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딩하오, 2년 연속 우승 작성일 10-13 53 목록 <b>〈결승 3국〉 ○ 딩하오 9단 ● 당이페이 9단</b>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0/13/0003474630_001_20251013000224549.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장면⑩</b>=한 집 한 집이 금싸라기보다 귀중하다. 흑은 전력을 다해 추격하지만, 숨이 턱턱 막힐 뿐 거리는 좁혀지지 않는다. 서봉수 9단의 “한 집은 하늘, 두 집은 땅”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장면이다. 대마를 공격하고 대세력을 구축하며 호기롭게 나아가던 바둑은 이 장면에 이르러 좁쌀만한 미시 세계로 들어선다. 눈물이 난다. 백4가 결정타가 됐다. 바둑이 졌지만 흑5로 물러선다. 어쩔 수 없다. 눈물이 난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0/13/0003474630_002_20251013000224594.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참고도</b>=바둑도 졌으니 흑1로 막아야 마땅하지만 백2로 패를 걸면 흑은 속수무책이다. 백4 쪽에 팻감이 많아 싸움 자체가 안되는 것이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0/13/0003474630_003_20251013000224638.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실전 진행</b>=3집반 차이라는데 AI의 승률은 99%를 찍고 있다. 여기서 백9라는 독수가 등장했다. 흑A를 고집하면 백B, C가 선수여서 화를 당한다. 당이페이는 248수에서 돌을 던졌고 딩하오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상금 3억원.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2023년엔 LG배도 우승했다. 끈기가 좋고 뒷심이 강해 커제 이후 세계 무대 성적이 가장 좋다. 현재 중국 랭킹 2위지만 한국 바둑으로서는 최강의 적수가 아닐까 싶다. <br> <br> 박치문 바둑칼럼니스트 <br><br> 관련자료 이전 도청 루지팀 정혜선 전지훈련 돌입 10-13 다음 “올해는 달라요” 신진서, 3년만에 우승 ‘착수’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