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연 AI포럼 "공공 AI 전환, HWP 관행부터 깨야"…정부 혁신 '시동' 작성일 10-13 6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0억 예산 투입해 문서 협업 체계부터 개선…데이터 확보로 효율성 '극대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8RUg41gr"> <p contents-hash="8fd59dcfe0e179fab9ad07acecb1e8e595743cad6d171a98c0020a597e811fec" dmcf-pid="GqxiqAQ0Aw"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조이환 기자)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이 공직 사회의 업무 문화를 타파하기 위한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방안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72b97da3489724a51d6fc2510d3365653730fddca1956deebc781d2e29cf2248" dmcf-pid="HBMnBcxpaD" dmcf-ptype="general">과실연은 지난 10일 인공지능(AI) 미래포럼을 개최해 정부의 공공 부문 AI 전환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승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국장은 클라우드 기반 문서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약 50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계획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8d563766daac0a83ab40499ebf30ed763441d60e2732919b691d855d96213c9c" dmcf-pid="XbRLbkMUcE" dmcf-ptype="general">이번 계획은 공직 사회에 만연한 비효율을 방치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출발했다. 현재 정부는 ▲부처 간 소통 단절 ▲데이터 표준화 미흡 ▲클라우드 전환 지연이라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160f68467fae6eae156776f7c2cd98cee20201e3769e8e81940f6a61134573" dmcf-pid="ZKeoKERuk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현 디플정 국장 (사진=디플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ZDNetKorea/20251013100049970mxxg.jpg" data-org-width="300" dmcf-mid="ykIpCKZw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ZDNetKorea/20251013100049970mx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승현 디플정 국장 (사진=디플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10b086aa8325c2c737ffb82cebf8fed19039d24549c3e514a2205c2faa16ab" dmcf-pid="59dg9De7ac" dmcf-ptype="general">가장 시급한 문제로는 '칸막이 행정'이 꼽혔다. 부처별로 소통이 단절돼 협업 문서는 여러 버전을 만들어 회람하는 구시대적 방식을 답습하고 있다. 심지어 부처마다 사용하는 메신저가 달라 원활한 소통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왔다.</p> <p contents-hash="6f2b47ef600fecfd05453a97d658cd632ebbad693203393bbf089d23a91c885d" dmcf-pid="12Ja2wdzkA" dmcf-ptype="general">문서 작업 문화 역시 혁신의 발목을 잡고 있다. 공직 사회에서는 여전히 문서 내용보다 줄 간격이나 장평 같은 비본질적인 형식을 따지는 문화가 존재한다. 계획 수립 과정 역시 소수 담당자가 주도해 전문가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3d940f626b930d4fe0470fae7c43b444aa54768e703f3a045e3363a7803c8bf5" dmcf-pid="tViNVrJqoj" dmcf-ptype="general">기술 인프라의 낙후성도 시급한 과제로 지목됐다. 정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는 표준화되지 않았고 문서 분류 시스템(BRM)은 결재를 빨리 받기 위해 '기타' 항목을 남발하는 등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는 모든 기록을 데이터로 축적해야 하는 AI 시대에 치명적인 약점이다.</p> <p contents-hash="94a81bb586d919a6f78d91cd722ad63d6cab56314e5126adcb9cf342d8f1c8c9" dmcf-pid="FfnjfmiBgN" dmcf-ptype="general">특히 한글(HWP)과 PDF 중심의 문서 형식은 데이터 재활용을 어렵게 만든다. AI가 학습하고 분석하기 힘든 구조 탓에 귀중한 공공 데이터가 사실상 사장되고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662f83fe62b02517509635e6b3aa299d2a73ee26119eedb955172f3b8168cd8a" dmcf-pid="34LA4snbja" dmcf-ptype="general">이같은 상황은 해외 선진국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영국은 이미 웹 기반의 문서 표준(ODF)을 도입해 모든 작업을 웹에서 처리하고 있다. 미국은 신속한 AI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조달 제도를 마련하고 '원거브(OneGov)' 전략으로 AI 서비스를 저렴하게 공급하며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52f5e34a6e7c5203e59b919e04271060392a14b777a315b2c959521a394159" dmcf-pid="08oc8OLK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과실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ZDNetKorea/20251013100051236gkgc.jpg" data-org-width="600" dmcf-mid="WLPd7N6F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ZDNetKorea/20251013100051236gk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과실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9d3c0b576cfab9a2be6c998c4308008d9c161cf5f051edc919b6b9c633cbfe" dmcf-pid="pLmlLHrRao" dmcf-ptype="general">정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돌파구로 삼을 계획이다. 과거 민간 클라우드 도입이 예산과 보안 규제라는 장벽에 막혔으나 이제는 더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이다.</p> <p contents-hash="1fd14c6fb2db6e082e2d1ba47a0344755d8743324d33391a80599c038db0146a" dmcf-pid="UosSoXmeNL" dmcf-ptype="general">핵심은 데이터의 '단일 진실 공급원(SSOT)' 확보다. 문서의 생성부터 수정 결정에 이르는 모든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버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또 공통 AI 서비스를 개방형으로 구축해 각 부처가 API로 손쉽게 활용하게 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bb0dec6ff3aedf6656074e7744c85d503abff39261d7ae09b5354e146090940f" dmcf-pid="ugOvgZsdon" dmcf-ptype="general">군 병력 감소와 같은 외부 환경 변화도 공공 부문의 생산성 향상을 압박하는 요인이다. 국방 분야를 포함한 모든 공공 영역에서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p> <p contents-hash="6107ac865a3a512de28fe13518cb7b0fc49f46e6c01faf93ca824d9fb81ccbdb" dmcf-pid="7aITa5OJgi" dmcf-ptype="general">이승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국장은 "정보가 데이터 센터처럼 활용돼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누구든 업무를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가야 한다"며 "궁극적으로 AI가 만든 결과물을 사람이 검토하는 방식으로 공직 사회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a5a0d137b6b3695fdb29de0f9c794786ffc71a30db74c0b95344bdc3c487d06" dmcf-pid="zNCyN1IikJ" dmcf-ptype="general">조이환 기자(ianyhcho@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신아 카카오 대표 "계열사 80개로 축소…AI 집중" 10-13 다음 AI와 AE가 만드는 새로운 대행사 모델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