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만으론 AI 경쟁력 없다”…정부, 전력·상면 포함한 ‘통합 AI 인프라’ 서둘러야 작성일 10-13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감 2025]<br>김우영 의원 “GPU 확보에 그치면 병목 불가피<br>전력·냉각·AI-Ready 상면 패키지로 전환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D2vj43IIK"> <p contents-hash="6db04fc5ef6cb25a9696cbc275fae7e36ac5cd13395dfedd431c82235c5e7bb4" dmcf-pid="VwVTA80COb"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정부가 올해 안으로 1만3000장의 GPU(그래픽처리장치) 배치를 완료했지만, 향후 AI 인프라 확충 단계에서 전력·냉각·상면 부족이 심각한 병목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p> <p contents-hash="1a2c93fd7f6dd8719863cc12e4e987f32b5a32386c57f98fa8fc908fabf13988" dmcf-pid="frfyc6phmB"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GPU만으로는 AI 경쟁력이 완성되지 않는다”며, “GPU·전력·냉각·네트워크를 포함한 통합형 AI 인프라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47048d6ceb21682bd0226a12069abb706aa2453463e770de6a27985470834d" dmcf-pid="4m4WkPUl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우영 의원(더불어민주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Edaily/20251013151549855akbk.jpg" data-org-width="499" dmcf-mid="9GnpSg41w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Edaily/20251013151549855ak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우영 의원(더불어민주당)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030275d9755511ed764172d8c9dc9f6b7e0bd7c422b8017dfcf6bb3d6129c69" dmcf-pid="8s8YEQuSwz" dmcf-ptype="general"> <strong>정부, GPU 1.3만 장 배치 완료…“이제는 전력과 냉각이 문제”</strong> <br> <br>정부는 2025년까지 1만 장, 2030년까지 5만 장의 GPU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br> <br>현재 확보된 1만3000장 중 약 1만 장은 NHN(7500~8000장), 카카오(2400장), 네이버(3000장) 등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CSP)의 데이터센터에 순차 배치될 예정이며, 나머지 3000장은 기업의 자체 활용분으로 실사까지 마친 상태다. <br> <br>배치에는 문제가 없지만, 수도권에 집중된 인프라 특성과 고밀도 GPU 클러스터의 전력 수요를 고려하면 향후 추가 물량 수용은 쉽지 않다. <br> <br>김 의원은 “GPU만 구매해선 AI 인프라가 완성되지 않는다”며 “전력·냉각·상면 확충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br> <br><strong>수도권 데이터센터 ‘AI-Ready 상면’ 5% 미만</strong> <br> <br>김우영 의원실 분석에 따르면, 2026년 목표인 GPU 2만 장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30~40MW, 2030년 목표인 5만 장에는 112MW 이상의 전력이 필요하다. 최신 AI 가속기인 NVIDIA H200·B200급 GPU는 서버당 10kW 이상을 요구하며, 이에 따라 20~40kW급 고밀도 전력과 고효율 냉각 시스템이 필수다. <br> <br>그러나 수도권 데이터센터는 대부분 공랭식 저밀도 구조로 설계돼 고밀도 전력 수용이 어렵다. <br> <br>Cushman & Wakefield의 Seoul Data Centre MarketBest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데이터센터 공실률은 7% 미만, AI-Ready 상면은 전체의 5%도 안 되는 수준이다. <br> <br>결국 GPU를 확보해도 설치 공간과 전력 인프라가 따라주지 않으면 활용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br> <br><strong>정부, 비수도권 ‘국가 AI 컴퓨팅 센터’ 추진</strong> <br> <br>이에 정부는 대전 KISTI 슈퍼컴센터에 9000장 규모 GPU 설치를 추진 중이며,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한 ‘국가 AI 컴퓨팅 센터’ 공모도 진행 중이다. <br> <br>하지만 전력망 연결, 냉각 설비 구축, 인허가 절차가 병목으로 작용하면서 속도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br> <br>김 의원은 “정부가 연내 확보할 1만여 장의 GPU뿐 아니라, 앞으로 들여올 4만 장의 GPU를 ‘어디에, 어떻게 설치할 것인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br> <br><strong>“AI-Ready 상면 표준 마련·패키지 조달 시급”</strong> <br> <br>김우영 의원은 “정부가 상면·전력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GPU만 조달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민관합작(SPC)·세액공제·성장펀드 등 제도적 지원을 패키지 형태로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br> <br>그는 또 “고밀도 전력과 고효율 냉각을 갖춘 AI-Ready 상면 표준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GPU 공급뿐 아니라 운영 효율까지 고려한 ‘AI 데이터센터 통합 조달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r> <br><strong>김우영 “AI 인프라, 반도체 아닌 전력·냉각까지 포함해야”</strong> <br> <br>김 의원은 GPU 확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정책 전환을 제안했다. <br> <br>‘AI 데이터센터 진흥 특별법’을 제정해 AI-Ready 상면 확보와 AI 데이터센터 장비·소프트웨어 국산화를 지원해야 한다. <br> <br>수도권 편중 해소를 위해 전력 수급이 원활한 비수도권에 대규모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고, 전력망 연결 및 인허가 절차를 패스트트랙으로 전환하는 것도 필요하다. <br> <br>민간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단기적으로는 국내외 전문 코로케이션(Colocation) 상면을 활용하고, 장기적으로는 민관 협력형 AI 전용 데이터센터 신축을 추진할 것도 제안했다. <br> <br>김 의원은 “AI의 진짜 인프라는 GPU 반도체뿐 아니라 전력·냉각·네트워크, 그리고 AI-Ready 상면까지 포함된다”며 “정부의 GPU 확보 정책이 진정한 성과를 내기 위해선 하드웨어부터 전력망까지 통합 설계된 인프라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r> <br>김현아 (chaos@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년 발주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LS마린솔루션 수혜 주목 10-13 다음 안동시,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잇따라 개최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