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눈치 보나?…유튜브, ‘선거 허위 정보’ 정지 채널에 세컨드 찬스 작성일 10-10 6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N4IRhaVD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f6df960097ef99c87aa36f01673ea7429f44fcf5dc697a4f4cfcd02a5fc5c1" dmcf-pid="Kj8CelNfr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로고.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0/hani/20251010135615986epcu.jpg" data-org-width="970" dmcf-mid="BviHjZsd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hani/20251010135615986epc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로고. AF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cfc2ebc7dcb033aab7c3abcdc74615da644ef5b951eefd32676f2344fce721" dmcf-pid="94tn7of5mi" dmcf-ptype="general"> 유튜브가 규정 위반으로 채널이 폐쇄됐던 크리에이터들에게 신규 채널을 열 기회를 주는 ‘세컨드 찬스’ 프로그램을 9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선거 관련 허위정보나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로 인해 계정 정지된 크리에이터가 대상이다.<br><br>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의 정책 변경에 따른 일종의 소급 보상 조치다. 과거에는 금지 정책이었으나, 현재는 금지가 아닌 사항으로 계정이 영구 정지된 유튜버가 다시 기회를 얻는 셈이다. 유튜브는 선거 관련 허위 정보 정책과 코로나19 관련 콘텐츠 제한 정책을 각각 2023년, 2024년에 폐지한 바 있다. 유튜브는 “커뮤니티가 발전해 온 만큼 크리에이터도 다시 시작할 기회를 받아야 한다”고 블로그를 통해 말했다.<br><br>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유튜브의 이번 조치가 미국 정치권의 압박과 플랫폼의 콘텐츠 규제 완화 트렌드에 응답하는 차원에서 도입됐다고 설명한다. 허위 정보나 혐오 발언으로 인한 폐해보다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조에 맞췄다는 분석이다. 과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1년 ‘1∙6 미국 의회 폭동’ 때 폭력을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로 계정을 정지당했다가 지난 2023년 계정 제한에서 풀려난 바 있다.<br><br> 알파벳(구글 모회사)은 이미 지난 9월23일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에 제출한 바이든 행정부의 빅테크 사적 검열 조사에 대한 답변서에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폭스뉴스가 공개한 답변서에 따르면, 알파벳은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정책을 위반하지 않은 콘텐츠를 삭제하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세컨드 찬스 프로그램은 해당 피해를 입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복권 조치로 준비한 것이다.<br><br> 세컨드 찬스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는 폐쇄된 채널의 유튜브 스튜디오에 접속하면 ‘새 채널 요청’ 옵션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번 세컨드 찬스 프로그램은 임시로 도입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신청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는 선거 관련 허위정보나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를 다뤄 영구 정지된 사람들에 한정된다. 저작권 침해나 폭력 조장 등으로 정지된 경우엔 대상이 될 수 없다.<br><br> 계정이 삭제된 후 1년이 지나야 신청 자격이 생기며, 신청한다고 무조건 승인되진 않는다. 과거 유튜브 정책 위반의 심각성 등을 판단해 유튜브가 선별적으로 승인하는 구조다. 새 채널을 열 수 있는 기회일 뿐 기존 채널을 부활시키는 것도 아니다. 기존 채널의 구독자나 영상, 수익화 권한이 승계되지도 않는다. 해당 크리에이터들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br><br> 채반석 기자 chaibs@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씨소프트의 시간 돌아오나 10-10 다음 "올해 설악산 단풍 절정 언제일까" 기상청 날씨누리 활용법 10-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