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간판으로 돌아온 이효리 “인생 이야기를 담고 싶다” 작성일 10-12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메인 MC로 복귀<br>“메이크업은 늘 내게 친구 같은 존재…MC 자리 먼저 제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ssXKMzTzA"> <p contents-hash="af7f64fefc3b6dfc2a4793a981a720768729943612fc135c7d0cf22cc7edf1ec" dmcf-pid="6OOZ9RqyFj" dmcf-ptype="general">(시사저널=하은정 대중문화저널리스트·우먼센스 편집장)</p> <p contents-hash="563b4a85a8fb4a68f0a8f33e1d80ec0f815e39fa7d7a23587fe74d5cb889d7e5" dmcf-pid="PII52eBWFN" dmcf-ptype="general">가수 이효리가 돌아왔다. 이효리는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메인 MC를 맡았다. 2000년 핑클로 데뷔한 그는 솔로 가수와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드러내며 '국민MC' 타이틀을 얻었다. 《해피투게더》 《해피선데이》 《패밀리가 떴다》 《효리네 민박》까지 그가 등장하는 프로그램은 늘 시대의 화제가 됐다. 솔직한 입담과 생활감 있는 예능 감각은 이효리를 대체 불가한 캐릭터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6164e90677655c35c5cea62b4b11ae6324b86111340f943690ced69599c9fc68" dmcf-pid="QCC1VdbY7a" dmcf-ptype="general">한동안 스포트라이트에서 한발 물러난 그는 2013년 결혼 후 제주에 정착해 약 11년을 지냈다. 그 시간 동안 요가와 자연친화적인 삶에 몰두하며 '자연인 이효리'라는 이미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제주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이는 단순한 거처 이동을 넘어, 다시 도시의 리듬 속으로 들어온 새로운 전환점으로 읽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1eb6b1bcb78313cee023072e9ee790043a9acb221c72b4789092a2b32be35b" dmcf-pid="xhhtfJKG0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포스터 ⓒ쿠팡플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2/sisapress/20251012110148579zasy.jpg" data-org-width="800" dmcf-mid="VCJwHuyj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sisapress/20251012110148579za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포스터 ⓒ쿠팡플레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d6e75637dfcd32215ed8c7b2c29c4aeb39a7a034dc3c439d7478d00610ab24" dmcf-pid="ybbewTc6zo" dmcf-ptype="general">요가는 이효리의 또 다른 얼굴이다. 201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수련을 이어온 그는 "요가는 최소 3년은 해야 제대로 느낀다"며 깊이 몰입했고, 2016년부터는 제주에서 직접 요가 수업을 진행했다. 10년 넘는 수련 끝에 2025년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ANANDA YOGA)'라는 이름으로 요가원을 열었다. 그는 그동안 요가 매거진에 자주 등장할 정도로 요가 사랑이 남달랐다.</p> <p contents-hash="6b30cb847e24a860abca5f34b5618137e6f62e7278074aaa9db2ee15a1e19a7e" dmcf-pid="WKKdrykPzL" dmcf-ptype="general">요가원은 클래스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 수강료는 3만5000원 선이다. 후기 또한 호평 일색이다. "유연하지 않아도 괜찮다" "삶의 균형을 배우는 수업"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e4be8c147de23cd598501077da9fdec1150a56f11d2cd6ff4dcb2cc51a58fd00" dmcf-pid="Y99JmWEQUn" dmcf-ptype="general">물론 이효리의 모든 시도가 박수만 받은 것은 아니다. 2023년 발표한 싱글 '후디에 반바지'(2023)와 함께 선보인 패션·메이크업 실험에 대해, 일각에서는 "촌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 </p> <p contents-hash="9f4b4be63694380c56f248d89b741498bd2a084451bb6686f6cc47c47d822fbd" dmcf-pid="G22isYDxpi"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대중은 여전히 그를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꼽는다. 끝없는 도전과 태어날 때부터 장착된 스타 DNA와 예능감, 그리고 자기 고백을 새로운 어록으로 남기는 그의 진솔함은 이번 MC 복귀에서도 강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10월1일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서 이효리를 만났다. 이효리와 함께 K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이사배, 서옥, 이진수 등이 프로그램과 메이크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263c92d8827ab5612835daeda090678947f57c70b3c95d8931364a4481fe4023" dmcf-pid="HVVnOGwM0J" dmcf-ptype="general"><strong>오랜만에 기자들 앞에 섰는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strong></p> <p contents-hash="473d50f1560adae9d4832eecd1b3ade6f47f4eea188e7f828355b56f08bd529d" dmcf-pid="XffLIHrRpd" dmcf-ptype="general">"기자분들 앞에 선 게 5년은 넘은 것 같다. 어쩌면 10년 가까이 된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플래시가 터지니까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 한때는 익숙했던 풍경이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잊고 살았던 순간이 다시 떠오르더라. 긴장되지만 동시에 설레고 기분이 좋다."</p> <p contents-hash="636c0738422ef90af62f8bfe8087ad040f834b050e51c492b3bf097be1ce044d" dmcf-pid="Z44oCXmeFe" dmcf-ptype="general"><strong>MC 제안을 받았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strong></p> <p contents-hash="3f51bfbe7714784af69dce94a5517853aaf50c847ecbaff117e4a1a4e196c7ae" dmcf-pid="588ghZsdzR" dmcf-ptype="general">"메이크업은 늘 제게 친구 같은 존재였다. 