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파이터' 김재훈, 격투기 메달 위장해 金 밀수...日경찰에 검거 작성일 10-11 31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야쿠자 파이터’로 알려진 종합격투기(MMA) 선수 김재훈(35)이 금을 밀수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0/11/0006135429_001_20251011151409328.jpg" alt="" /></span></TD></TR><tr><td>로드FC에서 활약했던 ‘야쿠자 파이터’ 김재훈. 사진=로드FC</TD></TR></TABLE></TD></TR></TABLE>일본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은 10일 “격투기 대회에서 딴 금메달이라고 속여 금을 밀수하려 한 일당이 일본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br><br>오사카부 경찰에 따르면 김재훈은 일본인 공범 7명과 함께 관세법 및 소비세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지난 1월 인천국제공항에서 간사이국제공항으로 500g짜리 순금 메달 7개를 불법 반입하려다 적발됐다. 총 3.5kg에 달하는 순금의 가치는 약 4억4000만 원으로 추정된다.<br><br>김재훈은 일본인 운반책을 맡은 남녀 7명과 함께 밀수 작전을 펼쳤다. 금메달을 격투기 대회 메달로 위장해 목에 걸거나 옷 속에 숨기는 방식으로 세관을 통과하려 했다. 메달에는 각 운반책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도 대회에 출전한 사실이 없었다.<br><br>현지 경찰은 이들이 소비세가 부과되지 않는 해외에서 금을 매입한 뒤 일본에서 소비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판매해 차익을 얻으려 했다고 판단했다. 김재훈은 이 밀수 조직에서 모집책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br><br>일본 언론은 김재훈이 일본의 격투기 이벤트 ‘브레이킹 다운’에 출전한 이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야쿠자 파이터’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그는 국내 격투기 단체인 로드FC에서 주로 활동했다.<br><br>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재훈은 경찰 조사에서 “한국에 있는 인물로부터 제안을 받아 금 밀수를 돕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보수를 노리고 가담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br><br>최근에는 9월 예정됐던 ‘굽네 로드FC 074’에서 영화배우 금광산과 복싱 스페셜 매치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개인사정을 이유로 경기가 성사되지 못했다. 당시 로드FC 측은 “김재훈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고만 밝힌 바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엄마 못 가서 죄송해요” 선우용여, 유방암 투병설 박미선 음성에 울컥(비서진) 10-11 다음 최홍만, 한 달 식비만 1000만 원 “지출의 80%가 식비” (전참시) 10-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