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전설' 이승훈, 밀라노행 무산…국가대표 사실상 은퇴 작성일 10-13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13/0001299374_001_2025101319331355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이승훈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strong></span></div> <br>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 있는 전설 이승훈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내년 밀라노올림픽 출전이 무산됐습니다.<br> <br> 이승훈은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5,000m에서 4위에 머물렀습니다.<br> <br> 2022년 베이징올림픽 매스 스타트 은메달리스트인 24살 정재원이 1위를 차지했고, 18살 고교생 조승민이 깜짝 2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이승훈은 2위 안에 들지 못해 국가대표 선발 기회를 놓치면서 이번 시즌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게 됐고 내년 밀라노 올림픽행도 좌절됐습니다.<br> <br>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하고 1년도 안 돼 출전한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1만 미터 금메달을 따내며 혜성처럼 등장한 이승훈은 지난 2022년 베이징올림픽까지 4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고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선수 역대 최다 메달을 보유한 살아 있는 전설입니다.<br> <br> 지난 3월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등 건재를 과시했지만 이번 대표 선발전 탈락으로 5회 연속 올림픽 메달의 꿈을 접게 됐습니다.<br> <br> 이승훈은 경기를 마친 뒤 "다섯 번째 올림픽에 못 가는 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홀가분하고 이제 자유를 얻는 기분이라"며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습니다.<br> <br> 이어 "다음 올림픽 시즌이 아니라면 대표팀에 다시 들어가지는 않을 것 같다"며 사실상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br> <br> 이승훈은 태극마크는 내려놓지만 앞으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황제' 페더러, 18년 만에 韓 방문→테니스 유망주들과 특별한 만남... 서울서 글로벌 이벤트 개최 [현장] 10-13 다음 '국가대표' 배우 이재응, 직장인 된 근황…"어릴 때 얼굴 그대로"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