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에 이강인도 '울컥'…안첼로티 감독도 지적한 한국 스리백 작성일 10-11 5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10/11/2025101190151_thumb_074101_20251011194615385.jpg" alt="" /></span>[앵커]<br>어제 세계 최강 브라질과 맞붙은 우리 축구 대표팀은 5점차 완패에 눈물을 삼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홍명보호가 실험 중인 스리백 전술은 지난달 미국 원정 경기 때만 해도 합격점을 받았지만 어제는 약점을 노출하며 과제를 남겼습니다.<br><br>석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리포트]<br>측면에 빠져있던 브라질의 2선 공격수 이스테방이 순식간에 침투하고 기마랑이스의 패스 한 방에 수비진은 허물어집니다.<br><br>골문 앞에 우리 수비진이 몰려있자 생긴 공간을 호드리구가 가벼운 속임 동작으로 무너트리며 추가골을 넣습니다.<br><br>상대의 강한 압박엔 허둥지둥대다 공을 뺏기기 일수입니다.<br><br>홍명보호는 브라질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스리백 전술을 가동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br><br>김민재<br>"강팀이랑 할 때 수비쪽에서 수적 우위를 가지고 경기를 할 수 있지만, 아직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단계 같습니다."<br><br>상대 공격수 4명이 유기적으로 움직이자 수비 숫자를 늘리는 것만으론 부족했습니다.<br><br>안첼로티<br>"이스테방이 측면으로 이동하자 수비 간격이 벌어진 게 한국에 어려운 경기가 된 거 같아요."<br><br>기록적인 완패에 이강인은 결국 눈물을 삼켰습니다.<br><br>이강인<br>"경기 끝나고 항상 많은 팬분들한테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달라고 했는데 너무 죄송했던 것 같아요"<br><br>그래도 여기서 주저앉을 순 없습니다.<br><br>주장 손흥민은 월드컵에서 만날 강팀들을 대비한 예방주사로 삼아야 한다고 했습니다.<br><br>손흥민<br>"선수들이 기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세계적인 선수들하고 경기를 해보는 게 처음인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br><br>대표팀은 오늘 하루 쉬고 내일부터 파라과이전을 위한 재정비에 들어갑니다.<br><br>일본과 비긴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와의 일전은 오는 14일, TV조선 생중계로 볼 수 있습니다.<br><br>TV조선 석민혁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전쟁 난 줄 알았다” 하루 7000명→60만명, 끝이 안 보이더니…‘결국’ 10-11 다음 “‘나혼산’ 못 놔서”…이장우·조혜원, 11월 결혼식 의미 10-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