가수 활동을 하면서 늘 메이크업과 함께했기 때문에 친근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 MC를 꼭 해보고 싶다고 제가 직접 먼저 제안했다. 단순히 메이크업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무대 뒤에서 치열하게 준비하는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함께 보고 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p> <p contents-hash="7092240f1e2fef130758c8460f224ef13c5138ccc10cc4c6f9688ab630efc894" dmcf-pid="166al5OJzM" dmcf-ptype="general"><strong>서바이벌 MC는 처음인데, 어떤 점이 어려웠나.</strong></p> <p contents-hash="2c8a769c606a1ddad1f3cfa70626d6bc264ca56f7ca439805ae65509cb68a3c8" dmcf-pid="tPPNS1Ii0x" dmcf-ptype="general">"서바이벌 MC는 처음이라 정말 어렵더라. 예전에는 대본도 없이 자유롭게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예능을 많이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해진 멘트나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줘야 하더라. 순간적인 재치는 자신 있었지만, 정확하게 포인트를 전달하는 건 쉽지 않았다. 그래서 전현무, 김성주 선배님 진행을 유심히 보면서 언제 힘을 주고 언제 풀어야 하는지 많이 참고했다."</p> <p contents-hash="fdb2efb2167d9904909a31993f5e233639bf53957e02e74d3cb0d4bcc0a70789" dmcf-pid="F77QchaVUQ" dmcf-ptype="general"><strong>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무대 뒤 경쟁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들었나.</strong></p> <p contents-hash="e764fe2a5cf32d33670012e2b3e5f93a50123082494a1b58c7085b045550a80f" dmcf-pid="3zzxklNfzP" dmcf-ptype="general">"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헌신과 진정성을 가까이에서 보니 뭉클했다. 저는 늘 셀럽으로서 받는 입장이었는데, 그분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집중하는지 현장에서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내가 무대에서 편하게 있을 수 있었던 건 이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구나' 하고 깨달았다."</p> <p contents-hash="7f6a95966818781bd360a8747ae3f06b6a5ffe862ebb000acb904708cd090f08" dmcf-pid="0qqMESj436" dmcf-ptype="general"><strong>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를 꼽는다면.</strong></p> <p contents-hash="97822d45e0cf7343ccdb8177b4bf7c7ed1fd1c7878e6b59094c6149bae5849e5" dmcf-pid="pBBRDvA808" dmcf-ptype="general">"가장 기억에 남는 라운드는 드랙(여장) 미션이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주제였기에 낯설고 신선하게 다가왔다. 메이크업이 단순한 아름다움의 표현을 넘어 자기 자신을 해방시키고 정체성을 드러내는 강력한 퍼포먼스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bff469257f8da5ef33df7c289e4d28fa1dc889d20c32288bba080983c7323dd4" dmcf-pid="UbbewTc6z4" dmcf-ptype="general"><strong>공정성 논란에 대한 생각도 궁금하다.</strong></p> <p contents-hash="b4d949427f78f89c4e21eb94734cb006728cbcd81f77d11f1c8079dcd7c1a6ec" dmcf-pid="uKKdrykPuf" dmcf-ptype="general">"공정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야 프로그램이 끝까지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심사위원분들이 몇 시간씩 토론하며 고민하는 걸 옆에서 지켜봤다. 정샘물 선생님은 '아닌 건 아니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시는 분이라 믿음이 갔다. 그런 과정을 보니 시청자분들께도 충분히 공정성을 기대하셔도 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p> <p contents-hash="a8eff52d80c94fa83001f83b137e9d8bba075007bc88194b6a93d9c4ad36e1f9" dmcf-pid="799JmWEQ0V" dmcf-ptype="general"><strong>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strong></p> <p contents-hash="dbf8be73b4f4cb9f32cf805e3cc3809e922b1f18ab005b089569d826aae6a114" dmcf-pid="z22isYDxp2" dmcf-ptype="general">"겉만 화려한 게 전부가 아니다. 메이크업에는 단순히 예쁘게 보이는 것 이상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기술만 있는 게 아니라, 그 안에는 감정과 철학, 그리고 한 사람 인생의 희로애락까지 담겨있다. 저는 이 과정을 통해 대중이 단순히 '화려하다'는 결과가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진짜 이야기를 함께 보게 되길 바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e4f2fb0790ff8fdefd89b17a707c264a6cb58ffe4c2391cb24d52a18ff05dd" dmcf-pid="qVVnOGwMu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2/sisapress/20251012110149855uhln.jpg" data-org-width="800" dmcf-mid="4H3fgmiB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sisapress/20251012110149855uhln.jp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윤아 “‘폭셰’ CG, 상상과 달라…매운맛 표현 자신 있어” [DA:인터뷰] 10-12 다음 KCM, 현진영 곡 '오래된 교복' 오늘(12일) 공개 10-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