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임종언, 쇼트트랙 희망봉 우뚝···월드투어 1차대회 금메달 2개 수확 ‘올림픽 청신호’ 작성일 10-13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13/0001072765_001_20251013090121723.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임종언이 13일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대회 5000m 남자 계주 결승에서 한국 마지막 주자로 1위로 골인한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em></span><br><br>고고생 임종언(노원고)이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희망으로 우뚝 섰다.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남자 계주 우승에 힘을 보태며 2관왕에 올랐다.<br><br>한국 남자 대표팀은 13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 임종언,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성남시청), 신동민(고려대)이 출전해 6분50초78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중국(6분51초160)과 이탈리아(7분03초224)가 2, 3위를 차지했다.<br><br>대표팀은 결승 중반까지 하위권에서 기회를 엿보다 32바퀴째에서 2위로 오른 뒤 36바퀴째를 앞둔 마지막 코너에서 선두로 달리던 이탈리아의 토마스 나달라니가 넘어진 사이 이준서가 1위로 올라서며 황대헌과 교대했다.<br><br>남자 대표팀은 임종언이 마지막 주자로 나서 중국의 마지막 추격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금빛 피날레를 장식했다.<br><br>전날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임종언은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생애 첫 ‘월드투어’ 무대에서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임종언은 내년 2월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시즌을 여는 월드투어 시작부터 멀티 금메달을 따내며 기대감을 높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13/0001072765_002_20251013090121803.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언(왼쪽)이 13일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대회 남자 1000m 은메달을 따낸 뒤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em></span><br><br>임종언은 계주 결승에 앞서 치러진 남자 1000m 결승에서 1위를 달리다 마지막 바퀴에서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시겔(1분30초407)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1분30초48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 이번 대회에서 총 3개(금메달 2개·은메달 1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전날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여자 대표팀의 김길리(성남시청)는 이날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2초217을 기록,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2분22초156)에 이어 준우승했다. 1,000m에서도 사로에게 금메달을 내주며 2위를 차지했던 김길리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계주 금메달을 포함해 3개의 메달(금메달 1개·은메달 2개)을 따냈다.<br><br>함께 결승에 진출한 최민정(성남시청)은 9바퀴를 남기고 넘어지면서 아쉽게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한국은 혼성 계주 결승에서 최민정, 김길리, 임종언, 이정민(성남시청)이 호흡을 맞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레이스 도중 임종언의 페널티가 발견돼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13/0001072765_003_20251013090121900.jpg" alt="" /><em class="img_desc">김길리(왼쪽)가 13일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대회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em></span><br><br>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알립니다] 2025 미지답 전북 포럼 10-13 다음 신유빈 활약 여자탁구, 아시아선수권서 홍콩 제압…중국과 4강전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