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전기'냐 '노후 위험'이냐…고리2호기 운명 10월 결정 작성일 10-10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수원, 최대 10년 추가 가동 추진…"전력 수급 위해 필요" <br>반대 측 "노후 원전 안전성 우려…절차적 적당성 결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z8JDe7Y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5d1ac9190b26337c38a4574c41eb2b5442d55118a250dbc87f76a353094174" dmcf-pid="Kgq6iwdz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지난 9월 25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 2호기(왼쪽) 모습. 2025.9.2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0/NEWS1/20251010073125013ywto.jpg" data-org-width="1400" dmcf-mid="BtQoDykPt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NEWS1/20251010073125013ywt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지난 9월 25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 2호기(왼쪽) 모습. 2025.9.2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5b6baf57965ef76a6b159d155505794f1cd750017fd0ab7e0ed463d417b864" dmcf-pid="9aBPnrJqZX"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용 원전인 고리 2호기의 재가동 여부가 쉽게 결정되지 않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안전성 검토와 보완이 필요하다"며 계속 운전(수명 연장) 결정을 미뤘다.</p> <p contents-hash="f57f0e38866c16465cdd102011f284d0beaf791a6fd19a37e34ef0de9edeae5c" dmcf-pid="2NbQLmiB5H" dmcf-ptype="general">10일 원안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진행한 회의에서 고리 2호기 사고관리 계획서 승인안과 계속 운전 허가안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위원들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며 보완 요구를 제기했다. </p> <p contents-hash="fb8d2f0adc3526af03ff888b17c529e99bf29b8f74226bf843a7ba944a0c914b" dmcf-pid="VjKxosnbXG" dmcf-ptype="general">다음 회의는 국정감사 일정 등을 고려해 이달 23일 재개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a325279760434573bd5142f2e0b0df8e854db16d3bb16e54f7c1aa00b2f0bc1" dmcf-pid="fA9MgOLKtY" dmcf-ptype="general">고리 2호기는 1983년 4월 가동을 시작해 작년 4월 8일 설계수명 40년이 만료됐다. 2년 6개월째 정지 상태로, 영구 정지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원전 중 가장 오래됐다.</p> <h3 contents-hash="a43c3e35512f18714426837812c96a040f2647dc3eaee026f2a22be5bfaa95c2" dmcf-pid="4c2RaIo9GW" dmcf-ptype="h3">"전력 수급·경제성·탄소 감축 위해 필요"</h3> <p contents-hash="ddef27caacd3af6c9be138f6dfa4e76585aca433d01ae262ad0ff0427317aff6" dmcf-pid="8kVeNCg25y" dmcf-ptype="general">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2022년 4월 계속 운전 허가를 신청해 최대 10년의 추가 가동을 추진하고 있다. 계속운전이란 최초 허가 시 정한 설계수명을 초과해 운전하기 위해 안전기준에 따라 연장운전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허가하는 절차다.</p> <p contents-hash="2f2f901a81e33e2a53bbb30bd49b94bcb167d2e585b2475a40c80281a33dd60c" dmcf-pid="6EfdjhaVGT" dmcf-ptype="general">찬성 측의 핵심 주장은 전력 안정성과 경제성이다. 원자력은 기저 전원 역할을 하며 값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다.</p> <p contents-hash="6c89cd3dcc7d0f3a1689ffb658715ca63b0eac52b1acd8f94689f952f2946a32" dmcf-pid="Pd09xjP3tv" dmcf-ptype="general">특히 여름·겨울 전력 피크 때 원전 공백이 생긴다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비중이 높아지고 전기요금 상승과 탄소배출 증가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f93f2659696a8ee207fa36d74c34f217f1b94cb878d7de0e6d3f45174492f0ef" dmcf-pid="QJp2MAQ01S" dmcf-ptype="general">원전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정부가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선 원전 활용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다. </p> <p contents-hash="6ae69b7537443db945154e5326ca6fce2f3685f7e4ded7cedc28915835054373" dmcf-pid="xiUVRcxpZl" dmcf-ptype="general">통상 신규 원전 건설은 착공에서 상업 운전까지 10년 이상이 소요된다. 재생에너지 확대 속도가 빠르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원전을 활용하지 않으면 공급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우려가 나온다.</p> <h3 contents-hash="4861fa2f67f3037b2a79b4e7d02759c8a1528f27cfd980f0f485ca9e35d8623f" dmcf-pid="yZAIYuyjYh" dmcf-ptype="h3">"노후 원전 안전 우려…절차적 정당성 부족"</h3> <p contents-hash="86646460569a7b18e84e2db7ba3ddbece059f01c458e6c27508e854d7fffe088" dmcf-pid="W5cCG7WAGC" dmcf-ptype="general">반대 측은 노후 원전의 근본적인 위험성을 걱정한다. 40년 넘게 가동한 원전에서 기계적 피로와 균열, 배관 부식 가능성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제적으로도 고령 원전의 계속 운전에 신중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하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b6a57cdb3a7aa7ca1e751ffcf9c1553a098023c4249ce525de32b8ddf483adb" dmcf-pid="Y1khHzYc5I" dmcf-ptype="general">절차적 하자도 문제로 지적된다. 환경단체들은 한수원의 계속 운전 신청이 만료 후 뒤늦게 이뤄졌고, 사고관리계획서가 테러나 항공기 충돌 등 외부 위협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p> <p contents-hash="f62c8779fe8576b69fcf156bd8a5f55fa232c97c05a06bd7e0df72fa5bced71c" dmcf-pid="GtElXqGk5O" dmcf-ptype="general">사용 후 핵연료 저장 공간이 포화 상태에 가까운 점 역시 해결되지 않은 숙제다. 고리2호기 건식 저장시설이 아직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명을 연장하면 폐연료 임시 저장 부담이 더 커진다.</p> <p contents-hash="b5518ca1a1c632beb2b34abedc4c8df1172b6d3f825e830e8a1b632ba6a54965" dmcf-pid="HFDSZBHEGs" dmcf-ptype="general">원안위는 안전성 보강 수준과 절차적 요건 충족 여부를 두고 추가 검토 중이다. 계속 운전 허가 시 고리 2호기는 2033년까지 가동 가능해진다.</p> <p contents-hash="b8eee21956a803acacb1b057419ddfaa599f2a7b4c39f4cac565b1d152b8c559" dmcf-pid="X3wv5bXD1m" dmcf-ptype="general">이번 결정은 고리2호기만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수명 만료를 앞둔 다른 노후 원전의 운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례가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ae70de791bccd1d815ab19b7088c712df5d887af8688c89b017fed2b47cd35aa" dmcf-pid="Z0rT1KZwHr" dmcf-ptype="general">kxmxs4104@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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