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바닷속에 있는 줄” 고막 느끼는 압력 VR 재현…세계 최초 개발 작성일 10-13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GIST, VR 헤드셋으로 귀 압력 변화 정밀 구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BINSg41Y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7945cd4729722bd399299ea40393697b9822858b7c118340bf4ef47dfc77e5" dmcf-pid="5bCjva8t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VR 환경의 대기압·수압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해 귀 외이도 압력을 ±40 hPa 범위 내에서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사용자가 물속 하강이나 고도 상승 시 경험하는 귀 먹먹함 감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착용형 햅틱 피드백 장치.[G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ned/20251013154540954eect.jpg" data-org-width="1280" dmcf-mid="HIifg21m1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ned/20251013154540954ee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VR 환경의 대기압·수압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해 귀 외이도 압력을 ±40 hPa 범위 내에서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사용자가 물속 하강이나 고도 상승 시 경험하는 귀 먹먹함 감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착용형 햅틱 피드백 장치.[G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78ecd6f0a6528a9aa7b5e59e6aa9a47d6e1f5a6f34e1a7d466adb421efb0f4" dmcf-pid="1KhATN6FYP"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귀 내부 압력을 정밀하게 제어해 가상현실(VR)에서 대기압 변화를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는 혁신적 햅틱 시스템을 개발했다. VR 체험에 귀가 먹먹해지는 압력 감각까지 구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d00c2f56ef586eb0de4a229878b69004e67a2c09724b59d0343d7319b64037f9" dmcf-pid="t9lcyjP3Z6" dmcf-ptype="general">광주과학기술원(GIST)은 AI융합학과 김승준 교수 연구팀이 VR 헤드셋에 부착해 귀 내부 압력을 세밀하게 조절함으로써, 대기압·수압 변화에 따른 귀의 먹먹함 등 실제에 가까운 환경 압력 감각을 구현하는 신기술 ‘이어프레셔 VR(EarPressure VR)’을 개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2ac9ae0f55e76558b0745647c82544fa6831f7c6c510470a11d4011e34d439f" dmcf-pid="F2SkWAQ018" dmcf-ptype="general">이 기술은 고도가 변하거나 물속에 들어갈 때처럼 귀가 먹먹해지는 느낌을 VR 환경에서 안전하게 재현할 수 있어, 기존의 시각·청각 중심 VR 체험을 한 차원 높이는 새로운 감각 인터페이스를 제시한다.</p> <p contents-hash="2f2d9867027efaa7f696e6450c81f2fa6135db6bd94305e384247787d0e4a7c7" dmcf-pid="3VvEYcxpt4"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VR에서 압력 변화를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것은 공간 전체의 기압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적 제약이 컸다. 연구팀은 임상에서 고막과 중이(中耳)의 압력을 검사할 때 쓰이는 팀파노메트리(tympanometry) 기술을 응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p> <p contents-hash="d8bff47e4444b88c3b04f6d9aaa5bd38929cb3949806b9ee59a12e52a8e4e021" dmcf-pid="0fTDGkMUXf"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귀 내부 압력 변화를 사용자가 명확히 인지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압력 방향과 강도를 나누어 실험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cf88f33c4781dcbe6450204f3832dda39530af36f30b61394b1d0f3a54499fb4" dmcf-pid="pyJVo95rHV" dmcf-ptype="general">그 결과, 약 14.4~23.8 hPa 이상의 압력 차이가 주어지면 압력이 안쪽으로 작용하는지, 바깥쪽으로 작용하는지를 구분할 수 있었고, 14.6~34.9 hPa 이상의 강도 차이도 식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막이 압력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기존 의학적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6f1dba35ef58237aefe4729b5b53a3055421211eacd26c1cda3bb45a3f02ed" dmcf-pid="UWifg21m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승준(왼쪽부터) GIST 교수, 강성준·김광빈 박사과정생, 김보천·박정주·신세무 석사과정생.[G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ned/20251013154541152dsvi.jpg" data-org-width="1188" dmcf-mid="XvRKiBHE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ned/20251013154541152ds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승준(왼쪽부터) GIST 교수, 강성준·김광빈 박사과정생, 김보천·박정주·신세무 석사과정생.[G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fda4aeb38cc8d3cc56dd483d25099a61a82de7c9a37518e16f0d46c34df799" dmcf-pid="uYn4aVtsG9" dmcf-ptype="general">또한 수심 변화나 환경 이동 상황을 적용한 실험에서는, 단순히 음향 효과만 제공한 경우보다 압력 피드백을 함께 제공한 조건에서 훨씬 높은 현실감과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기술의 효과를 체감한 실험 참가자들은 “실제로 바닷속에 있는 기분이다”, “완전히 새로운 감각 경험이었다”고 표현했다.</p> <p contents-hash="25e2e76a0002736acbd297888d8bb2f8fc91302fac93262c3705b35321ff75f1" dmcf-pid="7GL8NfFOtK" dmcf-ptype="general">‘이어프레셔 VR’은 경량 착용형 설계로 별도의 대형 장비 없이도 압력 변화를 재현할 수 있어, ▷원격 수술·재난 구조·잠수 훈련 등 전문 분야 ▷운동·헬스 앱에서의 가상 고산 체험 ▷음악 감상 시 웅장한 저음의 압력감 구현 등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p> <p contents-hash="52be781ffc3895be75a10db50f33c2a04a32ed20ba42acd6f673826084f346b3" dmcf-pid="zHo6j43IHb" dmcf-ptype="general">김승준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기존에 구현하기 어려웠던 환경 압력 변화를 귀 내부 압력 제어를 통해 직접 체험하게 한 혁신적 기술”이라며 “VR·AR·원격 작업·훈련 시뮬레이션 등 미래 기술 전반의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 일본보다 AI 활용 2배 앞서… "습관화 단계 진입" 10-13 다음 배경훈 부총리 "日 부러워할 때 아냐…노벨과학상 도전 체계 잡겠다"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