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와 아티스트컴퍼니의 승소, 마냥 개운치만은 않은 이유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작성일 10-13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bpOQ0SgT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34b36b59bd47c296ff8323f7638377e194cc74650ef1c578eb4291930dd10a" dmcf-pid="PKUIxpva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tvdaily/20251013145151315iekh.jpg" data-org-width="658" dmcf-mid="4shJ0Cg2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tvdaily/20251013145151315ie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b4048a0a17a6f04a90d4714a5e298618acc1bb936108bbc2ef68a3cf9d2422" dmcf-pid="Q9uCMUTNSI"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최대 주주로 배우 이정재를 둔 아티스트컴퍼니가 아티스트스튜디오(구 래몽래인)의 경영권과 관련하여 벌인 일련의 소송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2년 가까이 이어진 법정 다툼을 비로소 마무리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957849c3a24dcdb8ea001b3547a374a0d9900869699e1753ada1cd8870561fde" dmcf-pid="x27hRuyjhO" dmcf-ptype="general">경영권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었음을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현재 아티스트컴퍼니는 신규 IP 개발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전력을 다하는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 방영될 tvN ‘얄미운 사랑’을 시작으로 ‘굿파트너 시즌2’와 ‘소주의 정석’ 등 다양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작정이니까.</p> <p contents-hash="d80b157890e62ef271caedcfc27490b6c424dfcc857a9d616e0e2e64f0e7414c" dmcf-pid="yOk4Ycxpvs" dmcf-ptype="general">하지만 개운치 않은 구석은 여전히 존재한다. 지난해 3월 아티스트 유나이티드는 290억 원을 투자해 래몽래인(현 아티스트스튜디오) 주식 292만 주를 취득하고 최대 주주 지위에 오른 후, 매물로 나온 초록뱀 미디어를 인수하려 시도한다. 이 과정에서 래몽래인 전 대표의 반발에 부딪혔고 법적 분쟁으로까지 이어진 것.</p> <p contents-hash="4fac9c884c9a2c8bef20240d85727088d45483dbaeb9c939d4f5ad47f72aad01" dmcf-pid="WIE8GkMUym" dmcf-ptype="general">래몽래인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아티스트컴퍼니에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서 넘길 때 투자 목적의 동반관계를 염두에 둔 것이었으나 결국 경영권을 빼앗기는 수단으로 활용되었다고. 그 과정과 조건이 다분히 불공정했으니, 신주발행의 무효 및 효력 정지를 청구한 게다. 하지만 법원은, 앞서 잠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p> <p contents-hash="4e96c3750f2644e36c826a02e28dcb1fe2297ba2ccc1d62b1e9765936e862bf9" dmcf-pid="YR4XNfFOyr" dmcf-ptype="general">아티스트컴퍼니의 방식은 합법적이며 절차상 문제 될 게 없다고 래몽래인 전 대표의 청구를 기각함은 물론, 약 50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다. 문제는 이 상황을 지켜보는 대중이 감각하기에, 어디까지나 형식적인,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진 판결이라는 데 있다. 어찌 되었든 경영권을 앗아오기 위한 작업은 맞지 않냐는 의뭉스러운 시선을 지울 수 없다고 할까.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d2e95af41a11757ee4095fe5a373755705de2d834368c853d624c285eb3a4a" dmcf-pid="Ge8Zj43I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tvdaily/20251013145152568ikqr.jpg" data-org-width="658" dmcf-mid="8t0sP3lo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tvdaily/20251013145152568ikq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a0563dac26bec39e3df94c683708d44faee2085a5434fb8a39c5f7b491ec146" dmcf-pid="Hd65A80CWD" dmcf-ptype="general"><br>사실상 아직 풀리지 않는 몇몇 의문들도 있다. 우선 아티스트컴퍼니가 회사 자금으로 초록뱀 미디어를 인수하고자 한 의혹에 관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콘텐츠 확장을 위한 정당한 투자라고 하긴 했지만, 실상은 기업사냥꾼의 방식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게 적지 않은 이들의 의견인 까닭이다.</p> <p contents-hash="4c4066b165c880f5392a35e93b6bf68662602818aa61513f0bc47e45977b7165" dmcf-pid="XJP1c6phyE" dmcf-ptype="general">이어 아티스트컴퍼니의 주가가 공시(공개 발표, 상장사가 증자나 경영권 이전, 회사명 변경 등과 같은 큰 의사결정을 할 때 해야 하는 것)하기도 전에 이미 요동친 정황이 포착된 바 있음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공시의 시점을 일찍부터 인지하고 있던 사람들이 일부 존재했다는 것이다. 이는 투명성의 문제로 시장 신뢰도를 하락시키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p> <p contents-hash="40c2692d6749dbb246eb1ffdedacc244af2d9f3ed6503fefd9eb30a19aadec28" dmcf-pid="ZiQtkPUlyk" dmcf-ptype="general">그러나 법원의 판결로 일단락되었으니 관련 부분의 시시비비를 가리기란 쉽지 않을 테다. 대중은 나름의 의문을 품고 또 묻게 되는데, 상황이 이러하니 아무리 법적으로 이정재와 아티스트컴퍼니 측의 결백이 명확해졌다 해도 이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인식은 전과 같을 수 없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투자에 나섰다더니 결국 오로지 돈이 목적인 투기에 불과한 게 아니냐는, 실망감이 마음 언저리를 맴돌게 되었다고 할까. </p> <p contents-hash="64b1788237ad736688316a8458f253c2633f2d0221375f5afb2803a0464088f2" dmcf-pid="5nxFEQuSyc" dmcf-ptype="general">신뢰를 잃은 것이다. 생각보다 치명적인 문제로, 그간 배우로서 쌓아온, 배우로서 수많은 애정을 받아온 이정재의 얼굴이 기업사냥꾼이란 오명에 가려지게 될 위기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이제, 아티스트컴퍼니의 대주주이기 이전에 배우인 이정재가 총력을 기울여 회복해야 할 부분으로, 그래야 아티스트컴퍼니 또한 원래의 목적과 방향대로 나아갈 수 있을 테다. </p> <p contents-hash="60ffd4bf9b5e0976fbf4d0ddba8ef183ffa2e33c30de890c1bc17f5a22f15584" dmcf-pid="1LM3Dx7vhA"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니스트 news@tvdaily.co.kr, 사진 = DB, 이정재SNS]</p> <p contents-hash="5ce26506ba1dd71b9742144c611712381a4439d912c90bf96427a7bc3e33dbde" dmcf-pid="toR0wMzTSj"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아티스트컴퍼니</span> | <span>이정재</span> </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FgeprRqyhN"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펜타곤 키노, 오늘(13일) 솔로 컴백…오죠갱 우와 피처링 참여 10-13 다음 엄태구 보고 성동일 깜짝 "너 그렇게 다니지 마"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