 해 주신다면요?</strong></p> <p contents-hash="57ea31fe5d932edab6789bef6d8a6ce47150daf6e636f2e14e9ae7188b0e37d7" dmcf-pid="QwCL9qGkO7" dmcf-ptype="general">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용기와, 서로를 감싸는 참된 우정, 세상을 아우르는 진정한 사랑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함이 없다고 믿습니다. 이번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도 많은 사랑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p> <div contents-hash="d9d4d8fefa20a125447e25edf79d35fa061723616a895291635b2448ece2fda1" dmcf-pid="xrho2BHEmu"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6e116778b18c96ecfdec091df7c71b5b635d802b8ef1c7bf5b78e96dccca98f4" dmcf-pid="yb4tOwdzDU"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p> <p contents-hash="798ca0d5bd552073d34ccc3e4682864dcc082fbbc89ba7617e5321c329a0ec42" dmcf-pid="WK8FIrJqEp"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년 만에 '안동역 재회'…숨겨진 뒷이야기 공개됐다 [RE:뷰] 10-09 다음 딘딘, 유재석 미담 소환 "명절선물 또 보내줘...인정 받는 기분" [RE:뷰] 10-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