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 기대주 임종언 2관왕…1500m이어 계주까지 작성일 10-13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0/13/0002770434_001_20251013103609801.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언이 13일(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몬트리올/AP연합뉴스</em></span> 한국 남자 쇼트트랙 ‘차세대 기대주’ 임종언(18·노원고)이 성인 국제 대회 데뷔전에서 2관왕에 오르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br><br> 임종언,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성남시청), 신동민(고려대) 짝으로 꾸려진 한국 남자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각)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6분50초78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국이 6분51초160, 이탈리아가 7분03초224로 뒤를 이었고, 캐나다는 실격했다.<br><br> 임종언은 전날(12일)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생애 첫 성인 무대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날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임종언은 ISU와 인터뷰에서 “정말 기쁘다. 계주 금메달리스트가 된 게 믿기지 않는다”며 “우리는 정말 좋은 계주팀이다. 우리 팀은 가족 같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전날 1500m 결승 뒤 인터뷰에서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시니어 무대는 훨씬 수준이 높아 긴장했는데 황대헌 선배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br><br> 임종언은 계주 경기에 앞서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선 1분30초48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선두를 달리던 임종언은 마지막 바퀴에서 이탈리아 피에트로 시겔에게 역전을 허용해 아쉽게 3관왕에 오르지 못했다. 성인 무대 데뷔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대회를 마무리한 임종언은 4개월여 남은 겨울올림픽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br><br> 임종언은 지난해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2, 은2, 동1개를 휩쓸며 단박에 유망주로 떠올랐다. 지난 4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남자부 전체 1위로 성인 대표팀 태극마크를 달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세계 빙상계 역시 임종언을 주목하고 있다. ISU는 공식누리집에서 “임종언은 월드투어 경력이 며칠밖에 되지 않지만, 대회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쓸어담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며 “임종언이 팀을 이끌어 계주 우승을 거뒀다”고 했다.<br><br> 여자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는 전날 1000m에 이어 이날 15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는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2초217을 기록, 캐나다 코트니 사로(2분22초156)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김길리는 여자 계주 금메달을 포함해 3개(금1·은2)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1500m 결승에 함께 진출한 최민정(성남시청)은 경기 도중 넘어지면서, 아쉽게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br><br> 한국은 혼성 계주 결승에서 최민정, 김길리, 임종언, 이정민(성남시청)이 짝을 맞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레이스 도중 임종언의 페널티가 발견돼 실격했다. 관련자료 이전 경기도, 16일 시흥서 '2025 시화호 해양전략 국제포럼' 개최 10-13 다음 임종언 2관왕, 한국 쇼트트랙 월드투어서 남녀 계주 석권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