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에 열린 F1 주행쇼…"韓그랑프리 열리지 않을 이유 없어" 작성일 10-12 2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AMG 스피드웨이서 열린 '피치스 런 유니버스'…최소 5만명 운집<br><br>보타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팀으로 12년만에 韓 방문</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2/PYH2025101205480006100_P4_20251012162415417.jpg" alt="" /><em class="img_desc">질주하는 F1 머신<br>(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발테리 보타스가 운전하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차량이 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2025.10.12 xanadu@yna.co.kr</em></span><br><br> (용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12일 오후 경기 용인시에 있는 AMG 스피드웨이.<br><br> 검은색의 포뮬러1(F1) 차량인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가 굉음을 내며 트랙을 질주하자 서서 이를 지켜보던 관중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쏟아냈다.<br><br> 차량을 모는 드라이버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발테리 보타스.<br><br> 그는 F1 그랑프리에서 총 10승을 거두고, 20회의 폴 포지션 및 67회의 포디움 기록을 가진 전설적드라이버로, 2013년 전남 영암에서 열린 F1 대회 이후 12년 만에 한국 트랙에서 국내 팬들을 만났다.<br><br> 이날 국내 자동차 기반 문화 브랜드 피치스가 연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는 수만 명의 인파가 운집했다.<br><br> 한국에서 F1 공식팀이 F1 차를 타고 쇼런을 실시한 것은 2012년 레드불 레이싱팀이 당시 오스트리아-한국 수교 120주년 기념으로 서울 잠수교에서 F1 주행 이벤트를 한 후 13년 만이다.<br><br> 그런 만큼 총길이 4.3㎞에 달하는 AMG 스피드웨이의 16개 코너 곳곳에는 관객들이 모여 '웅'하는 소리와 하얀 연기를 내고 질주하는 F1 차량을 지켜봤다.<br><br> 주최 측인 피치스는 3만장의 티켓이 사전에 팔렸다고 했지만, 초청권과 현장 입장객까지 포함하면 최소 5만명 이상이 현장을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2/PYH2025101205940006100_P4_20251012162415422.jpg" alt="" /><em class="img_desc">13년 만에 선보인 F1 머신 질주<br>(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발테리 보타스가 운전하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차량이 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2025.10.12 xanadu@yna.co.kr</em></span><br><br> 이러한 관람객 수는 F1 스포츠에 대한 한국인들의 큰 관심을 보여준다.<br><br> 12년 전 영암 F1 대회 때만 해도 한국은 F1의 불모지와 같았지만, 최근 넷플릭스 'F1, 본능의 질주', 영화 'F1 더 무비' 등에 힘입어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전과 다르게 커졌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br><br> 이날 현장에서 만난 김남인(26)씨는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주행 이벤트라 친구들과 시간을 내서 왔다"며 "'웅'하는 소리에 귀가 아프고, 타이어 타는 냄새까지 맡았지만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br><br> 이날 행사에 앞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진 보타스 드라이버는 한국에서 F1 그랑프리가 열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F1 개최 가능성을 높게 봤다.<br><br> 그는 "2013년 영암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는데 너무 많은 팬이 환대를 해줘 기쁘다"며 "드라이버로서 한국에 오지 못하는 것은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다"라고 말했다.<br><br> 이어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와 F1 영화도 있긴 했지만 F1는 스포츠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런 스포츠 경기가 한국에서 개최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2/PYH2025101203630006100_P4_20251012162415427.jpg" alt="" /><em class="img_desc">질문에 답하는 발테리 보타스<br>(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2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소속 드라이버인 발테리 보타스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12 xanadu@yna.co.kr</em></span><br><br> '모터스포츠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F1 경기는 총 10개, 각 팀당 2명의 드라이버만 설 수 있다. F1 시즌은 각각 다른 나라에서 치러지는 20개 이상의 그랑프리로 구성되고, F1 드라이버 포인트는 그랑프리 경기마다 드라이버 순위에 따라 부여된다.<br><br> 보타스 드라이버는 F1은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스포츠로 연습과 훈련만이 정답이라며 한국에서도 저명한 F1 드라이버가 나올 수 있다고 자신했다.<br><br> 그는 "순간적인 결정 내려야할 때 고도의 집중력 필요하다"며 "한국에서도 F1 드라이버가 나오지 못할 이유가 없다. 열심히 하다 보면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br><br> viv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돈·명예 따윈 상관없다!" 18전 18승 '브라질 영웅' 올리베이라…다음 목표는 BMF 할로웨이! 10-12 다음 한화이글스, 팀 스토리 담은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 공개 10-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