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출고가 50~70% 보상 약속 속지 마세요”… 중고 단말 보상률 계산해봤더니 작성일 10-13 6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이폰17 프로맥스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분석<br>SK텔레콤 41.6%·KT 38%·LGU+47.9% 최대 보상<br>김장겸 의원 “불완전 판매이자 과대광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clu7WAA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f815fafad5b5de2db3e39fcb6fd5adef81be55239d5fb60e6ee2763535c05a" dmcf-pid="qBwyBbXDN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손민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chosunbiz/20251013060216175qmpt.jpg" data-org-width="640" dmcf-mid="uCclu7WAc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chosunbiz/20251013060216175qm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손민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4f710c9f4f87f2b822eee423e7d010dd0a8196ef74ef8b58f34051122dadcb" dmcf-pid="BbrWbKZwa9" dmcf-ptype="general">통신 업계가 “신규 개통한 아이폰17을 2년 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70%를 보상해준다”는 중고폰 반납 프로그램이 실제로는 최대 40% 전후의 보상만 제공해 불완전 판매, 허위광고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최대 40% 전후의 보상은 기기가 손상되지 않을 경우라 실제 보상금액은 더 작은 게 현실이다.</p> <p contents-hash="b7586efeaba147f9544808d242429b42352873e3e382a32214e74f59610be8cd" dmcf-pid="bKmYK95rAK" dmcf-ptype="general">13일 조선비즈가 통신 3사의 ‘아이폰17 프로맥스’ 중고폰 반납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최대 50% 보상이라고 광고한 KT의 실제 보상률은 최대 38%에 불과했다. 최대 70%를 보상해주겠다고 광고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역시 실제 최대 보상률은 각각 41.6%, 47.9%에 그쳤다. 이처럼 광고상의 수치와 실제 보상률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중고폰 반납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가입자에게 부가서비스 명목으로 매달 일정 금액의 ‘월 이용료’를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월 이용료를 제외한 금액이 실제 최대 보상금액인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50b121b8620272a0ea656babb978df65b908a5ee92e908516bebe5db267982" dmcf-pid="K9sG921mN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아이폰17 시리즈에 대해 'T즉시보상'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70% 할인 받을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는 모습./안상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chosunbiz/20251013060217418kboj.jpg" data-org-width="869" dmcf-mid="7FLr1tCnA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chosunbiz/20251013060217418kb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아이폰17 시리즈에 대해 'T즉시보상'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70% 할인 받을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는 모습./안상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043d001c7d1aea7b74ae08267cdbfffdbb2111be10dfac288992a48099d12a" dmcf-pid="92OH2VtskB"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살펴보면 SK텔레콤은 아이폰17에 대해 ‘T즉시보상’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가입을 이달 31일까지 받고 있다. 안내에는 “상품에 가입하고 25~26개월 차에 단말을 반납해 기기를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7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고 적혀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의 아이폰17 프로맥스 월 이용료는 2만4700원이다. 출고가의 최대 70%가 아닌 출고가의 70%에서 고객이 24개월간 부담하는 총 59만2800원 상당의 월 이용료를 뺀 금액이 실제 최대 보상금액이다. 이를 감안하면 출고가의 41.6%가 최대 보상률인 셈이다.</p> <p contents-hash="2405c2f398a28b44557d3049c79695d5cf7179cf957b4749b3e352d436509b61" dmcf-pid="2VIXVfFONq" dmcf-ptype="general">KT의 경우 다음 달 29일까지 아이폰17 시리즈에 대해 ‘미리보상 프로그램’ 가입을 받고 있다. KT는 “24개월 사용 후 반납과 기기변경 조건으로 출고가의 50% 할인이 바로 적용된다”고 광고한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한 아이폰17 프로맥스 고객이 매월 내는 1만500원, 즉 24개월간 총 25만2000원의 금액은 감안하지 않은 것이다. 실제 최대 보상률은 38%인 셈이다.</p> <p contents-hash="3b705f1afacdc616d15799d7e3b101af824d713ca45a2613ea1da9ecf3f743f3" dmcf-pid="VfCZf43Ioz"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아이폰17 프로맥스를 구매하고 24개월 동안 사용한 다음 반납하면 반납 시점에 따라 구매 당시 출고가의 최대 70%를 보상받을 수 있다”며 중고폰 반납프로그램 ‘70% 보상패스’를 광고한다. 해당 서비스의 아이폰17 프로맥스 월 이용료는 1만9250원, 24개월간 총 46만2000원을 감안하면 실제 최대 보상률은 47.9%이다.</p> <p contents-hash="10021c6d610c6b897c5c50150733f911ab6d2d5b9120b4c23ca387d0e1cf7cf8" dmcf-pid="f4h5480Cc7" dmcf-ptype="general">고가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반납 보상 프로그램 할인이 결합된 경우도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10만9000원짜리 5GX 프리미엄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에게 월 이용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LG유플러스의 경우 10만5000원짜리 70% 보상패스 5G 프리미어 플러스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에게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월 이용료의 20%(3850원)를 할인해 준다. 다만, 24개월간 고가요금제를 써야 요금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80d67f8a3ef4acf3e12c39d2570aa37e08f5c24e8b1e9e89aa5eb2f228f658d7" dmcf-pid="48l186phou" dmcf-ptype="general">통신사가 중고폰 반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는 단통법 폐지 이후 보조금을 쏟아부을 정도로 마케팅 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수익성 높은 프리미엄 단말기와 요금제 수요를 높이기 위해서다.</p> <p contents-hash="d90fbd523a9b3068ec8ea167bcdfdb49b4e7eb30912cffa6d8d135b21f64b594" dmcf-pid="86St6PUljU" dmcf-ptype="general">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통신사들이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제공하는 보상률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는 것은 불완전 판매이자 과대광고로 소비자 기만행위”라며 “관계 당국은 실태 점검에 착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65086dd588b2286f8ebc30b6dd0a2734974f6c1bf1bfe2b06ebbfa2932a8489" dmcf-pid="6PvFPQuSAp" dmcf-ptype="general">전선애 법무법인 로앤탑 대표 변호사는 “고객이 납부하는 금액을 제외한 실질 보상률이 아닌 출고가만을 기준으로 표기한 보상률은 과장광고로 볼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다”며 “통신사의 불완전 판매나 허위·과장광고의 경우, 손해배상 책임과 행정적 제재가 부과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b353773dfded0b4ff3b6aa5f84818216992849724e23e825e93c89d497fd25e" dmcf-pid="PQT3Qx7vg0"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시장영향 조사 패싱했나…정부, 스타링크 졸속 승인 논란 10-13 다음 '신유빈 맹활약' 여자단체전, 홍콩 누르고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남자는 일본에 패하며 4강 탈락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