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쓰는 전기, 150만 가구 사용량과 같다 작성일 10-11 8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rzQKTc6v3"> <p contents-hash="1bc4437841e5ea504025140e0fd37f443461bac18ace5b21c773d2bd00a6fc1d" dmcf-pid="1mqx9ykPyF" dmcf-ptype="general"><strong>전기·물 먹는 하마 된 생성형AI… 지역 생태계 파괴 우려<br> 데이터센터, 하루 물 1100만~1900만 리터 사용… 지역 반발도</strong></p> <p contents-hash="64057e24dd8bac0503ab2e34c99ff3d137f251145417a4bebc950fa4bd021aab" dmcf-pid="tsBM2WEQCt"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윤수현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b3f005c555c84d6c7590e29e2eece0d160dc2c9eeb2188f95450a7142409d1" data-idxno="470092" data-type="photo" dmcf-pid="FObRVYDx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Getty Images Bank"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1/mediatoday/20251011012116616qtcp.jpg" data-org-width="600" dmcf-mid="0PbnUOLK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1/mediatoday/20251011012116616qtc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Getty Images Bank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604b6a3cccb2f2421d5bc05f14764b139678e619b6cee27502a82989c0eb265" dmcf-pid="3IKefGwMS5" dmcf-ptype="general"> <p>생성형AI가 발전하면서 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생성형AI를 운영하기 위해 막대한 전력과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데이터센터가 물 부족 지역에 건설되면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제는 AI 기업들이 구체적인 전력·물 사용량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p> </div> <p contents-hash="ddbfec49dc17d4123b67bd375280ee759960c996294563fcf547b97d0727de3e" dmcf-pid="0C9d4HrRlZ" dmcf-ptype="general">생성형AI는 '전기·물 먹는 하마'로 통한다. 이용자들이 생성형AI와 대화를 나눌 때마다 이를 위한 전력과 물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오픈AI의 GPT가 대표적이다. 지난 8월 공개된 GPT-5의 경우 전력 사용량이 전작인 GPT-4보다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cef66bc260fdd19811b4a93a6cf2cd1f60721bfc0e48a19935b737423853bac1" dmcf-pid="pXRciuyjTX" dmcf-ptype="general">GPT-5를 하루 동안 운영하는데 소요되는 전력은 미국 150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 수요와 동일하다는 <span>분석</span>도 나온다.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교 AI연구소에 따르면 GPT-5가 중간 길이의 생성할 때 평균 18Wh의 전력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GPT-5가 한 번 답변할 때마다 백열전구를 18분 동안 켜두는 것과 동일한 전력이 소요되는 것이다. GPT가 하루에 처리하는 답변이 25억 건인 것을 감안하면 총 일일 전력 소모량은 45GWh로 추정된다. 일반적인 미국 가정 150만 가구가 하루동안 사용하는 전력과 동일하다.</p> <p contents-hash="d09dc1315947e99b83d47d697566fd406ca1c7d0a588aaa9d5ea7237e5e84819" dmcf-pid="UZekn7WACH" dmcf-ptype="general">구글 역시 AI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전력 사용량이 급증했다. 구글이 지난 6월 발표한 환경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2.18TWh 전력을 소비했다. 이는 2023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덴마크의 한 해 전력 소비량과 맞먹는다. 구글은 AI 서비스 확산 등으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bd4bf7aa60cf501dbd954ae414569a7d3ced5c7d736801feeba6b91464a4e67" dmcf-pid="u5dELzYcTG" dmcf-ptype="general">생성형AI로 인한 물 소비도 심각한 상황이다.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없애기 위한 냉각수가 필요한데, 이에 따른 물 소비가 천문학적이기 때문이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발행하는 <span>MIT뉴스</span>는 지난 1월 보도에서 “생성형AI 훈련과 운영에 사용되는 기기를 냉각하기 위해 막대한 물이 필요하다. 이는 도시 용수 공급에 부담을 주며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d86716390c042747d0f490846ece791f01b14e57219aa6425964c353bf52d4" data-idxno="470095" data-type="photo" dmcf-pid="71JDoqGk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Pixaba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1/mediatoday/20251011012117887rdpx.jpg" data-org-width="600" dmcf-mid="psstkfFO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1/mediatoday/20251011012117887rdp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Pixabay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10fb69a5515fdd41e532ea9a5b98b1892464b704bcb83d40faa4c2c22de5f72" dmcf-pid="ztiwgBHEWW" dmcf-ptype="general"> <p>실제 데이터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의 지난 5월 보도에 따르면 2022년 이후 미국에서 건설된 데이터센터 3분의 2가 심각한 물 부족 상태에 있는 지역에 지어졌다. <span>블룸버그</span>는 “물 부족에 직면한 지역사회는 빅테크 기업과 물을 두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span>텍사스 공영라디오</span> 역시 지난 8월 보도에서 “텍사스 지역에 AI 데이터센터가 지어지고 있지만, 물 소비량은 주목하지 않고 있다. 데이터센터 물 사용량을 관리하지 않을 경우 가뭄에 시달리는 텍사스의 물 공급에 악영향을 주게될 것”이라고 했다.</p> </div> <p contents-hash="79588bb930dae83a8fc8195bc10c13ece6a5646457602e096bdd6c609835663e" dmcf-pid="qFnrabXDhy" dmcf-ptype="general">구글은 칠레 산티아고 지역에 2억 달러(한화 약 2842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려 했으나 물 사용량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불거져 공사를 중단했다. 칠레 법원도 물 사용량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구글 데이터센터 승인을 일부 취소했다. BBC는 지난 2월 보도에서 “수자원 관리 전문가는 일반적인 데이터센터가 하루 1100만~1900만 리터의 물을 사용한다고 했는데, 이는 3만~5만 명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사용되는 물과 같은 양”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8262e0eb847dd605a9fe92eb5e000f3a4587866e1e2f5132d8127515891780de" dmcf-pid="B3LmNKZwyT" dmcf-ptype="general">문제는 AI 기업이 AI 운영에 필요한 전력과 물 사용량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다수 AI 기업은 구체적인 전력·물 사용량을 공개하고 있지 않으며, 구글은 지난 8월 논문을 통해 제미나이의 전력·물 사용량을 공개했지만 “핵심 정보를 숨기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p> <p contents-hash="ad276a27e793341f1546e98b40be8cea610122633190b31ab7af17dbaf34e47d" dmcf-pid="b0osj95rvv" dmcf-ptype="general">구글은 <span>논문</span>에서 제미나이가 답변을 하나 생성할 때마다 물 5방울과 9초 동안 TV를 시청하는 데 사용되는 전력(약 0.24Wh)만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에 대해 샤올레이 렌(Shaolei Ren) 캘리포니아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 부교수는 <span>더버지</span>와 인터뷰에서 “구글은 핵심 정보를 숨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글이 데이터센터에 직접 사용되는 물 사용량만 계산했으며, 전력 공급을 위한 발전소 물 소비량은 계산에서 제외했다는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여전히 ‘회장님’으로 불리는 안재욱, 중년 회장님의 사랑법[서병기 연예톡톡] 10-11 다음 '태풍상사' 첫 방송 10-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