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뒤엔 광고가 있다…지금이 산업 재편의 골든타임" 작성일 10-12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양준모 한국디지털광고협회장 인터뷰<br>전담부처 부재...광고산업 진흥법 제정이 첫걸음<br>AI·FAST 시대, 중소기업 중심 생태계 복원 시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vfssYDxIg"> <p contents-hash="116053abb0425e2237e3b85568fe30c245b4cd24b599fbbec05fa404a2f9605c" dmcf-pid="FT4OOGwMro"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전 세계를 휩쓰는 K-콘텐츠의 열풍과 달리, 이를 뒷받침해야 할 국내 광고 산업은 글로벌 빅테크의 공세와 전담 부처 부재 속에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5a103f09be44f045b6d44deaf575fd5ca5fcadef3969cf1546cba61972e08f8e" dmcf-pid="3qA3395rmL"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만난 양준모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회장은 한국 디지털광고시장의 현황과 과제를 짚으며 “광고 산업은 K-콘텐츠의 핵심 재원이자 AI 융합형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독립적인 산업 육성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진다면, K-콘텐츠 수출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a7974c3904a2ab44e62d00b5c61b74b730e5b9752ddcba7af28f0ac49876cf" dmcf-pid="0Bc0021m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준모 디지털광고협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 협회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디지털광고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2/Edaily/20251012113448272bjjt.jpg" data-org-width="412" dmcf-mid="5ya11BHE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Edaily/20251012113448272bj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준모 디지털광고협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 협회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디지털광고협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15358c53091c09c12aa868dcdd7c5c980a159a8f0301bfacf0c3078976b669c" dmcf-pid="pbkppVtsmi" dmcf-ptype="general"> <strong>연간 19조 매출에도 주무부처 부재...기본법 제정돼야</strong> </div> <p contents-hash="08dd3e97f3e226fed636039f21dafe881e19f42947a90757a6a99e9bd1136a8a" dmcf-pid="UKEUUfFOOJ" dmcf-ptype="general">양 회장은 광고 산업을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닌, 기획·제작·매체·데이터·AI를 아우르는 융합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정의했다.</p> <p contents-hash="3043442f1d98b9068b74c64ba7b2b3f2c93fcfa8341228b4e2684ea9919f2e4e" dmcf-pid="u9Duu43Isd" dmcf-ptype="general">그는 “광고는 국민이 고품질 콘텐츠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재원이자, 중소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 산업”이라며 산업적 가치에 비해 제도적 기반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a7557c317f1eefa1e204addf2e0cb9874c340e46d0ed053855dc100c8a20e01" dmcf-pid="72w7780CEe" dmcf-ptype="general">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23년 국내 광고산업 규모는 연간 약 19조6000억원, 종사자는 7만5000명 이상에 이르는 거대한 시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고산업을 총괄하는 전담 부처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관련 업무는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 분산돼 있어 정책 방향과 규제 체계가 중복되고 있다.</p> <p contents-hash="371bc96ce0e16f32308433b3bdbc3f6ff76c0dcbaf63d03c71c2259a68080432" dmcf-pid="zVrzz6phrR" dmcf-ptype="general">그는 “광고주와 대행사 간 불공정 관행이 여전하고, 하청 구조 속에 업계가 저가 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분산된 정책과 지원 체계를 통합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생태계를 보호할 ‘광고산업진흥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f4ddc7042316b1d32abc69e2f0817457fde594b2dffab085e6ba3387e9661d60" dmcf-pid="qfmqqPUlrM" dmcf-ptype="general">현재 22대 국회에서는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광고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p> <p