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영, 생애 첫 ITF W35 대회 우승. 호주에서 미치치 꺾고 정상 등극 작성일 10-12 5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12/0000011750_001_20251012221708734.jpg" alt="" /><em class="img_desc">호주 다윈에서 열린 ITF W35대회에서 우승한 정보영(본인 제공)</em></span></div><br><br>정보영(안동시청·7번 시드)이 호주 다윈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W35 다윈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12일 열린 결승전에서 정보영은 개최국 호주의 엘레나 미치치(3번 시드)를 6-2, 7-5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br>정보영이 W35대회에서 우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보영은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 W15 대회에서 첫 단식 타이틀을 차지했고, 올해 3월 중국 루안 W15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커리어 세 번째 우승을 완성했다. 세 번 모두 하드코트에서 거둔 성과이다.  <br><br>결승전은 1시간 25분 동안 이어졌다. 첫 세트부터 정보영은 빠른 리턴과 깊은 스트로크로 주도권을 잡았다. 상대가 높은 첫 서브 성공률(65.7%)을 기록하였지만, 정보영은 두 차례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6-2로 세트를 가져왔다.<br><br>두 번째 세트는 긴 접전으로 흘렀다. 미치치는 홈 관중의 응원 속에 서브와 스트로크에서 힘을 내며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정보영은 위기 순간마다 과감한 플레이로 대응했다.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11번 만들었고, 그중 5번을 성공시키며 상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5-5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연속 두 게임을 따내며 7-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세부 기록을 보면 정보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에이스는 3개로 미치치(1개)를 앞섰고, 첫 서브 득점은 30-24로 우위를 보였다. 총 포인트에서도 74-60으로 14점 차이를 만들며 승리를 뒷받침했다. 더블 폴트가 5개로 많았지만, 공격적인 서브 선택이 결정적인 순간에 효과적으로 작용했다.<br><br> 경기 후 정보영은 "호주 원정에서 좋은 성과를 내 기쁘다. 결승에서 상대가 홈 이점을 안고 있었지만, 제 플레이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며 "이 우승을 발판으로 더 높은 무대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응원해 주신 분들과 지도해 주신 코치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남자탁구, 한일전 완패…16년 만에 아시아탁구 8강 탈락 10-12 다음 박지환 "초심 잃은 외모? 달리기 덕분… 어제도 26㎞ 뛰었다" 고백 ('냉부해') 10-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