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알카라스 vs 시너? '600만달러의 사나이'는 누구...15~18일 사우디 개최 '2025 식스 킹스 슬램' 대진 확정 작성일 10-13 5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알카라스와 조코비치, 시드받아 4강 직행<br>시너-치치파스, 츠베레프-프리츠 4강행 격돌</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13/0000011752_001_20251013133309979.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식스 킹스 슬램 개막을 알리는 대회 포스터. 사진/식스 킹스 슬램</em></span></div><br><br>〔김경무의 오디세이〕 세계 남자테니스 상위 랭커 6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특급 이벤트인 '식스 킹스 슬램'(Six Kings Slam) 2025년 대회의 출전선수와 대진이 확정됐습니다.<br><br>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하는 대회로 오는 15일~18일까지 리야드의 ANB 아레나에서 열립니다. <br><br>이번 대회에는 ATP 투어 단식 세계랭킹 상위 선수 6명이 참가하며, 지난해와 동일한 특별 경기방식이 다시 적용됩니다. 두명의 시드 선수는 자동으로 4강전에 진출하고, 나머지 4명이 두명씩 맞붙어 4강행을 결정짓는 방식입니다.<br><br>대회 주최 측에 따르면,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와 5위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가 시드를 받아 4강에 직행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그랜드슬램 다관왕 출신으로 이들의 위상을 반영한 결정으로 보입니다.<br><br>메이저대회에서 조코비치는 역대 최다인 24회, 알카라스는 6회 우승 기록을 보유중입니다. 두 선수는 서로 다른 쪽에 배정돼 결승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br><br>4명 중 세계 2위 야니크 시너(24·이탈리아)는 25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7·그리스)와 1라운드에서 격돌합니다. 치치파스는 부상으로 빠진 8위 잭 드레이퍼(23·영국)의 대타입니다. 이 경기 승자가 조코비치와 결승행을 다투게 됩니다.<br><br>반대쪽에서는 세계 3위 알렉산더 츠베레프(28·독일)와 4위 테일러 프리츠(27·미국)가 맞붙어 승자가 알카라스와 4강전에서 만납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13/0000011752_002_20251013133310049.jpg" alt="" /><em class="img_desc">12일 확정돼 발표된 대진표</em></span></div><br><br>이번 대회 총상금은 1350만달러(약 187억원). 6명은 참가비로만 150만달러(약 20억원)를 챙깁니다. 우승자는 추가로 450만달러(약 63억원)를 획득합니다. <br><br>결국 챔피언은 600만달러(약 83억원)를 거머쥐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테니스 역사상 최고액의 상금입니다. <br><br>비록 랭킹포인트가 걸려 있지 않은 전시(Exhibition) 경기이긴 하지만, 어마어마한 우승상금이 걸려 있는 만큼, 선수들의 경쟁은 결코 가볍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br><br>최근 2년 동안의 흐름을 보면, 결승은 또다시 알카라스와 시너의 맞대결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br><br>두 선수는 올해 들어 이미 3차례의 그랜드슬램(호주오픈 제외) 결승에서 맞붙었으며, 알카라스가 2승1패로 앞서 있습니다. 시너는 호주오픈과 윔블던, 알카라스는 롤랑가로스와 US오픈에서 우승한 것입니다.<br><br>지난해 식스 킹스 슬램 챔피언은 당시 세계 1위였던 시너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알카라스가 시너와의 최근 8번의 맞대결에서 7승을 거두는 등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br><br>알카라스는 '도쿄 ATP 500' 우승 뒤 '상하이 ATP 마스터스 1000'에는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고, 시너는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다리 근육경련으로 기권한 바 있어 정확한 몸 상태는 알 수 없습니다.<br><br>조코비치 역시 상하이 마스터스 4강전에서 심한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패한 바 있습니다.<br><br>사우디아라비아가 오일 머니를 앞세워 세계 정상급 스타들을 불러모은 특급이벤트 대회에서 600만달러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요?<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리베이라, 감롯 꺾고 할로웨이에 BMF 타이틀전 도전장..."10년 만의 복수전" 10-13 다음 중국 쇼트트랙 잡는 ‘18세 에이스’ 임종언, 금 2·은 1로 첫 성인 대회 마무리…“더 완벽하게”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