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다는 SK텔레콤 자급제 요금제 ‘에어’… 1GB당 가격 저가 요금제보다 비싸 작성일 10-10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텔레콤 “에어, 2030 겨냥 실용적으로 저렴한 요금제 제공”<br>에어 최저가 요금제, 다이렉트 요금제보다 비싸<br>업계 “SKT, 시장 후발주자로서 더 저렴한 요금제 내놨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59vDykPo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27d604b0af9ee78dac2b9b29559ad2c7e53b7e242e928f79173f3e6b2878b2" dmcf-pid="B34YsHrRA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이 신규 론칭하는 자급제 전용 통신 브랜드 '에어' 서비스 요금제 구성표./SK텔레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0/chosunbiz/20251010060145415hrmv.jpg" data-org-width="2384" dmcf-mid="7lqCAlNf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chosunbiz/20251010060145415hr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이 신규 론칭하는 자급제 전용 통신 브랜드 '에어' 서비스 요금제 구성표./SK텔레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c5992f736dfb01239bf6b77cb6cc2036dd829de1d03a5b5f9b13eb802b5be4" dmcf-pid="b08GOXmeND" dmcf-ptype="general">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자급제폰(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제조사를 통해 구매한 새 단말기) 이용자가 늘자 SK텔레콤이 지난 1일 새로운 통신 브랜드 ‘에어(air)’를 출시했다. 기존 SK텔레콤 고객 대상이 아닌 일종의 ‘세컨드(하위) 브랜드’다.</p> <p contents-hash="1c209ccfe86204fb21d05f24895884e78c90090a6d13184677efd1a4a163dd9b" dmcf-pid="Kp6HIZsdkE"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기존보다 더 저렴한 요금제를 기획했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에어 요금제가 알뜰폰 요금제와 비교해 가격이 높은 편이며, 1기가바이트(GB)당 가격을 따져봐도 자사의 저가 요금제보다 비싸다는 지적이 나온다. SK텔레콤은 각종 포인트 제도를 통해 가격 인하 효과를 보겠다는 전략이지만, 현재로서는 흥행 여부가 불확실하다.</p> <p contents-hash="4527d86c6a6ffc89ccb9bf218e2e6cf446174d249e409c1e2521c0f857224356" dmcf-pid="9UPXC5OJjk" dmcf-ptype="general">에어 요금제는 월정액 2만9000원(7GB)부터 5만8000원(무제한)까지 6개로 구성됐다. 온라인으로만 가입자를 받는다. 가입자는 매달 포인트를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고, 이를 요금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에어는 2030세대를 겨냥해 기존 요금제인 T브랜드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뺀 저렴한 가격대의 요금제”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91f0156aa534be408081eb7d58dc7a3a041a9e90bb11479d44cb28ff7801d5ac" dmcf-pid="2uQZh1Iikc" dmcf-ptype="general"><strong>◇ ‘저렴하다’는 에어 요금제, SKT 요금제보다 비싸</strong></p> <p contents-hash="75f52809a0e3b3c6fa2223efba85a0609e27dbafc53a360e3b3381421788e729" dmcf-pid="V7x5ltCnkA" dmcf-ptype="general">1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에어의 최저요금제인 29요금제(2만9000원, 월 7GB)와 SK텔레콤의 다이렉트5G 31요금제(3만1000원, 월 8GB)를 비교해봤다. 1GB당 한 달에 드는 요금은 29요금제가 4142원, 다이렉트5G 31요금제는 3875원으로 기존 SK텔레콤 요금제가 더 저렴하다. 다이렉트 요금제는 SK텔레콤의 무약정 온라인 요금제다.</p> <p contents-hash="e9e64a49bc122215ce0592ed2d830c8b804ff5155277fc1957d527dc82f5a708" dmcf-pid="fzM1SFhLoj"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이 매달 미션 수행을 통해 지급한다고 강조한 에어의 ‘5000원‘ 포인트를 모두 받는다고 가정하면 에어 29요금제의 1GB당 가격은 3428원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이는 SK텔레콤 다이렉트 5G 31요금제와 447원 차이다. 다만 29요금제는 SK텔레콤의 최저가 요금제인 다이렉트5G 27(2만7000원, 6GB)보다 2000원 비싸고 제공 데이터가 1GB가 많지만, 1GB당 가격은 358원 더 싸다.</p> <p contents-hash="73d0c388154d0ce1885fb79c95905b2a40dbf83363ba686a7226a4d2e2323891" dmcf-pid="4qRtv3loaN" dmcf-ptype="general">에어는 알뜰폰 제도와 비교해도 가성비가 떨어진다. 알뜰폰 요금제 비교사이트 알뜰폰허브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알뜰폰 자회사인 SK텔링크 5G 유심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1만1400원에 7GB를 이용할 수 있다. 1GB당 가격은 1628원 수준으로, 에어 29요금제보다 2514원 싸다. 