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탄듯 귀 먹먹…VR로 세계 첫 '생생'구현 성공 작성일 10-13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GIST 김승준 교수팀, 의료용 팀파노메트리 기술 활용 "고막 압력 미세하게구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HdcBWEQg6"> <p contents-hash="2e8578ab4f48b237e70d92a9dcd27c8f71ff27917ba53be855425ff192f04ae2" dmcf-pid="1XJkbYDxj8"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span>바닷속에 들어가거나 비행기를 닸을 때 고막이 받는 압력을 가상현실(VR)로 생생하게 구현하는 '압력 피드백 기술'이 세계 처음 개발됐다. 귀가 먹먹해지는 압력 감각까지 구현한 것은 이번이 세계 처음이다.</span></p> <p contents-hash="2ee0f1293784aaaf94cf346c0942201626f4dd26e11a968b2f358a2cf95342c1" dmcf-pid="tZiEKGwMj4" dmcf-ptype="general">광주과학기술원(GIST)은 AI융합학과 김승준 교수 연구팀이 대기압·수압 변화에 따른 귀의 먹먹함 등을 실제 느낌처럼 구현하는 신기술 ‘이어프레셔 VR(EarPressure VR)’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p> <p contents-hash="34670d74c1a3787ed308dec684e0ba447f94ba4efdfbfeb90e669c47561ced96" dmcf-pid="F5nD9HrRgf" dmcf-ptype="general">이 기술은 VR 헤드셋에 부착해 귀 내부 압력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방법으로 실제 환경을 구현한다. 고도가 변하거나 물속에 들어갈 때처럼 귀가 먹먹해지는 느낌을 VR 환경에서 안전하게 재현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3f72b7dbe2bc03cf237c5fd46edb1610bc6a35983756e66464c34c2b748c6e" dmcf-pid="31Lw2Xme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IST가 개발한 이어프레셔 VR 시스템 개요도.(그림=G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ZDNetKorea/20251013170012937cqhv.jpg" data-org-width="637" dmcf-mid="9kRRZwdz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ZDNetKorea/20251013170012937cq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IST가 개발한 이어프레셔 VR 시스템 개요도.(그림=GIST)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9ae411deca23e195cfff7c238ba847c4b3cfe21deb9004d5d41747be1df075" dmcf-pid="0torVZsd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어프레셔 VR' 개발 연구진. 왼쪽부터 GIST 김승준 교수, 강성준·김광빈 박사과정생, 김보천·박정주·신세무 석사과정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ZDNetKorea/20251013170014145kpvm.jpg" data-org-width="635" dmcf-mid="XDy3c6ph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ZDNetKorea/20251013170014145kp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어프레셔 VR' 개발 연구진. 왼쪽부터 GIST 김승준 교수, 강성준·김광빈 박사과정생, 김보천·박정주·신세무 석사과정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eb9d6710bb5c9de8277b58e7a7055c8be16a36ac9a059c2dcaf9d0198a4e51" dmcf-pid="pFgmf5OJg9"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VR에서 압력 변화를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것은 공간 전체 기압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제약이 컸다.</p> <p contents-hash="9099abdac620db630850707979bc2b52375b0248ed58e668cfbc9f4e4dacdea5" dmcf-pid="U3as41IigK"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임상에서 고막과 중이(中耳)의 압력을 검사할 때 쓰이는 팀파노메트리(tympanometry) 기술을 응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p> <p contents-hash="63beabc2a13f38e0ddecddeaf97aa47fb29df1c708e6cdad042f887be6d0db37" dmcf-pid="u0NO8tCnNb" dmcf-ptype="general">팀파노메트리는 외이도에 공기를 주입해 고막의 움직임과 중이(中耳)의 압력 상태를 측정하는 임상 검사 기술이다.