contents-hash="05c3a01d8f2c5c93a9fc03ae9c3b92efe88047fcdf647546a11f38d0776bdaf6" dmcf-pid="B4sBBQuSIx" dmcf-ptype="general">양 회장은 “일원화된 전담 부처를 통해 광고산업을 체계적인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글로벌 빅테크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493a44b56e96b0d6717c7d6524eb1d3de21462c05076aab05d4d2ed50ebfbb" dmcf-pid="b8Obbx7v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준모 디지털광고협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 협회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디지털광고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2/Edaily/20251012113449894mgve.jpg" data-org-width="561" dmcf-mid="12KDDvA8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Edaily/20251012113449894mgv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준모 디지털광고협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 협회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디지털광고협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1d8f7ca50754098ffbee812816f85211d62a07b4261317f5f0c6b42e93fa5c2" dmcf-pid="KKEUUfFOOP" dmcf-ptype="general"> <strong>AI-FAST 시대, 중소기업의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strong> </div> <p contents-hash="81cde8bd8d969c56d0ea6d7f0c8b0766f99e040484091c9cedca4df2dc46cfb2" dmcf-pid="99Duu43ID6" dmcf-ptype="general">그는 “모바일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된 지금, AI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가 광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ef2fe8d5057259c5ae93658b70e4e569fba77ca6caa13a49dcb9c1c349e06757" dmcf-pid="22w7780CE8" dmcf-ptype="general">이어 “삼성과 LG가 주도하는 FAST 채널과 광고 업계가 협력하면 국산 광고 플랫폼 중심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현재 정부의 수출바우처가 주로 아마존·틱톡 등 해외 플랫폼 광고에만 쓰이고 있는데, 이를 국내 FAST 채널 광고 집행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09d972d7cc8c29648c3dd3e81563ea8077737a162b9b6cb30b53719aa1e938b" dmcf-pid="VVrzz6phO4" dmcf-ptype="general">양 회장은 이를 통해 “중소 수출기업은 TV 광고를 통한 브랜드 신뢰도 상승 효과를 얻고, 국내 FAST 채널은 광고 수익을 콘텐츠 제작 투자로 연결할 수 있다”며 “콘텐츠 제작이 늘면 광고 수요도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ea826d61eb559e9ac45e816610d7c0b2374cbafe0e8d255db6707c7de365a8d" dmcf-pid="ffmqqPUlrf" dmcf-ptype="general">양 회장은 광고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요인으로 인공지능(AI)을 꼽았다.</p> <p contents-hash="3d7249e02d81944b842f7470ea6a5de733f7e5b4013faae52a24399f8eb8cdd0" dmcf-pid="44sBBQuSsV" dmcf-ptype="general">그는 “AI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노출 중심 광고’에서 ‘이용자 맥락과 광고 가치 중심 광고’로 전환시키는 질적 혁신의 촉매”라며 “AI 기술이 광고 콘텐츠 제작, 타깃팅, 자동 입찰 등 전 과정을 자동화해 광고 효율(ROAS)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2d98973d664c683f9b329321839ebc1b798fa6fed952af8392b0961630520824" dmcf-pid="88Obbx7vm2" dmcf-ptype="general">다만, “AI 모델의 데이터 편향·윤리 문제·접근성 격차 등이 새로운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며, 협회가 추진 중인 대응책으로 △AI 광고 기술 표준화 교육(OpenRTB 등) △AI 융합 전문 인력 양성(KODA ACADEMY) △AI 윤리·투명성 확보 △해외 진출형 AI 광고 지원 등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297ae0366a45b01f211ec0e5b6cbbc334ae1820f6d9159409619ee38fe46c822" dmcf-pid="66IKKMzTO9" dmcf-ptype="general">양 회장은 “AI 시대에는 인건비보다 GPU 사용료 등 기술 비용이 광고비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법적·제도적 지원이 없다면 국내 광고 산업은 또다시 해외 빅테크에 종속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16175567f5424c36f39934426afced7968161a87c53dceedbdbbe97fc5f8a656" dmcf-pid="PPC99RqysK" dmcf-ptype="general">윤정훈 (yunright@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로 창 갈고 닦는 해커…러-우 전쟁서도 AI 적극 활용 10-12 다음 [동정] 오세훈 시장, '2025 서울달리기' 참석 10-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