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먹먹한 느낌까지 VR로 재현한다 작성일 10-13 6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GIST, 이어프레셔 VR 개발<br>고막이 느끼는 압력 최초 구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MxdykPT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dd6fbfab205bd491bf0ea8fddfc0f1efdae27ad913b75782cbe58df99edde2" dmcf-pid="x1rwOBHE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어프레셔 VR. 사진 제공=G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seouleconomy/20251013075425695tqfy.png" data-org-width="640" dmcf-mid="Pb68xlNf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seouleconomy/20251013075425695tqf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어프레셔 VR. 사진 제공=GIS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ea44373ae21ae5684cb6ec978fde73790676dd184f2163684e35e9695eee752" dmcf-pid="yLbB2wdzyC"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국내 연구진이 귀 내부 압력을 정밀하게 제어해 가상현실(VR)에서 대기압 변화를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는 햅틱(촉각) 시스템을 개발했다. VR 체험에 귀가 먹먹해지는 압력 감각까지 구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div> <p contents-hash="4f2bf55942dfbbe51788ecd1bb2a174f2143abb781beca285a555cffed240dbc" dmcf-pid="WoKbVrJqTI" dmcf-ptype="general">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김승준 인공지능(AI)융합학과 교수 연구팀이 VR 헤드셋에 부착해 귀 내부 압력을 세밀하게 조절함으로써 대기압·수압 변화에 따른 귀의 먹먹함 등 실제에 가까운 환경 압력 감각을 구현하는 신기술 ‘이어프레셔 VR’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상호작용 기술 분야 국제 학술대회 ‘ACM UIST 2025’에서 최근 공개됐다.</p> <p contents-hash="39ed356e7da8151eb870c9cecdb16728248cab533e11a9178753d7941161b0c6" dmcf-pid="Yg9KfmiBhO" dmcf-ptype="general">이 기술은 고도가 변하거나 물속에 들어갈 때처럼 귀가 먹먹해지는 느낌을 VR 환경에서 안전하게 재현할 수 있다. 기존의 시각·청각 중심 VR 체험을 한 차원 높이는 새로운 감각 인터페이스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8b80ca3bf1fd96a95c9182998789ba65fc26a6353a9fafb522c8c71e58be7a9" dmcf-pid="Ga294snbls"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VR에서 압력 변화를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것은 공간 전체의 기압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적 제약이 컸다. 연구팀은 임상에서 고막과 중이(中耳)의 압력을 검사할 때 쓰이는 팀파노메트리 기술을 응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팀파노메트리는 외이도에 공기를 주입해 고막의 움직임과 중이의 압력 상태를 측정하는 임상 검사 기술이다. </p> <p contents-hash="f85184b4b3e5f9fd460df12877c4a64dc1d10ca6aa7a592e9da0b4953debff54" dmcf-pid="HNV28OLKWm"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귀 내부 압력 변화를 사용자가 명확히 인지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압력 방향과 강도를 나누어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14.4~23.8hPa(헥토파스칼) 이상의 압력 차이가 주어지면 압력이 안쪽으로 작용하는지, 바깥쪽으로 작용하는지를 구분할 수 있었다. 14.6~34.9 hPa 이상의 강도 차이도 식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막이 압력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기존 의학적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p> <p contents-hash="ebb8167dc1b668c2c1a576410bf1a25b6cba15a75cdf261bedd86a024001e375" dmcf-pid="XjfV6Io9Cr" dmcf-ptype="general">수심 변화나 환경 이동 상황을 적용한 실험에서는 단순히 음향 효과만 제공한 경우보다 압력 피드백을 함께 제공한 조건에서 훨씬 높은 현실감과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이어프레셔 VR은 경량 착용형 설계로 별도의 대형 장비 없이도 압력 변화를 재현할 수 있다. 원격 수술·재난 구조·잠수 훈련 등 전문 분야, 운동·헬스 앱에서의 가상 고산 체험, 음악 감상 시 웅장한 저음의 압력감 구현 등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p> <div contents-hash="ce2ac052a7867434aebc47d3907df7fc0c38754944188029d3657a8a07444b7e" dmcf-pid="ZA4fPCg2Cw" dmcf-ptype="general"> <p>김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기존에 구현하기 어려웠던 환경 압력 변화를 귀 내부 압력 제어를 통해 직접 체험하게 한 혁신적 기술”이라며 “VR·AR·원격 작업·훈련 시뮬레이션 등 미래 기술 전반의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무대에서 가장 행복했던”…故 정세협 마지막 ‘개콘’ 무대 공개 [왓IS] 10-13 다음 북한 여자탁구, 일본에 2-3 석패…아시아탁구 8강 탈락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