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붙이기만 하면” 생체정보 감지…‘욕창’ 조기진단, 신기하네 작성일 10-13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전기연-화학연-창원대 공동 연구팀, ‘다기능 무선 생체 센서 플랫폼’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3K9fmiBH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a009d33d64ddc666b49da3b9790c392871ce5a506ec00bc4b0000d15f592ef" dmcf-pid="B0924snb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번 연구를 수행한 공동 연구진. 최명우(왼쪽 위부터 반시계 방향) 전기연 박사, 오용석 창원대 교수, 조동휘 화학연 박사, 이선우 화학연 석박사 통합 과정, 김상원 창원대 석사 과정.[한국전기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ned/20251013091147967yzcy.jpg" data-org-width="1280" dmcf-mid="7xvTYPUl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ned/20251013091147967yz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연구를 수행한 공동 연구진. 최명우(왼쪽 위부터 반시계 방향) 전기연 박사, 오용석 창원대 교수, 조동휘 화학연 박사, 이선우 화학연 석박사 통합 과정, 김상원 창원대 석사 과정.[한국전기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77611d1917dd752711d24b304f6bbef5f3b8150460b7faf35fdc42b61af09a" dmcf-pid="bp2V8OLKHh"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 최명우 박사 연구팀이 한국화학연구원 조동휘 박사 연구팀, 국립창원대학교 오용석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고령자나 장애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욕창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나노소재 기반의 ‘무선 센서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p> <p contents-hash="d9dac27bd64b64bc388778de1f57f4c17f37a90f6f7e439571469fcc8b2b56e3" dmcf-pid="KUVf6Io9YC" dmcf-ptype="general">요양 혹은 재활병원의 고령 환자나 장애인에게 가장 고통을 주는 질병 중 하나는 욕창이다. 욕창은 지속적인 압력에 의해 피부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자세 변경과 위생 환경 관리가 필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피부에 묻은 배설물이 환부를 자극하여 욕창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관리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환자 상태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p> <p contents-hash="5f063575d757dfa99853b264087a1728d80ddc674abad7f69d00d5156f5ff607" dmcf-pid="9uf4PCg2YI" dmcf-ptype="general">이 기술은 우수한 향균·살균 효과를 지닌 ‘황화구리(CuS)’라는 나노물질을 이용해 배설물에서 방출되는 암모니아를 선택적으로 감지하는 것을 넘어, 피부 감염 예방, 위생 환경 개선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연구팀은 황화구리의 표면을 3차원 다공성 구조로 만들어, 인간이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저농도 소량의 배설물에서 뿜어내는 암모니아까지 빠르게 탐지할 수 있도록 효율을 극대화했다.</p> <p contents-hash="4edc278fddf5aed6a6188c3dadcee6a5e0d668df07d7514ced4a8d574c4e12c8" dmcf-pid="2748QhaVXO" dmcf-ptype="general">기존 고가 센서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것도 강점이다. 연구팀은 상용 ‘구리 폼(Cu foam)’을 단순히 황(S) 용액에 담그는 간단한 방식만으로 황화구리를 저렴하게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고, 센서 소재 단가를 기존 대비 17배 이상 크게 낮출 수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adf1b7377c3cc18cb76af37bbb1a55ba6462967ebb4c1bd9ebca93346db3ba" dmcf-pid="VRNjk0Sg1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명우 전기연 박사가 ‘다기능 무선 생체 센서’를 부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전기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ned/20251013091148270xejt.jpg" data-org-width="1280" dmcf-mid="zoUuqAQ0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ned/20251013091148270xe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명우 전기연 박사가 ‘다기능 무선 생체 센서’를 부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전기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8bb3d898660120d928cbd8327224daeff3612916c2f1a5b1cc62c06b12a7c5" dmcf-pid="fejAEpvaGm" dmcf-ptype="general">또한 근거리 스마트폰이나 리더기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센서가 작동하는 무선전력전송 방식도 적용됐다. 무선으로 다양한 생체 신호를 측정하기 위해 각 센서의 물리적/전기적 구조를 정교하게 설계하여 압력·가스 변화에 따른 상호간 신호 간섭을 최소화했고, 회로 설계와 무선 통신 알고리즘을 독자 개발하여 선명하고 안정적인 신호 측정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용량이 제한적인 배터리나 긴 전선 없이 센서를 피부에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환자의 상태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21d88b8e421993848b5445b035280867b16eb218d676090b1d455ee3ab92db6" dmcf-pid="4dAcDUTNXr"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의 협조를 받아 실제 욕창 위험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유효성까지 검증했다. 병원 현장에서 간호사나 보호자가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으로 피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욕창의 조기 예방이 가능하고, 환자 관리 차원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882c2321e4fe218aa2d280dde346bbc1c7a1bada575a57a074859022c04a6caa" dmcf-pid="8JckwuyjGw" dmcf-ptype="general">이번 성과는 재료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에 게재됐다.</p> <p contents-hash="562d2fa4d1d04a78dd865675ab4e338bd78c21f5c9e6dd28df9f3d4c82d58df8" dmcf-pid="6ikEr7WA1D" dmcf-ptype="general">최명우 박사는 “상온에서 외부 에너지원 없이도 생체에서 나오는 가스 중 암모니아만을 선택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고효율 소재를 개발, 이를 무선 센서 플랫폼에 적용한 것은 세계 최초의 사례”라고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미 댄서' 차현승, 백혈병 투병 근황 "피부 벗겨져, 열심히 회복할 것" [마데핫리뷰] 10-13 다음 "정부의 'AI GPU 확보' 대전략…전력·냉각 시스템 등 부족 우려"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