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구, AI 훈련에 무단 사용” 과학자들도 뿔났다... 작성일 10-12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 신경과학자들, 애플 상대로 ‘AI 저작권’ 소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IvvNOLK5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2ce4c1194752607bb197518c60ec51dfbc6c07bf1dd2791bb15e1f6e8e770b" dmcf-pid="tCTTjIo9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 로고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2/chosun/20251012134251501xoyy.jpg" data-org-width="3535" dmcf-mid="qdIA9Rqy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chosun/20251012134251501xoy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 로고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6ebb5a7620f7c0d12537523543f96cc3abc95c72a09f2693d83643e1a5b5e9" dmcf-pid="FhyyACg2GB" dmcf-ptype="general">미국의 과학자들이 애플을 상대로 ‘인공지능(AI) 저작권’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이 자신들의 저서를 AI 모델 훈련에 무단 사용했다는 것이다. 그간 이 같은 소송은 언론사나 작가 집단을 중심으로 제기돼 왔는데 이제 연구자들로 확대되고 있다.</p> <p contents-hash="7544d2e82bf35e07b78adea31af610b8cb772afc9e181996030847823de73cfc" dmcf-pid="3lWWchaVYq" dmcf-ptype="general">11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 SUNY 다운스테이트 의대의 신경과학자인 수사나 마르티네스 콘데(Susana Martinez-Conde)와 스티븐 매크닉(Stephen Macknik)은 애플을 상대로 미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취지는 자신들의 저서를 불법 경로를 통해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소장에는 “애플이 ‘그림자 도서관’이라 불리는 온라인 불법 도서 저장소의 자료를 포함해 불법 복제 도서를 AI를 훈련하는 데이터셋으로 사용했다“며 ”이 중에 우리의 저서도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불법으로 AI를 학습시킨) 애플이 AI 기능이 통합된 ‘애플 인텔리전스’를 발표한 날 시가총액이 2000억달러 이상 상승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ceae7b235fa9919d115f3e25a56d4b13cb37e9a1befccad88d123f3e72e147c" dmcf-pid="0OHHDvA8Xz" dmcf-ptype="general">신경과학자들은 애플 측에 손해배상금 지급과 저작권 침해 자료 사용을 중단하도록 법원에 명령을 요청했다.</p> <p contents-hash="d8de8323bd18b2cd1b6cdb5dd05d606cb26c8657a039080cc81183698859730b" dmcf-pid="pIXXwTc6t7" dmcf-ptype="general">애플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 이 같은 저작권 소송 대상이 됐다. 지난달에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그레이디 헨드릭스 등이 애플을 상대로 미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애플이 저작권이 보호된 자신들의 책을 허락 없이 복제하거나 포함시켜 AI 모델을 훈련했다고 주장했다. 원고 측은 소장에서 “애플은 작가들에게 보상은 물론 사전 동의조차 구하지 않았다”며 “잠재적으로 막대한 이익을 낳을 수 있는 사업에 무단으로 저작물을 활용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bd6295ceb23f3db223a244099a38ec27c4bd6bef6634f40485c4be34e7bc8b9a" dmcf-pid="UCZZrykPYu" dmcf-ptype="general">애플뿐 아니라 AI 기업들은 최근 ‘AI 저작권’ 소송에 직면해 있다. 지난 6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작가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오픈AI 역시 저작물 무단 이용 혐의로 피소됐다. 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은 최근 작가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을 15억달러(약 2조원)에 합의하기도 했다. 이는 저작권 관련 배상으로는 역대 최대 액수이다.</p> <p contents-hash="20099dc53b440c66eb83c31203650d5f27657917e2f863079be98b404ec898b5" dmcf-pid="uh55mWEQGU" dmcf-ptype="general">AI 저작권 소송을 제기하는 주체도 언론사부터 과학자들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AI 훈련에 사용되는 자료나 데이터가 더 다양해지고 방대해지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주로 작가나 언론사에서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뉴욕타임스는 2023년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미 뉴욕 남부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 두 회사가 뉴욕타임스의 뉴스 기사 수백만 건을 무단으로 크롤링해 AI 훈련에 사용했다는 취지였다. 당시 뉴욕타임스는 “뉴스룸의 수년간 취재 결과를 도둑맞았다”고 했다. 이제는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내 연구 결과, 논문, 저작물이 AI 훈련에 무단 사용됐다”는 주장이 나오며 AI 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무위키 '카톡 논란' 삭제 요청 홍민택…또 노벨상 배출 日[뉴스잇(IT)쥬] 10-12 다음 '오스카상 수상' 美 영화배우 다이앤 키튼 별세…향년 79세(종합) 10-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