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세계 첫 2나노 양산"···TSMC·삼성 제쳤다 작성일 10-10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애리조나 '팹52' 공개서 공식화<br>오리건 등 2곳서 18A 공정 양산<br>CPU 포함 초도물량 연말 출하<br>내년 예정 경쟁사와 격차 벌려<br>라이벌 AMD까지 발주 타진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myoPa8tvL"> <div contents-hash="1ac28aa848acd2e78e6fb95df723390216d20b97cbd70e7af3de66fba1834309" dmcf-pid="1sWgQN6FCn"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섭씨 42도의 열기가 내리쬐는 미국 애리조나 사막 한가운데, 축구장 400개 규모의 거대한 공장이 우뚝 섰다. ‘실리콘 스트리트’라고 적힌 도로표지판과 대형 성조기는 이곳이 ‘미국 반도체의 자존심’ 인텔 오코티요 파운드리임을 알린다. 지난해 3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반도체지원법(칩스법) 보조금을 약속했던 그 공사 현장은 ‘팹52’라는 이름을 달았고, 이제 이곳에서는 미국산 2㎚(나노미터·10억분의 1m) 18A 웨이퍼가 쏟아져 나온다. 반도체 리쇼어링의 상징에서 수익성 악화에 골칫덩이로 전락할 뻔한 인텔은 미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부활을 노리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cc19eba9efd744e0cad25361f0ba59ad3fdb75f6737dc235fa92be54ff8b6d" dmcf-pid="tOYaxjP3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문에 대형 성조기(왼쪽)과 애리조나 주기가 내걸린 인텔 애리조나 오코티요 팹52. 인텔이 미 정부의 투자를 받은 ‘미국의 반도체 기업’임을 상징하는 듯한 모습이다. 사진 제공=인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0/seouleconomy/20251010060238646bvsh.png" data-org-width="640" dmcf-mid="XSpsaIo9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seouleconomy/20251010060238646bvs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문에 대형 성조기(왼쪽)과 애리조나 주기가 내걸린 인텔 애리조나 오코티요 팹52. 인텔이 미 정부의 투자를 받은 ‘미국의 반도체 기업’임을 상징하는 듯한 모습이다. 사진 제공=인텔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034ceb92b293138281275eab6450c9d88529221cb6c1cdf521ee508c193dec7" dmcf-pid="FnE4u6phyJ" dmcf-ptype="general"> <p>인텔은 9일(현지 시간) 팹52 공장을 공개하고 18A 공정 대량양산(HVM)에 돌입했음을 공식화했다. 극자외선(EUV)을 사용하는 최선단공정 팹의 첫 외부 개방이다.</p> </div> <p contents-hash="8c07ce476ca080d6855a61fbbb7859be5b38ae1542390ab11402a6681eca2775" dmcf-pid="3LD87PUlWd" dmcf-ptype="general">케빈 오버클리 인텔 파운드리서비스 수석부사장은 “현재 애리조나와 오리건에서 18A 공정이 양산 중”이라며 “인텔 파운드리가 미국에서 개발·제조되는 유일한 2나노 반도체를 생산 중임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22bd5754e89cd6b486e1d4bf9f4747980759a77ea7a29b1b367dd22b3e8c124" dmcf-pid="0ow6zQuSTe" dmcf-ptype="general">인텔은 팹52에서 신형 PC·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팬서레이크’와 ‘제온6+(클리어워터포레스트)’를 각각 양산 중이며 초도 물량은 올해 말 출하된다. TSMC와 <span stockcode="005930">삼성전자(005930)</span>가 연내 2나노 양산을 예고한 가운데 재정난으로 파운드리 포기설까지 나왔던 인텔이 먼저 양산에 성공한 것이다.</p> <p contents-hash="afdbd0a50703feeada1e73dee2d5df5f051ce96dfe1e1798eb63a125cafd2cf9" dmcf-pid="pgrPqx7vSR"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 관세정책과 미 정부·엔비디아의 투자도 인텔의 무기다. TSMC와 삼성전자의 미국 내 2나노 양산 시점은 일러야 2026년 말이다. 경쟁사인 AMD가 인텔 파운드리에 칩셋 발주를 타진 중이라는 소식도 들린다. 오버클리 수석부사장은 “인텔의 57년 이상의 투자에 기반을 둔 18A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모든 고객사에 중요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31d25dc9540876191b5fdf27f57ff5d94f3db07cc03e50b6658760ee09c8f0" dmcf-pid="UamQBMzT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텔 애리조나 오코티요 팹으로 들어서는 도로에는 ‘실리콘 스트리트’ ‘프로세서 파크웨이’처럼 반도체를 상징하는 이름이 붙어 있다. 윤민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0/seouleconomy/20251010060239923olne.jpg" data-org-width="640" dmcf-mid="ZguIjhaV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seouleconomy/20251010060239923ol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텔 애리조나 오코티요 팹으로 들어서는 도로에는 ‘실리콘 스트리트’ ‘프로세서 파크웨이’처럼 반도체를 상징하는 이름이 붙어 있다. 윤민혁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dc33259f2c2a64b759ef360521d37fd6e89a8ffb2c53ad4fb6585a6a14f822b" dmcf-pid="uNsxbRqyCx" dmcf-ptype="general"> 애리조나=윤민혁 특파원 beherenow@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션도 금지된 '극한 클린룸'···인텔 '2나노 세계 첫 양산' 팹52 가보니 10-10 다음 2나노 경쟁 첫 포문…인텔 '18A' 양산 개시 10-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