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로 중동 사로잡은 K스타트업 작성일 10-13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 스타트업관 종일 북적<br>'인증 기술' 수요 중동서 급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o60iBHElP"> <p contents-hash="994594f388a01ecaa0036a3e856c66ae672f5e1e9f9620e3b6ffdb86bd94d1d6" dmcf-pid="8gPpnbXDy6" dmcf-ptype="general">1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익스팬드 노스 스타(Expand North Star)’ 스타트업관. 메인 홀 계단에 올라서자 가장 먼저 보이는 건 한국의 블록체인관 간판이었다. 오전 10시가 채 안 된 시각이었지만 인공지능(AI)·헬스케어·모빌리티부터 블록체인까지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이 한데 모인 ‘한국관’(Korea Pavilion·사진)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총 10개 전시홀 중 한 개 홀 전체가 한국관으로 배정될 정도로 한국 기술에 대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d6afb537e12b8f22870baecc2196599eb19662a5bcab9dd69ed1478b734889" dmcf-pid="6xBG6FhLW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ked/20251013173857524cvfl.jpg" data-org-width="300" dmcf-mid="flZmuSj4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ked/20251013173857524cvf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80b19aca431e0d86ee72b96458f12782c4d59312cfa2d4f4093a5ba87913d39" dmcf-pid="PMbHP3loS4" dmcf-ptype="general">올해 한국관에는 KOTR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15개 기관이 참여해 10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난 규모다. 현장의 KISA 관계자는 “중동이 AI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면서 한국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12cbe8dd8c555b0ec11b5351169467bd4f21367fd69016e4b040160ec1d13fb" dmcf-pid="QRKXQ0Sgyf" dmcf-ptype="general">가장 눈길을 끈 건 AI 스타트업들이었다. 현지 바이어들은 데이터 분석, 고객 맞춤 서비스, 콘텐츠 생성 등 AI 응용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관계자는 “AI 헬스케어·AI 콘텐츠·AI 모빌리티 등 실제 사업화가 가능한 분야 중심으로 상담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사전 매칭된 기업설명회(IR) 피칭과 즉석 1 대 1 미팅이 오후 내내 진행됐다.</p> <p contents-hash="02fe58459dc13da255f31dfcedb3c6ed3f05ffa3a8370b4eb4a470c319e64193" dmcf-pid="xe9ZxpvahV" dmcf-ptype="general">이날 한국의 블록체인 존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부산·인천 등 지방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해 식품 이력 관리, 프라이버시 보호, 기업 간 거래(B2B) 지갑 인프라 등 생활밀착형 블록체인 기술을 선보였다. 블록체인 기반 식품 공급망 추적 시스템 회사인 퓨처센스의 안다미 대표는 “할랄, 위생 등 종교와 인증 기준이 까다로워 공급망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하려는 문의가 많다”며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도 할랄 인증 의무화가 추진되는 등 이슬람권과 중동 전역에서 ‘신뢰 인증’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액셀러레이터 관계자는 “한국 스타트업은 기술력뿐 아니라 실행력이 강하다”며 “AI와 블록체인 융합형 서비스는 중동의 ‘신뢰 경제’(trust economy)와도 잘 맞는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a5e736fe8bbab90cc500cbb5df45fb04cc2b6e0641027437ec8c9aa050d9996b" dmcf-pid="yGsiyjP3T2" dmcf-ptype="general">다만 ‘중동식 계약’은 속도보다 신뢰를 중시한다는 게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AI 기업 담당자는 “한번 신뢰가 쌓이면 거래 규모가 크다”며 “현지 클라이언트들은 지속 지원 능력과 현지 인증 체계를 꼼꼼히 따지는 편”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72088038fdcbca73a870a489848e2b805487777c15e55928fbf45122aa3e118" dmcf-pid="WHOnWAQ0T9" dmcf-ptype="general">두바이=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경훈 "국정자원 화재 대응 사과…정권 탓보다 복구가 우선" 10-13 다음 “10월 잿빛 하늘에 장마까지” 가을이 미쳤다…갑자기 무슨 일이 [지구, 뭐래?]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