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계 사상 초유의 일” 3쿠션월드컵 경기 도중 ‘조명 꺼져’ 두 시간 중단 작성일 10-12 4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0/12/0005571303_001_20251012105708023.jpg" alt="" /><em class="img_desc"> 11일 밤 벨기에 앤트워프3쿠션월드컵 16강 경기 도중 당구테이블을 비추는 조명이 꺼지면서 두 시간이나 경기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은 조명우-자네티 테이블. (자료=SOOP 중계화면 캡처)</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11일 밤 벨기에 앤트워프3쿠션월드컵<br>조명우-자네티 등 16강전 진행 중,<br>두 차례 경기테이블 ‘조명 아웃’<br>2시간 후 복구돼 새벽 1시에 경기 속개</div><br><br>3쿠션월드컵 경기 도중 조명이 꺼져 대회가 2시간이나 중단되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br><br>11일 밤 벨기에 앤트워프시 AED스트디오에서 앤트워프3쿠션월드컵 16강 토너먼트 2턴 네 경기가 진행됐다. 4개의 테이블에서는 8명의 선수(조명우-자네티, 김행직-황봉주, 마틴혼-트란퀴옛치엔, 글렌 호프만-피터 클루망)가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고 있었다.<br><br>경기가 종반으로 향할 무렵인 밤 10시 55분께 당구테이블을 비추는 조명이 나가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다행히 1분여만에 복구돼 경기가 곧바로 재개됐다.<br><br>그러나 7분 정도 지난 후인 밤 11시 2분께 또다시 조명이 나갔다. 자네티와의 경기에서 30:34로 끌려가던 조명우가 18이닝 말 공격에서 스트로크를 하자마자 조명이 꺼졌다. 다행히 조명우 공격은 성공했지만 경기는 곧바로 중단됐다.<br><br>두 번째 ‘조명 아웃’은 두 시간이나 지나 복구돼, 새벽 1시 5분께 경기가 재개됐다.<br><br>이에 따라 밤 12시와 새벽 2시30분에 치러질 예정이던 8강전도 두 시간씩 연기돼 새벽 2시, 4시 30분에 열렸다.<br><br>3쿠션월드컵은 세계선수권과 함께 세계캐롬연맹(UMB)이 주최하는 가장 권위있는 국제당구대회다. 이런 큰 대회가 ‘조명문제’로 두 시간이나 중단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br><br>온라인을 통해 밤늦게 경기중단 상황을 지켜본 당구팬들은 “30년 넘게 당구중계를 봐왔지만 이런 일은 처음” “당구역사에 남을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주최측의 준비소홀을 비판했다.<br><br>한편 3쿠션월드컵 직후 같은 장소에서 세계3쿠션선수권도 열릴 예정이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시니어 첫 국제무대' 고교생 임종언, 선배 황대헌 제치고 금메달 …여자 3000m 계주도 금 10-12 다음 '백번의 추억' 김다미·신예은, 남자 때문에 흔들리는 우정…박지환 재등장 '불길'[TV핫샷] 10-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