큰사람커넥트가 제공하는 5G함께이야기해 요금제 역시 월 1만1000원을 내면 10GB를 쓸 수 있다. 1GB당 1100원으로, 에어 29요금제보다 3042원 저렴하다.</p> <p contents-hash="cc7c41a4e1933d6d257c90d30878411589ae6db87c9f219574df532132dc2695" dmcf-pid="8BeFT0Sgja" dmcf-ptype="general">다만 데이터 속도 제한(QoS, Quality of Service) 옵션을 살펴보면 에어가 일부 알뜰폰 요금제보다 유리하다. QoS란,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이후의 인터넷 속도를 의미한다. 에어의 29요금제는 데이터를 다 쓴 이후에도 400Kbps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 상위 요금제는 더 빠른 1Mbps 속도를 제공한다. 알뜰폰 요금제의 경우 상품에 따라 제공된 데이터가 모두 소진되면 기존 요율에 따라 가입자가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00de29e5e20a58ecc7017c5be62bd3ae9874ba926eb15de32e9dc082b77fa7" dmcf-pid="6S0wLmiBo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알뜰폰 유심./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0/chosunbiz/20251010060146719opsu.jpg" data-org-width="2659" dmcf-mid="zY5AekMU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chosunbiz/20251010060146719op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알뜰폰 유심./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ae4be041e0af787cd9bac6d77810d69084a240153cbd5220fb118fe4d8670e8" dmcf-pid="PvprosnbNo" dmcf-ptype="general"><strong>◇ “가성비 떨어지는데 가입할 이유 없어… 혜택 늘려갈 듯” </strong></p> <p contents-hash="a1ee7c33b318b65e3b6cac23dc6798863843c65615a46efe81a49e30776e2add" dmcf-pid="QTUmgOLKAL" dmcf-ptype="general">통신 업계에서는 에어의 위치가 애매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용자로선 다른 요금제 대비 통신비 인하 효과가 크지 않아 굳이 가입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는 것이다. 시장 후발주자로서 가입자를 끌어들일 혜택도 없다.</p> <p contents-hash="668e92609c05933f333e2fb987d16be58d44b5776128f3d42ad024d98fb54bc1" dmcf-pid="xyusaIo9jn" dmcf-ptype="general">KT는 지난해 자급제 요금제 ’요고‘를, LG유플러스는 2023년 ’너겟‘을 내놓았다. 요고와 너겟 역시 출시 초반에는 결합상품 등 혜택이 없는 단순한 요금제를 지향했지만, 결국 가입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티빙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배달의민족 등 구독 서비스를 추가했다.</p> <p contents-hash="06c98203fb1545b1d25594977c8f570892ac2d553edd711946c6a055ef73aed8" dmcf-pid="yxc93Vtski" dmcf-ptype="general">통신 업계 관계자는 “SK텔레콤이 이미 경쟁사 대비 자급제 요금제 시장 진출이 1~2년 늦은 상황에서 더 파격적인 요금제를 내놨어야 했다. 지금은 ’단순함‘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결국 다른 회사들처럼 가입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혜택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넓어진 것은 시장에 긍정적이지만, 당장 가입자 변화가 활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2a16bda3bac301371e63e888febb59c1c4442ca207933e18f3e592eb5143353" dmcf-pid="WMk20fFOkJ" dmcf-ptype="general">신철원 소비자주권회의 팀장은 “에어 요금제는 일반 요금제와 알뜰폰 요금제 사이에 어중간한 위치에 있다”며 “자급제 요금제를 찾는 고객층은 가성비를 따질텐데, 설계가 세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825fa33e469deeb812b1517efbf10e635158f9a05696b8ab2b62ee71d6a1c9b9" dmcf-pid="YREVp43IAd"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전사적 관점에서 기존 회사 요금제인 T브랜드, 자급제폰 전용 요금제 에어, 알뜰폰 자회사 SK텔링크의 포트폴리오를 모두 다룬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30세대는 단순함과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핵심만 넣은 에어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3a5e60531921493364877b88f4da2e00dc50ffe019aa3d5d2c98a17982eae8e" dmcf-pid="GeDfU80CNe"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차이나조이·도쿄게임쇼는 가도 지스타는 ‘패싱’… 대형 게임사 불참에 흥행 적신호 10-10 다음 로션도 금지된 '극한 클린룸'···인텔 '2나노 세계 첫 양산' 팹52 가보니 10-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