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허리 부상에도 2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 탈환 작성일 10-12 4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허리 통증에도 불구, 끝까지 포기 않아<br>2위 쿠바의 마리펠릭스와 합계 8㎏ 차<br>한국, 합계 메달 금1·동1로 공동 5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10/12/0000891396_001_20251012141406744.jpg" alt="" /><em class="img_desc">박혜정(왼쪽 두 번째)이 11일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2025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6㎏ 이상급 경기에서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em></span><br><br>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고양시청)이 2년 만에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86㎏ 이상) 정상을 탈환했다.<br><br>박혜정은 11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2025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6㎏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5㎏, 용상 158㎏, 합계 283㎏을 들어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합계 기록으로만 메달을 수여하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달리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인상, 용상, 합계 등 부문별로 메달을 준다.<br><br>이날 박혜정은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2위를 차지한 쿠바의 마리펠릭스 사라리아(인상 118㎏·용상 157㎏·합계 275㎏)와 큰 차이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혜정이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른 건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세계선수권 우승 후 2년 만이다. 지난해 마나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위에 그쳤다. 지난 올림픽 때 박혜정과 순위 경쟁을 벌였던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원원(중국)과 마나마 대회 우승자인 리옌(중국)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br><br>박혜정은 대회를 마친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허리와 무릎 통증이 심해져 훈련을 충분히 하지 못한 채 경기를 시작했다"며 "경기 당일에도 통증이 재발해 집중하기 어려운 순간이 있었지만, 끝까지 경기를 마무리하고자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 경험은 큰 배움이 됐고, 앞으로 더 단단히 성장할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br><br>같은 날 남자 최중량급(110㎏ 이상)에선 송영환(홍천군청)이 인상 175㎏, 용상 235㎏, 합계 410㎏을 들어 합계 3위에 올랐다. 인상은 7위에 머물렀으나 용상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합계 순위가 올라갔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이양재(아산시청)는 합계 405㎏(인상 180㎏·용상 225㎏)으로 4위에 자리했다. <br><br>한국 역도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합계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해 합계 메달 순위에서 중국,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인상과 용상, 합계 총 메달 순위는 6위(금 3개·동 3개)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한효주, 오른손 약지 왕반지 의미는? 청순가련 비주얼로 가을 삼켰다 [스타화보] 10-12 다음 이교덕 전 UFC 해설위원, TFC 생중계한다 10-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