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이승훈, 밀라노 올림픽행 무산…국가대표 선발전 탈락 작성일 10-13 5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3/PYH2025021120890001300_P4_20251013203509446.jpg" alt="" /><em class="img_desc">이승훈, 한국인 최다 AG 메달 등극<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설하은 기자 = 한국 빙속 전설 이승훈(알펜시아)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행이 무산됐다.<br><br> 이승훈은 13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5,000m에서 6분43초8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4위에 올랐다.<br><br>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파견선수 선발대회와 2025-2026시즌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 파견선수 선발대회를 겸해 치러졌다.<br><br> 장거리 부문 태극마크는 남자 5,000m/10,000m에서 2명, 매스스타트 2명에게 준다.<br><br> 이날 5,000m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정재원(의정부시청)이 6분41초73의 기록으로 1위, 조승민(동북고)이 6분41초85로 2위를 차지했다.<br><br> 이번 대회 5,000m 부문 엔트리에만 이름을 올린 이승훈은 4위라는 예상 밖 성적을 받아 들었다.<br><br> 1,500m 등 다른 종목에 출전 신청을 하지 않은 탓에 팀 경기 멤버로 선발될 여지도 없다.<br><br> 2025-2026시즌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게 되면서 5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대한 꿈도 접게 된 이승훈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제 좀 홀가분한 마음이 든다. 짐을 덜어낸 느낌이라 좋기도 하다"고 말했다.<br><br> 그는 "선수 생활은 계속 이어가지만, 국가대표 활동은 마무리하고 당분간은 스케이트를 타면서 어린 선수를 가르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위해 할 일이 많을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겠다"고 전했다.<br><br> 이승훈은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부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까지 4차례 올림픽에 모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딴 한국 빙속의 전설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3/PYH2025050821300001300_P4_20251013203509450.jpg" alt="" /><em class="img_desc">포즈 취하는 이나현<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한편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떠오르는 별'로 발돋움한 이나현(한국체대)이 38초72로 1위를 차지했다.<br><br> 2, 3위는 정희단(39초17·선사고), 김민지(39초29·화성시청)가 이름을 올렸고, 김민선(의정부시청)은 39초44로 4위에 그쳤다.<br><br> 여자 500m 2차 레이스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구글·애플·메타 OS 공략…'XR 강자'로 떠오른 게임엔진 회사 [인터뷰] 10-13 다음 "일어나봐"..배정남, 숨 멎은 반려견 벨 끌어안고 '오열' ('미우새') [Oh!쎈 예고]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