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국가데이터처' 출범…업계 "정제·품질 관리가 관건" 작성일 10-13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가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구축 본격화…정책 기대 속 실효성 확보 과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uKHqykPAj"> <p contents-hash="ad752cf26a3c4534766507b8c9daaac7a6ed706a745b6d13240c5bd01123e2e6" dmcf-pid="H79XBWEQoN"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한정호 기자)<span>통계청이 국무총리 산하 '국가데이터처'로 승격하며 범정부 데이터 컨트롤타워로 새출발한다.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산업계에서는 데이터 거버넌스 강화에 기대를 보이면서도 정제와 품질 관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span></p> <p contents-hash="8b28e3ed73136a12edeec3622dfe40545b2c36f13e84aa64634ab5dfae414c27" dmcf-pid="Xz2ZbYDxka" dmcf-ptype="general">13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데이터처 출범은 공공·민간에 흩어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활용 체계를 정비하려는 정책 방향을 구체화한 것으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30888eaf10bfdedda551c569c6bc0668f892b7d8a92f08c099fa1d5135aa4506" dmcf-pid="ZqV5KGwMog" dmcf-ptype="general">이번 승격으로 국가데이터처는 단순 통계 생산기관에서 벗어나 데이터 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기구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정부는 부처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국가 차원의 데이터 관리·연계·활용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b48b889b9f9450f6777741d05249dd86c505a12d6a5342705b7cc64323fd5d" dmcf-pid="5Bf19HrR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가데이터처 출범을 두고 SW·AI 업계에서 기대의 목소리가 나온다. (사진=챗GPT 제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ZDNetKorea/20251013172214938cdju.png" data-org-width="640" dmcf-mid="YBL9JqGk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ZDNetKorea/20251013172214938cdj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가데이터처 출범을 두고 SW·AI 업계에서 기대의 목소리가 나온다. (사진=챗GPT 제작)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edac39324fd7bbc13c0490a25d349a06ba981296d62ad14043f738f9489fb7" dmcf-pid="1b4t2XmeNL" dmcf-ptype="general"><span>그동안 공공데이터는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민간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각각 관리하면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런 구조를 조정할 실질적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span></p> <p contents-hash="9a95d333bee571ac68384b37f9b18ea8c8e928c5dd20db42d50c9c401f87be54" dmcf-pid="tK8FVZsdan" dmcf-ptype="general">SW 업계 관계자는 "그간 데이터 개방은 많았지만 정책적 체계가 미흡했다"며 "국가데이터처가 중심을 잡으면 민간의 데이터·AI 사업도 안정적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dc4bf640fd133858b9113a745ace5f5f2d587829e528c36b9487b4a1711286a" dmcf-pid="F963f5OJci"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AI 업계는 데이터 정제와 표준화 문제를 핵심 과제로 꼽는다. AI 학습용 데이터가 부정확하거나 형식이 제각각이라 품질이 낮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돼 왔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887753efc210494a34a5a9f60fa211c401889a5f1db3e61373d43fd7203cde9d" dmcf-pid="34MuP3loNJ" dmcf-ptype="general">한 AI 스타트업 대표는 "AI 시대에는 데이터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며 "라벨링 오류와 형식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AI 개발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ac1969c3bf61c61ac9156ad2314f1fb978b493ff15523b278feadc638d2ce3cc" dmcf-pid="08R7Q0SgNd" dmcf-ptype="general">공공데이터가 엑셀·PDF 등 비정형 형태로 제공돼 AI 학습에 직접 활용하기 어려운 현실도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국가데이터처가 표준화된 데이터 구조를 마련해 민간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p> <p contents-hash="d4027f760d40cfc932f92a55f2b1191edc1447bbcc2c13ddfa71089bac21b29f" dmcf-pid="p6ezxpvaae" dmcf-ptype="general">정부는 국가데이터처를 중심으로 공공·민간 데이터를 아우르는 범정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데이터 품질 관리와 연계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경제의 경쟁력과 AI 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ba11e8ab75f7c1a770de5565bd9efb7ecf181cfb426cebb919320e342e2594a" dmcf-pid="UPdqMUTNoR" dmcf-ptype="general">다만 업계에서는 실질적 권한과 예산이 보장되지 않으면 변화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한 관계자는 "간판만 바뀌면 또 다른 행정조직에 불과하다"며 "데이터 정책의 조정권과 실행력이 실제로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6543e11ed739117a301d64748546f377d476b77293d302c72920f7ce6efe3d8" dmcf-pid="uQJBRuyjjM" dmcf-ptype="general">민관 협력을 통한 품질 검증 체계 마련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데이터 정제와 품질 인증이 체계화돼야만 공공데이터가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675a034255730183b90d3bda24a799b3819201b20dee87d4cc62aab8a5663e7" dmcf-pid="7xibe7WAjx" dmcf-ptype="general">SW 업계 관계자는 "데이터 개방 정책은 AI 시대에 당연히 필요하지만 결국 산업에서 쓸 수 있는 형태로 정제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정부가 품질 검증과 표준화를 민간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54c22e3118f05e60b315bbf85351cb9f282b23ade300a7afd4333aadb890bb86" dmcf-pid="zMnKdzYcNQ" dmcf-ptype="general">국가데이터처는 향후 AI가 통계 데이터를 해석·추론할 수 있는 메타데이터 체계를 구축하고, 부처 간 데이터 연계 정책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공공·민간 데이터가 행정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f368f952ca5066ef5bdf5c6d8eb9c73670b988cddbf517db30d2a7ae8b09d272" dmcf-pid="qRL9JqGkgP"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국가데이터처 출범이 국가 데이터 혁신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가 민간과 협력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생태계를 만들어야 AI 시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faa232b2ddcef975a71c7ef75952d1ebf6e51f539edaed12386601314db20c9" dmcf-pid="Beo2iBHEA6" dmcf-ptype="general">한정호 기자(jh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일론 머스크가 ‘AI 게임’ 개발 뛰어든 이유는… 로봇 시대 준비 10-13 다음 춘천시, 빙상장 운영 문제 적발하고도 개선 '지지부진'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