</p> <p contents-hash="5612f8f4c13a608aa83fd7559544d4894d6d8421d0c84414f5ef5dd3150e10ea" dmcf-pid="7pjI6FhLNB" dmcf-ptype="general">김승준 교수는 "이어프레셔 VR은 귀 내부 상태를 압력 센서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내장 모터와 의료용 주사기를 통해 ±40 헥토파스칼(hPa) 범위의 압력 변화를 0.57초 안에 구현한다"며 "이는 실제로 사람이 수심을 따라 하강할 때 느끼는 속도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86bf505485a4029ed7490a3900f7140a1492cf5f0e68387e3366bf9017b09c8" dmcf-pid="zuchQ0Sggq"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귀 내부 압력 변화를 사용자가 명확히 인지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압력 방향과 강도를 나누어 실험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78a602af13f6727a3b766fcac55fc099d2c136bff22eb5256ff1615a0f8201f5" dmcf-pid="q7klxpvagz" dmcf-ptype="general">그 결과, 약 14.4~23.8 hPa 이상의 압력 차이가 주어지면 압력이 안쪽으로 작용하는지, 바깥쪽으로 작용하는지를 구분했다. 14.6~34.9 hPa 이상의 강도 차이도 식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막이 압력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기존 의학적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p> <p contents-hash="0ad2b831a74811ffee9d449d7607532338305676e14ba83eb48cc019b57fb893" dmcf-pid="BzESMUTNc7" dmcf-ptype="general">또한 수심 변화나 환경 이동 상황을 적용한 실험에서는, 단순히 음향 효과만 제공한 경우보다 압력 피드백을 함께 제공한 조건에서 훨씬 높은 현실감과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6b484cefa8f8e07ad568110dc3e366bcc3a87ba6d970a146d256fa399d4978" dmcf-pid="bqDvRuyj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IST 연구진이 이달 초 열린 관련 학회 참석자들에 '이어프레셔 VR’ 디바이스 체험을 안내하고 있다.(사진=G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ZDNetKorea/20251013170015394hkse.jpg" data-org-width="640" dmcf-mid="ZrRjzTc6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ZDNetKorea/20251013170015394hk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IST 연구진이 이달 초 열린 관련 학회 참석자들에 '이어프레셔 VR’ 디바이스 체험을 안내하고 있다.(사진=GIS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25fe828e22e948bdd6dc21bf80028c663296d8bdd3831c671884e12f27fb58" dmcf-pid="KBwTe7WAjU" dmcf-ptype="general">‘이어프레셔 VR’은 경량 착용형 설계로 별도의 대형 장비 없이도 압력 변화를 재현할 수 있어 ▴원격 수술·재난 구조·잠수 훈련 등 전문 분야 ▴운동·헬스 앱에서의 가상 고산 체험 ▴음악 감상 시 웅장한 저음의 압력감 구현 등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p> <p contents-hash="dd7948d46ad64ea49e6e6444c9e1d4bbeb87e89fa789aae78e5f6731593ad2f3" dmcf-pid="9brydzYcjp" dmcf-ptype="general">김승준 교수는 “기존에 구현하기 어려웠던 환경 압력 변화를 귀 내부 압력 제어를 통해 직접 체험하게 한 혁신적 기술”이라며, “VR·AR·원격 작업·훈련 시뮬레이션 등 미래 기술 전반의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 향후 상용 VR 기기와의 통합 및 다양한 응용 분야 확장을 위한 후속 연구를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5eef0ebd7f646460ee7946c8ea6273e1133bbccceefe4ea6ccd8fefc12b9935" dmcf-pid="2KmWJqGkj0" dmcf-ptype="general">연구는 GIST AI융합학과 김승준 교수가 지도하고 강성준·김광빈·김보천·박정주·신세무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연구재단(NRF)이 지원했다.</p> <p contents-hash="f85bddd88d3fc3b699012acac7c9eb8a225d4e7a3ec89443c2b066d77c45a513" dmcf-pid="V9sYiBHEa3" dmcf-ptype="general">연구결과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상호작용 기술 분야 국제 학술대회인 ‘ACM UIST 2025’(9월 28일~10월 1일, 부산)에서 처음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7c3de965be9bc895758c86c37347bbb3ec5bb37253993f32837e5897ba90ac9" dmcf-pid="f2OGnbXDkF" dmcf-ptype="general">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욕망 아줌마' 박지윤, 크라임씬의 터줏대감 10-13 다음 '돈안되는' e스포츠…왜 할까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