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10명 중 9명 "AI 못 읽는 HWP·PDF 쓴다"…AI 정부 전환 '걸림돌' 작성일 10-13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컴, 'HWPX' 전환으로 데이터 추출 쉬워지게 지원…공무원 AI 활용에 정보 유출 우려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ePDx7vcH"> <p contents-hash="6326d6017a2a06ee37152e55b4f6cb13c295130e89ae4a1c526e5344dfa53dcf" dmcf-pid="yxGvqykPoG"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행정문서 대부분이 인공지능(AI)이 읽지 못하는 형식에 묶여 있어 AI 정부 전환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공문서를 AI-레디(Ready) 포맷으로 전환하고 메타데이터·API 연계를 통해 호환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61d21453ff396e85734536a2109371039bb738fc7a8dbeeae1c5287342521d5f" dmcf-pid="WMHTBWEQcY" dmcf-ptype="general">13일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공공분야 AI 활용 현황'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행정기관 종사자 1만4천208명 중 91.1%가 보고서·계획서 등 행정문서를 주로 HWP(한글)나 이미지·스캔 PDF 등 AI가 인식하기 어려운 형식으로 작성하고 있다고 답했다. 기존 HWP, PDF 등의 파일 형태는 일반 텍스트가 아닌 이진법 형태인 바이너리 형태로 저장되는 특성으로 인해 기계가 직접 읽고 처리하기 어렵다.</p> <p contents-hash="3205e29adcec45e9ebf6f4bd3488a31cab51c0432a25c8d76c79e0b06ee96a68" dmcf-pid="YRXybYDxoW" dmcf-ptype="general">이에 한컴에선 지난 2020년 정부의 행정 문서 데이터화 추진 계획을 시작으로 이듬해에 표준 형식을 'HWP' 파일에서 'HWPX'로 전환했다. 끝자리에 'X'가 새로 붙게 된 'HWPX'는 기존 'HWP'와 달리 개방형 XML 기반의 형식으로, 해당 포맷은 문서 내 콘텐츠를 기계가 판독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가 사용하는 'DOCX' 포맷과 데이터 추출에서도 큰 차이가 없다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및 민간 전문위원회의 자문도 받았다.</p> <p contents-hash="6f97c5dee1b40b140490858fbcc412d0fee3f7150c5b753f23aee101d9649498" dmcf-pid="GeZWKGwMgy" dmcf-ptype="general">행정안전부 또한 공공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AI-레디' 개념을 공공 데이터에 도입하고 세부 기준과 관리 체계 마련에 나섰다. 행안부는 AI가 학습, 분석, 추론 등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공공 데이터는 AI가 바로 읽고 활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제공하고, 요약 통계와 갱신 주기, 변경 이력 등 풍부한 속성 정보를 메타데이터로 함께 담도록 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cf7ab426b2f0c35a403b9d69a87d0bdfba5b5d981691550f128e28f29028d0" dmcf-pid="Hd5Y9HrR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작=코파일럿)"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3/ZDNetKorea/20251013175851704jysb.png" data-org-width="640" dmcf-mid="QtaihLVZ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ZDNetKorea/20251013175851704jys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작=코파일럿)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e68bfa80449e7308a7c4ab13c5456ad26a514fd60c9e497b097c48053bcd8c" dmcf-pid="XJ1G2Xmecv" dmcf-ptype="general"><span>이와 별개로 지난 달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중앙부처, 광역·기초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선</span><span> 10명 중 7명이 실제 업무에 AI을 활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도 집계됐다. </span><span>전체 응답자의 68.9%는 챗GPT, 클로드, 코파일럿, 제미나이, 하이퍼클로바X 등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span></p> <p contents-hash="d20deb2499a6fba86b03ac1d5976948c8455837b21a79fd11517a310aaebce67" dmcf-pid="Zgp16FhLoS" dmcf-ptype="general">그러나 인터넷망 등 외부 개방망을 통한 사용 비율이 높아 정보 유출 우려도 제기됐다. AI를 사용하는 공무원 1만2천738명 중 인터넷망(개방형 망)에서 사용한다는 응답은 54.5%로 절반을 넘었다. <span>인터넷망과 업무망을 병행한다는 응답(12.9%)까지 포함하면 외부망 활용 비율은 67.5%에 달했다.</span></p> <p contents-hash="66602e2650339a798d81e3a2cec1601ada8730c803cdfc0fdf0797ec482a35d3" dmcf-pid="5aUtP3loNl" dmcf-ptype="general">AI 활용 용도(복수응답)는 ▲자료 검색·정리(41.5%) ▲행정문서 작성·요약(30.8%)▲회의록·보고서 요약(14.1%) ▲녹취록 요약(5.6%) 순이었다.</p> <p contents-hash="e5b236350eb6f54e5ef43234a8286e3524671b8491327a1de4adbcbd703da9bf" dmcf-pid="1NuFQ0Sgkh" dmcf-ptype="general">AI 활용을 위한 교육 기반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 <span>프롬프트 작성법 등 AI 도구 활용 역량을 위한 교육을 연 4회 이상 이수한다고 답한 공무원은 전체(1만4천208명)의 1.3%에 불과했고, 가끔 이수(연 1~3회)는 39.4%, 교육을 받은 적 없다는 응답은 59.4%에 달했다.</span></p> <p contents-hash="f80772117e13c47e36be4bffd0614e5fed811814a8933dc45d2ed289fcf7456c" dmcf-pid="tj73xpvacC" dmcf-ptype="general">개인정보 보호·윤리·보안 등 가이드라인 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39.6%에 그쳤다.</p> <p contents-hash="20a2b544079f2a7f4af47e04fe9f063c637cc89a4d6ede110bcd46ee693e3f92" dmcf-pid="FAz0MUTNNI" dmcf-ptype="general">위 의원은 "<span>폐쇄망 기반의 행정 전용 AI 환경을 마련해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며 "실무형 교육과 제도적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span></p> <p contents-hash="6f0f3b249371bafc3a6e85b660d30a688a18d8820fef1dcd71f9dad1c96ea08c" dmcf-pid="3cqpRuyjaO"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윤아 바통 이준호에 안착…주말 안방, 특별한 흥행 릴레이 [MD포커스] 10-13 다음 "홀드백 법제화? 글로벌 흐름에 역행.. 규제보다 진흥을"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