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X김민하 ‘태풍상사’, 첫 주부터 안방극장 휩쓸어 작성일 10-13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fO76haVe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e1a3c2def795068bc9578f7b46b3645a711d456b87ac5766df866baf44fb6d" dmcf-pid="14IzPlNf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라마 ‘태풍상사’ (제공: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bntnews/20251013134056562bpdq.jpg" data-org-width="680" dmcf-mid="ZCKAhVts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bntnews/20251013134056562bp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드라마 ‘태풍상사’ (제공: 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e435a02918fcd0f1d928a58e9b65289a704dd4c0bf6f25eb7f72aac3c42519d" dmcf-pid="t8CqQSj4dv" dmcf-ptype="general"> <br>‘태풍상사’가 열어젖힌 1997년의 타임캡슐엔 웃음, 눈물, 추억, 온기가 다 있었다. 무엇보다 부끄럽고 치욕스러웠던 그 시대를 신파가 아닌 하루하루 버텨냈던 평범한 사람들의 생존기로 접근한 이야기는 현재를 살아가는 시청자들도 호평을 보낸 주요한 이유가 됐다. </div> <p contents-hash="f7935757a54bd1cb7dbd22dae8d487c3507aff4a443f9e750f4191daabd0ba9b" dmcf-pid="F6hBxvA8MS" dmcf-ptype="general">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지난 1,2회에서는 자유분방한 청춘 강태풍(이준호)이 한순간에 무너진 시대 속에서 아버지 강진영(성동일)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태풍상사의 ‘진짜 직원’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829593fdfde51e370b53f2325f4c54fb05bd8a8378d3eb40406f7c051fc56aeb" dmcf-pid="3PlbMTc6nl" dmcf-ptype="general">부모 세대가 이뤄 놓은 풍요 속에서 자유와 낭만을 향유하던 화려한 압구정 날라리가 IMF라는 폭풍의 계절 속으로 내던져지는 극적인 전환, 한순간에 일터를 잃은 사람들의 현실적 묘사, 그리고 그 속에서도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보통 사람들의 생존기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은 단숨에 그 시대에 빠져들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22799cac6d879aeec799f8c8e9ed47690038f0d3c837281db6622cc60b744c50" dmcf-pid="0QSKRykPdh" dmcf-ptype="general">그 시대를 물 흐르듯 유려하게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도 돋보였다. 특히 이준호는 97년 청춘의 상징에서 책임과 성장의 상징으로 변모하는 강태풍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믿보배’의 저력을 입증했다. </p> <p contents-hash="88ae9a4af826e051eaa0ba58fa948d888651e2773b0a56bbc0b60b70b7bf72e6" dmcf-pid="pxv9eWEQiC" dmcf-ptype="general">‘압스트리트 보이즈’로 무대를 장악하며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청춘의 면모로 웃음을 선사하는 한편 돌아가신 아버지의 ‘통장 편지’를 발견하고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에선 부자 간의 사랑과 미안함을 절절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p> <p contents-hash="eabbe5097f8503ae774eaecac4a6fa2337cee77dd4b0f7ab906413e56009b894" dmcf-pid="UMT2dYDxLI" dmcf-ptype="general">김민하 역시 ‘K-장녀’ 오미선으로 분해,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굳세게 살아가는 현실적 연기로 ‘90년대 직장인’의 표본을 완성했다. 온 얼굴을 다 쓰는 특유의 감정 표현과 섬세한 눈빛 연기가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단을 더하며, 이준호와 함께 극의 중심축을 단단히 세웠다는 호평을 받았다.</p> <p contents-hash="5491a84c4f82537324116996f02242339fb3566cdf2d1c1b1479a1c57f74bf5d" dmcf-pid="uRyVJGwMnO" dmcf-ptype="general">1997년을 완벽히 복원한 미장센은 시청자들을 자연스레 그 시대로 데려다 놓았다. 마치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는 듯한 황규영의 노래 ‘나는 문제없어’로 시작된 오프닝, 지금은 볼 수 없는 삐삐, CTR 모니터, 플로피 디스크, 씨티폰에 그 시절 연애 프로그램까지. 현실감 넘치는 시대 묘사는 마치 타임캡슐을 열어본 듯, 90년대를 지나왔던 시청자들의 향수를 한껏 자극했다.</p> <p contents-hash="c8cc842db600ae206411d913c0984ce5f442aebb2469d77ccc01f15e939f2314" dmcf-pid="7eWfiHrRis" dmcf-ptype="general">‘태풍상사’가 전한 97년의 정서와 ‘태풍정신’은 사람들 사이에서 피어난 온기에서 비롯됐다. 작지만 진심 어린 그 마음이 세대를 넘어 공감을 이끌어냈다. </p> <p contents-hash="d9939597db4702f196e3f83bf5181f3dc1cd7bd6de8f602069f1801fba838d98" dmcf-pid="zdY4nXmeLm" dmcf-ptype="general">지하철에서 다 읽은 신문을 건네주는 아저씨, 피곤한 몸으로도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태풍, 사장님의 죽음 후 그가 좋아했던 홍시를 정성껏 고르는 차선택(김재화), 온몸을 던져 부의함을 지켜낸 태풍상사 직원들과 친구 왕남모(김민석), 그리고 매달 아들에게 온마음을 전하기 위해 네 자씩 ‘통장 편지’를 쓴 진영까지. 그 작은 장면들이 모여 ‘힘들었지만 사람으로 버텼던 시절’의 온정을 완성했다.</p> <p contents-hash="ade2e562ec93aedfe75e62add0e62c64f264d12b482dcb42997f90b7c38e4271" dmcf-pid="qJG8LZsddr" dmcf-ptype="general">이처럼 자칫 힘들었던 그 시절의 슬픔과 고통으로 인해 눈물만 쏙 빼는 서사로 빠질 수도 있었지만, ‘태풍상사’는 “슬픔에 맞서 싸우는 게 아닌 살아남는 게 먼저”였던 보통 사람들에게 주목했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 시절만의 촉촉한 감성을 불러 일으키며 “그때 그 공기와 온기를 다시 느꼈다”는 반응을 이끌어낸 이유였다.</p> <p contents-hash="9d8ad942dffc81cfae535087b7de71473e3866e24b2a3e291b9de3d8ef44424f" dmcf-pid="BqktKwdzJw" dmcf-ptype="general">첫 주 방송만으로 웃음, 눈물, 추억, 온기를 모두 담으며 인생 드라마의 탄생을 예약한 가운데 앞으로 어떤 태풍 같은 이야기를 펼쳐갈지 기대가 모이는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da02f5aecefa0a67e86fb6ef51087ffd39b8b7983406916387dac7fa9c4de260" dmcf-pid="bBEF9rJqMD" dmcf-ptype="general">한효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2025년 우수 스포츠용품 선정 사업 추진 10-13 다음 한석준, 응급실행 이후 건강 상태 전해졌다 "다행히 회복 중"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