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세계 기록 보유자가 어쩌다…'伊 수영 여제' 필라토, 공항서 화장품 훔쳐 '출전 정지 징계' 작성일 10-13 3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3/0002234654_001_2025101310401085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과거 여자 평영 50m 세계 기록(29초30) 보유자였던 베네데타 필라토와 키아라 타란티노(이상 이탈리아)가 출전 정지 징계에 처해졌다.<br><br>이탈리아수영연맹(FIN)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필라토와 타란티노가 연루된 사건에서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CONI)의 승인을 받은 뒤 이탈리아 연방검찰청의 제재 제안을 수용했다"고 발표했다.<br><br>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필라토와 타란티노는 8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가를 보내고 귀국하던 중 싱가포르를 경유했고, 면세점에서 여러 병의 에센셜 오일을 훔쳤다. 이는 고스란히 폐쇄회로(CC)TV에 담겼고, 필라토와 타란티노는 구금 신세를 면치 못했다.<br><br>당시 필라토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도치 않게 불쾌한 사건에 연루됐다. 부적절한 행동을 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 나는 스포츠 정신, 공정성, 책임감을 중요시 생각한다"면서도 "이번 경험으로 큰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다. 타란티노는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br><br>FIN은 필라토와 타란티노가 조사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점을 참작해 90일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필라토와 타란티노는 오는 12월 폴란드 루블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 쇼트코스 수영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br><br>필라토는 지난 2021년 5월 여자 평영 50m에서 29초30으로 세계 기록을 새롭게 써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는 루타 메일루타이트(리투아니아)가 2023년 7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29초16으로 경신하기 전까지 2년 2개월 동안 유지됐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신유빈 앞세운 한국 여자탁구, 아시아탁구선수권서 홍콩 누르고 4강 진출…북한은 일본에 덜미 10-13 다음 체육공단, 2025년 우수 스포츠용품 선정 사업 추진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