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버블 우려 확산…주요 금융기관 경고에 '순환투자' 논란까지 작성일 10-13 9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K2qbDe7m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976a316ed114f4cc6f6f22438e0a6e0672b51db1fa1fa074c720d13bd43382" dmcf-pid="u9VBKwdzm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etimesi/20251013132050185cljf.jpg" data-org-width="700" dmcf-mid="pMcgNFhL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etimesi/20251013132050185clj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ac91501255a0156b2d523c846ba1623823e07cb01e81f4dae27e29e3951c603" dmcf-pid="72fb9rJqrs" dmcf-ptype="general">생성형 인공지능(AI)을 둘러싼 글로벌 투자 열풍이 거세지면서, 시장 내부에서도 'AI 버블(거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db8edc182b3f82ddde8f512c0d4416254b037599fef72b788c4b2d22599ce16d" dmcf-pid="zzBU7AQ0sm" dmcf-ptype="general">12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기업인들과 벤처캐피털들은 “AI 기업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이 실제 기술력이나 수익 구조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다”며 “새로운 형태의 닷컴 버블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계하고 나섰다.</p> <p contents-hash="2ee05d1085e944e38df6bb916de805819dff2ec9bb2fb0d151038867fe0d0c1b" dmcf-pid="qqbuzcxpsr" dmcf-ptype="general">'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개발자 행사에서 “AI의 많은 부분이 거품처럼 부풀어 오르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잘못된 판단을 내리고, 어리석은 스타트업들이 엄청난 자금을 끌어모으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ff88502df594136e70c3ca20af696aff5926fe79d8b338c877415a4176f7a923" dmcf-pid="BBK7qkMUsw" dmcf-ptype="general">주요 글로벌 금융기관과 경제 전문가들도 AI 투자 열기에 신중론을 내고 있다. 영국 중앙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AI 산업의 성장 전망이 과도하게 반영돼 있으며, 일부 투자는 실질적 가치 창출과 괴리돼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261a952302db61a96ef37cb51fee89f6eab1f8fc8b688f012df9215627f921e6" dmcf-pid="bb9zBERuOD" dmcf-ptype="general">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역시 BBC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AI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AI에 대한 낙관론이 현실보다 앞서가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1c16ee776a50d4f608044ff49d5a2a3cdaa3e2422bb8f189aff2473f9049047" dmcf-pid="KK2qbDe7DE" dmcf-ptype="general">특히 오픈AI를 중심으로 형성된 복잡한 투자 구조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p> <p contents-hash="d5a9aaa932c6ab10bcb2b6884a063e74a11695e35951c8fc72bc9083cd33c080" dmcf-pid="99VBKwdzsk"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최근 엔비디아와 1000억달러 규모의 거래, AMD로부터 연간 수백억달러의 장비 구매 계획, 오라클과의 3000억달러 계약 등 초대형 거래를 잇달아 체결했다.</p> <p contents-hash="5f9b357661cac1cf96890f4bc2d0a9b741c0d48871e39d4ef97e41e1311c5ae8" dmcf-pid="22fb9rJqwc"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투자자와 공급업체 간 자금이 맞물리며,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판매자 금융(vendor financing)'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공급업체가 고객사에 투자하거나 자금을 빌려줘, 그 돈으로 다시 자사 제품을 구매하게 만드는 구조다. 겉보기에는 매출이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자금이 순환하는 '돌려막기식 투자'에 가까울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60cfd8c36511da2ccf2d0ae2c4263107e0431db437b1ab51255e3bfad8dc11eb" dmcf-pid="VV4K2miBmA" dmcf-ptype="general">이러한 구조는 인터넷 버블 시기 캐나다 통신장비 업체 노텔의 몰락을 떠올리게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당시 노텔은 고객사에 자금을 빌려 자사 제품을 사게 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부풀렸고, 버블 붕괴 후 채무 불이행이 잇따르며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했다.</p> <p contents-hash="529e08fb225511b1faf69faead9db6c3a1a108c3fead4e8a38252889bf0ddec9" dmcf-pid="ff89Vsnbwj" dmcf-ptype="general">하지만 AI 산업 전반에 대한 낙관론도 여전하다.</p> <p contents-hash="5ad2d32603674497c0b8631052200bfdbbf2aaad2189ee47e9a3400ad3f305e8" dmcf-pid="4462fOLKON" dmcf-ptype="general">AI 커뮤니티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제프 부디에는 “인터넷 역시 과잉 투자된 인프라 위에서 성장했다”며 “AI 인프라 투자가 단기적으로 재정 위험을 낳더라도, 장기적으로는 혁신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55f20a7dd078cfc95653f39d39e248627f89b23990805a7c981039717e6e4e6" dmcf-pid="88PV4Io9ma"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 "수지, 연기 잘 해줘…충분했다"[인터뷰]③ 10-13 다음 ‘발로란트’ 11.07b 패치 적용…감시자 요원 비토·모드 ‘난투’ 선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