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주도 금빛 질주…임종언, 데뷔전서 2관왕 작성일 10-13 29 목록 <앵커><br> <br>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여자 계주에 이어 남자 계주 대표팀이 금빛 질주를 펼쳤습니다. 17살 막내 임종언 선수는 시니어 데뷔 무대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br> <br> 홍석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첫 경기 1,500m부터 금메달을 따낸 임종언은 1,000m 결승에서도 선두를 달리다가, 반 바퀴를 남기고 이탈리아 선수에게 역전을 허용해 은메달을 기록했습니다.<br> <br> 결승선을 통과하며 머리를 감싸 쥔 임종언은 동료들과 함께 한 5,000m 계주에서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br> <br> 황대헌과 임종언, 신동민, 이준서 순으로 나서 맨 뒤에서 기회를 엿보던 대표팀은, 19바퀴를 남기고 임종언이 인코스로 캐나다를 제쳐 역전극에 시동을 걸었고, 14바퀴를 남길 때 황대헌이 중국까지 앞지르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br> <br> 더욱 가속도를 붙인 대표팀은, 9바퀴를 남기고 선두 이탈리아 선수가 넘어지며 1위 자리를 탈환했고, 갈수록 격차를 벌린 뒤, 마지막 주자 임종언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포효했습니다.<br> <br> 임종언은 데뷔 무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스타 탄생을 알렸고, 지난 시즌 남녀 모두 노골드에 그쳤던 계주 대표팀은, 올림픽 시즌 1차 대회부터 남녀 동반 금메달을 획득하며 밀라노의 금빛 희망을 키웠습니다.<br> <br> [이준서/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주장 : 대한민국 대표팀이 자랑스럽고, 너무 행복합니다!]<br> <br> 여자부 김길리가 1,000m에 이어 1,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면서, 한국 쇼트트랙은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라는 성과를 냈습니다.<br> <br> (영상편집 : 장현기, 디자인 : 박태영) 관련자료 이전 역시 '푸른 피의 에이스'…삼성 '1승 남았다!' 10-13 다음 '빙속 전설' 밀라노행 좌절…대표팀 은퇴 선언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